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프로그램 참석자 및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축하 기념식 및 하모니카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평생교육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음료와 떡을 나누는 간담회를 매일 실시했다. 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공연을 선보였으며, 차상위계층 및 홀몸 어르신 100여 명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다양한 물품을 나눠드렸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강화여자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참여자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5월을 맞아 노인문화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일 (주)엘보스께 스페인마을과 홍보 개발 및 업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마니산과 함허동천, 평화전망대 등의 공단 관광시설과 민간시설(스페인마을 내 숙박시설, 카페, 레스토랑 등)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강화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송왕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에서 관내 소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에 필요한 농업기계의 작동 원리 및 안전조치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계는 자동차나 산업용 기계보다 특이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사고자를 구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강화군과 강화소방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사고자 구조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강화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의 특징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농업인의 농기계 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작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실시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농업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사고자의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강화문예회관에서'제102회 강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돌풍 예보로 인해 11일 강화문예회관으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 풍등 퍼포먼스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쇼, 매직사이언스, 동화콘서트,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예술 무대 산의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는 대형 오브제를 활용해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연극적 방식으로 재해석해 거리에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을 펼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드론VR체험, 캐리커쳐, 비즈공예, 천연염색, 베틀체험, 요요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삐에로 풍선은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긴 줄이 이어졌다. 문화의 집에서 진행한 샌드아트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회 만석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우천으로 날짜와 장소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화군 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전국 동시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올해 강화군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900명으로 흡연 및 음주, 신체활동, 영양, 의료 이용 등 17개 영역 170여 개 문항을 조사한다.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태블릿PC를 이용한 1대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12월에 조사 결과를 공포하고 다음 해 지역의 건강 정책을 수행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사업 수행 시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경우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소득 분위 1~8구간의 2024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계속해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등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실질 납부액에 대해 가구 소득에 따른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터넷(자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2024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통해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강화군의 우수한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는 지난 29일~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 2박 3일간 제주도 가족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이민자 가족 제주 나들이 행사는 강화군에서 전액(2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군 특화 사업으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이 한국 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친정 부모와 함께 국내 유적지 및 문화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자가 많아 우선순위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가정 40명이 선발됐으며, 어린이 13명도 포함됐다. 출신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베트남, 태국 등 대다수 아시아지역 결혼 이주 가정이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일출랜드, 에코랜드, 승마 체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국에서 온 한 참가자는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아 이혼 위기 상황에서 이번 여행을 많이 고민했는데, 여행을 함께하면서 가족애를 느끼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10일 선원면 신정체육시설에서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체육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며, ‘힐링 맨발걷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황톳길은 군민들의 건강한 체육 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기존 신정체육시설 체육공원을 활용해 총 길이 356m, 폭 2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전천후 시설로 날씨와 계절에 영향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황톳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체육시설 황톳길은 지난달 2일 개장해 이달 9일까지 4,500여 명의 군민이 다녀가며, 건강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저소득층 군민을 대상으로 변호사가 직접 법률 관련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10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법률홈닥터’는 찾아가는 법률주치의 제도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권·채무, 개인회생·파산,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도움을 주는 법률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법률홈닥터 변호사는 군청 인근 독립된 사무실에 상주하며 볍률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단, 직접적인 소송수행은 지원하지 않는다. 지난해 이를 통한 무료 법률상담 건수는 500여 건으로, 파산이나 개인회생 관련 상담 및 문서 작성 등이 대부분이었다. 법률홈닥터 서비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로,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유선으로 사전 예약을 한 뒤 방문하면 된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변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모든 군민이 자신의 정당한 법률상의 권리를 적극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9일, 군청에서 제4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4기를 맞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관내 청소년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로, 매 기수마다 20명씩 선발해 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외교관증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이어졌다. 이번 기수로 선발된 주니어 외교관은 내년 1월 초까지 지역 문화 소양강의, 국제교류 관련 기관 방문, 청소년 외교 아카데미 참가 등 국제적으로 시야를 넓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작년 가을 자매도시로 격상한 중국 주산시와 청소년 교류를 재개해 학생들이 5년 만에 다시 우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니어 외교관 활동을 통해 국제 사회의 현안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강화군도 주니어 외교관이 강화형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