[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 29일 강화 청년 테마여행 프로그램 ‘동행’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여행하며 성장하는 청년’을 모토로 하는 이번 사업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3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PT를 거쳐 최종 4팀이 선발됐다. 이들 팀은 타 지역의 벤치마킹을 통해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제시하고, 지역 특화 상품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은 테마여행을 앞두고 여행 계획을 구체화하며,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의 의지를 비췄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팀에는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향후 여행 결과 보고서와 동영상을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며, 2024 강화 청년의 날 행사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청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취·창업가 정신을 가지길 바란다”면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