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어르신 감사 잔치를 개최하고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행사는 지역주민 및 단체의 기탁금으로 인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됐으며, 공연 관람 행사와 기념품을 마련해 나눠드렸다.
공연은 황봉례님 풍물교실팀, 유춘랑님 민요무용팀, 김영태님 색소폰팀, 신남희님 노래교실팀, 이상도 이장님, 이명숙 부녀회장님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주최로 마련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점심 식사(갈비탕)를 대접했다.
이규숙 위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면장은 “각 리 이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협조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주민분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