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두유 7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함께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숙 강화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계속해서 물품을 기탁하겠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종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화읍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빵과 계란 등 다양한 품목을 기탁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특강을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에는 ‘카네이션 떡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손수 쪄낸 설기 위에 앙금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올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그리며 부모님께 드릴 정성스런 케이크를 만들었다. 떡케이크 만들기 수강생은 “앙금꽃 만들기가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한땀 한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케이크를 부모님께 선물하게 돼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이번 특강처럼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된 ‘부릉부릉 자동차 케이크 만들기’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만의 개성을 뽐내는 자동차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강에 참여해 멋진 자동차 케이크를 만든 한 어린이는 “오늘 아빠와 앰버 케이크 만들었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될지 너무 기대된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지난 5일, 강화행복 키즈카페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개최하며 방문객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관내·외 많은 사람이 키즈카페를 찾았고, ‘행복을 주는 피에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나눠주는 풍선아트, 신청곡을 받아 피에로와 함께 춤을 추는 댄스파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숨겨둔 보물을 찾으면 상품으로 교환해 주는 보물찾기와 가정의 달을 맞아 편지를 쓰면 한 달 뒤 배송되는 느린 우체통 행사도 진행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안전상의 이유로 키즈카페 입장에 인원 제한이 있어 이용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1층 로비에 풍선을 나눠주는 작은 이벤트도 마련해 아쉬움을 달랬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키즈카페에 올 때마다 새롭고 재미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부모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과 음악, 그리고 오늘을 기억할 수 있는 편지까지 쓸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아쉽게 함께하지 못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문화재 수리 현장의 투명성 강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국가유산인 보물 78호 ‘전등사 대웅전’의 수리 현장을 특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전등사 대웅전은 전면 3칸과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공포가 기둥 위쪽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되어있으며, 역사적 가치가 인정돼 1963년 보물로 지정됐다. 군은 5월 16일~30일 매일 오전 10시 부터 11시와 오후 2시 부터 3시, 하루 2회씩 복원과 수리 현장을 공개한다. 현장을 방문하면 문화재 수리 기술자로부터 수리 과정 및 문화재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관람 신청은 강화군 문화재과에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한 회당 관람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아울러 군은 내년에 보물 179호 ‘전등사 약사전’의 수리 현장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산의 전통 구조와 수리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마련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1일 10시부터 16시까지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11일 하점면 고인돌 광장에서 행사를 계획했으나, 당일 우천 및 돌풍 예보로 인해 강화문예회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실내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마술쇼, 청소년 댄스, 풍등 퍼포먼스 등이 있고,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드론VR, 비즈공예, 종이꽃 만들기, 종이 라탄 만들기, 인생 4컷, 포토존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당초 고인돌광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나, 우천 및 돌풍예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실내로 행사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7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구성된 ‘어버이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랑과 행복의 한마당 은빛가요제로 막을 열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5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은빛가요제에 참가한 어르신은 “내 나이 팔십에 복지관 덕분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즐겁다”며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오는 13일까지 어버이날 주간행사를 통해 비누공예와 자몽청 만들기, 테라리움 강좌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추억의 동춘 서커스를 관람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7일, 제334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강화군 행복센터 내 강화 행복 키즈카페에서 '어린이 안전 정책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화군 안전총괄과와 사회복지과, 강화군 복지재단, 강화군 행복센터 직원,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시설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등에 대해 홍보했다.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강화군 키즈카페를 찾는 이용객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에서 안내하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관내 주소지의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및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을 지원하며,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검사는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강화군청 홈페이지 및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검사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강화군 내 참여 의료기관은 비에스종합병원이다. 검사 희망자는 검사 전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상반기 개설 예정으로 개설 전까지 한시적으로 문서24를 통해 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의료기관에 검사비를 선납하고, 보건소에 3개월 내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임력 검사 지원을 통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임신 및 출산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4일 강화읍 소창 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 ‘강화읍 원도심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시작해 2회째를 맞은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는 강화읍 원도심만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이 투입된 의미 있는 행사다. 강화읍 고유의 문화자원인 소창 체험관, 동광직물, 구세의원, 조양방직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매년 방문객의 흥미를 끌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 대표 포크송 가수 유리상자와 함께하는 와글와글 음악회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에게 판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색다른 경험을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호평을 전했고, 상생 플리마켓에 셀러로 참여한 소상공인도 “오랜만에 지역경제가 살아난 분위기라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는 지역주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발굴 동기부여를 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다양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통해 규제개혁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전 조직 간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강화군의 규제 현안을 분석하고 타지역 사례를 통해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규제개혁은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폐지하고 비효율적인 규제 신설을 억제함으로써 사회·경제 활동의 자율과 창의를 촉진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군은 보고회에 앞서 ▲지역 숙원과제 집중 해결 ▲규제혁신 기반 강화 ▲규제혁신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군은 인구감소 지역 특례를 활용한 규제 애로 해소 사례 발굴, 공직자 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 규제발굴․혁신 우수직원 포상제도 신설 등 규제혁신을 추진하는 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각종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