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내달 19일까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내 강화군 브랜드관에서 전 품목 10%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강화군 농‧축‧수산물 등 지역 업체에서 공급하는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할인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행된다. 강화군 브랜드관은 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이라면 언제든지 입점할 수 있으며, 군은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상시 특가 프로모션과 제휴 쇼핑몰 연계 판촉, 온라인 홍보 진행 등을 통해 브랜드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지인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따뜻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9일 이웃 돕기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감자와 옥수수 파종 행사를 가졌다. 이에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선원면 연리 580번지 일원(500여 평)에 씨감자와 옥수수를 파종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3개월간 정성껏 관리하고 수확해 연말에 온정이 필요한 이웃 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태석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됐던 주민자치 활동이 오늘을 계기로 활성화되기 바란다”면서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8일,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 위기 사례 발표와 지원단의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합적 위기를 지닌 강화지역 위기 청소년을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의 역할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원단은 정서적・환경적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등굣길 아침 인사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강화군 1388 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의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복지, 의료, 법률, 자활, 멘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청소년 안전망)’로서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자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 개입’을 주제로 관계기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수진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관계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학교 및 지역상담 현장에서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해는 자살과 달리 통제감을 가질 수 있도록 타인의 전략적 개입이 필요하기에 군은 자해 청소년들을 만나는 실무자의 전문적인 상담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개설했다. 이 외에도 군은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오는 6월 24일에는 ‘청소년 가면의 심리학’ 교육을, 오는 8월 27일에는 ‘그림을 통한 청소년의 마음 읽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복지사는 “자해 행동이 아닌 자해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대안 활동을 찾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롭게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 부모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봄을 맞아 강화읍 소재 5개의 공원(남산근린공원, 관청근린공원, 갑룡공원, 북산역사공원, 강화산단 체육공원)에 데이지 외 10종의 계절 초화 6만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등하교 시 많은 학생이 오가는 관청근린공원에는 구절초 단지 보식부터 꽃양귀비·금어초·데이지 등을 식재했고, 강화읍 최고의 도시 전망 및 야경 명소로 불리는 남산근린공원에는 팬지를 식재했다. 또한, 벚꽃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북산역사공원에는 벚꽃축제 행사기간 신규 화단을 조성하고 산책로 방면 꽃잔디를 식재해 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와 아파트 등이 밀집돼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갑룡공원에는 공원 중심부에 소규모 화단을 조성했으며, 강화 산단 체육공원에는 다양한 색상의 팬지와 금잔화 등을 식재해 공원 이용객들이 봄을 가득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공원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목과 계절별 초화를 식재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해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252,13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열람 희망자는 군청 민원지적과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화군 홈페이지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24시간 열람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실로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그 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로 문의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올해 1월 처음 시행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오는 24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만 70세 이상 관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요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분기별 정산을 통해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계좌로 사용한 금액만큼 교통비가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4만 5천 원으로, 연간 최대 18만 원이 지급되며, 관내 버스요금에 한해 지원된다. ‘24년 1분기 지원 대상자는 총 5,310명으로, 지원 금액은 총 106,161,700원이다. 군은 전출자 등 대상자 확인과 정산 작업을 거쳐 오는 24일 최종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기준 어서타시겨 교통카드 발급자는 총 8,544명으로, 이는 사업 대상자의 49%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 100%가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개 팀 모집에 17팀이 신청하며 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회계·세무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마케팅 ▲1:1 맞춤형 멘토링 등을 48시간 동안 진행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팀을 대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해 최대 2,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도 지원한다. 윤정혁 센터장은 “참신한 지역 콘텐츠와 창업 아이템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해 갈 예비 창업팀을 선발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영농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군부대와 함께 관내 농촌 일손 돕기 대민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영세농, 독거노인, 고립 지역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희망일 전주 월요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공휴일 및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해병대 제2사단은 매년 농번기마다 못자리, 모내기 등 관내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에는 2,899명의 병력을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군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병력을 적극 지원해 대민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일손 지원을 받은 한 농민은 “4~5월이면 특히나 농작업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예전보다 일할 사람이 더 줄었다”며, “농사짓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 속, 해병대에서 수시 작전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매년 일손을 도우러 와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병대 제2사단의 농촌 일손 돕기 대민 지원이 관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0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2024년 강화 봄 콘서트'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5천 5백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봄을 대표하는 가수 10cm를 비롯해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 유명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해 4월 강화의 봄을 빛냈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해 9시 30분까지 이어진 콘서트는 가족 단위부터 청년, 중장년층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관객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2023년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청소년들이 사전 공연을 선보여 재능있는 지역인재를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불꽃놀이는 강화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활력을 충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