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사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교산리 공영주차장에서 제335차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르신들께 비상시 안전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국민 행동 요령을 전파하는 한편,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유사시 주민 대피 시설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마을별 시설 위치를 설명하며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규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안전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모두 안전에 유의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최근 오물 풍선 등 안전을 위협하는 일들이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오늘 전파한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하고, 오물 풍선 발견 즉시 신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