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의회은 지난 6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백성호 의원이 발의한'광양시 아동친화업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노키즈존’ 문제에 대응하여, 아동의 기본 권리를 보호하고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업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과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업소를 ‘아동친화업소’로 지정하고, 지정된 업소에 유아용 편의시설 및 아동 놀이도구 구비 및 소독 지원,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아동친화업소로 지정된 곳은 홈페이지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가 되어 아동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업소들이 지역 내에서 점차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백성호 의원은 “노키즈존은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계속 확산될 경우 우리 사회의 아동 친화적 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 라며 “아동과 보호자가 차별받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 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의회은 지난 6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문섭의원이 발의한'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정책 전반에 대한 장기적인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개정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을 위해 5년마다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특히,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여 다음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필요시에는 전문기관에 정책 수립을 위탁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종합 계획과 연계해 정책 일관성을 갖출 수 있다. 박문섭 의원은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에 대한 요구가 나날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현실 속에서,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김보라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6일 광양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광양시의 청년 인구가 2023년 기준 전년도 대비 1.6% 감소한 가운데 청년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광양시장이 청년 친화적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할 의무를 명시하고 있으며,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청년친화도시위원회 설치, 정책 연구 및 실태조사, 그리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강조됐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광양시는 청년 친화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보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광양시가 청년 친화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의회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1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포함하여 조례 및 일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광양시 아동친화업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용식 의원),'광양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7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광양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광양시 학생 국외연수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영헌 의원)은 집행기관의 종합적인 검토 등 좀 더 심도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서영배(중동)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광양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일 광양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스토킹 범죄의 증가에 대응해 피해자가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스토킹 범죄는 2022년 10,545건에서 2023년 12,084건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광양시 역시 이 같은 범죄 위험에서 자유롭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조례 통과로 광양시는 스토킹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시책 마련, 피해자 보호와 지원 체계 구축, 개인정보 보호 강화, 그리고 관련 기관 간의 협력체계 확립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가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피해자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 서 의원은 조례안의 통과와 관련해 “스토킹 범죄는 단순한 괴롭힘을 넘어 피해자의 생명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의회은 지난 6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철수의원이 발의한'광양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욱일기와 같은 일본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상징물의 공공장소 사용을 금지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조례에 따라 광양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 모든 공공기관과 공공행사에서 일본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와 같은 상징물과 그와 유사한 조형물은 공공장소에서 설치, 게시, 비치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한, 이를 위반할 경우 시정 요청, 철거 등의 조치가 취해지며, 상징물에 대한 심의를 위해 역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가 설치된다. 박철수 의원은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 동안 겪었던 역사적 고통을 잊지 않고, 일본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상징물의 공공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민족 자존심을 회복하는 중요한 일이다”라며 "광양시가 앞장서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검사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오송에서 열린 ‘2024년 질병관리청-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감염병 검사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진단검사 발전을 주도한 기관을 발굴, 포상해 실험실 업무 종사자의 영예를 높이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국내 최초 감염병 진단센터를 개청했다. 2년 연속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신종 및 매개체 전파·해외 유입 감염병 총력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안양준 원장은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소방서는 예방안전과와 소방발전위원회는 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진달래마을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과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진달래마을(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기저귀, 화재용 재난안전키트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달래마을은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로 2013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매년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화재예방에 취약한 이웃에게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119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개최했다.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곡성군의회 의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내외빈,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등한 곡성,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양성평등사회’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매력적인 여성이 일도 잘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이지숙 님(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채필남 님(새마을부녀회)과 이미희 님(소비자교육), 김복순 님(농가주부모임), 선종순 님(고향생각주부모임), 김선희 님(바르게살기여성회)이 곡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립소라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오는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U&I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격을 파악하고, 심리상담전문가와 그에 맞는 학습 방법 및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격주로 토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되며, 총 4회차 운영된다. 또한 심도 있는 결과 해석을 위해 1회 정원 10명에 한하여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원하는 날짜를 골라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소라도서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고 진로를 정해 스스로 본인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