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김활란 박사가 창림한 이래 대한민국 모든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온 협의체로서 53개 회원단체가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있고 500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성단체이다.

협의회의 목적은 여성단체의 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여성이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하며 여성단체의 의견을 정부 및 사회에 반영하여 여성발전을 통한 양성평등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그동안 협의회는 60여년간 여권신장과 여성 역량 가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인력의 활용, 여권신장, 여성교육의 중요성을 각성시키는 일에 매진하였으며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여성문제를 다루는 여성운동을 지금까지 이끌고 있다.

전국 17개시,도 협의회가 있지만 인천광역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재경)는 10개 단체로 구성되어 매년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가족법 개정운동, 호주제 폐지, 남녀차별금지, 고용평등운동 

소비자보호와 환경보호운동은 물론 국제 여성연대활동과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운동은 물론 여성 폭력반대운동과 통일시대를 위한 남북여성교류운동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이하여 참석하는 회원 및 여성들을 위해 8월 17일(토)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개별단체 회장들과 서구 단체총연합회(회장 이보영),환경부 민간단체 글로벌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그리고 강범석 서구청장이 참석하여 직접 고추장 1Kg짜리를 담고 전체 530통을 담그는 행사를 오전7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