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9/27 부터 29일 군서면 상대포역사공원에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개최한 수상공연 콘텐츠 ‘달빛을 품고, 영암을 누비다’가 1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3일 동안 상대포역사공원에서는 박경하, 박강수의 달빛 포크송,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달빛 뮤지컬 갈라쇼, 가수 박혜원의 달빛 콘서트, 구림마을 달빛 야행 등이 열려 가을 밤 영암군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감상한 관람객들은 가을밤 운치 있는 상대포공원에서 캠핑 의자와 빈백 등에 앉아 편안하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는 분위기였다. 영암군은 전라남도 공모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진행했고, 영암의 관광문화자원 중 하나인 상대포역사공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관람객에게 매력 있는 장소로 각인했다는 평가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영암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와 수준 높은 공연을 결합해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10월 한 달간 토요일과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는 주삼동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가능하며, 출고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반납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한다. 대형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스키드로더)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현장까지 운송해주며, 농기계 조작 및 안전 수칙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제공된다.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업인은 사전에 여수시농업기술센터(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일 운영으로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효율적인 운영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총 88기종 162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기종별 특성 및 임대료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국내 유일 문학을 주제로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문학의 도시 목포가 문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로 가을 문학의 향연을 연다. 책의 계절 가을, 목포로의 문학 여행을 떠나보자. 목포 문학의 산실이자 한국 문학의 거봉을 다수 배출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골목길 문학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문학과 골목 그리고 마을이 만나 펼쳐지는 이색 문학 축제로 골목길, 작가 생가, 빈 집, 마을 공터, 빌라 주차장, 게스트하우스, 교회 주차장 등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문학의 색으로 입혀 색다르게 만날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제공한다. 시월애 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는‘문학, 유토피아 문학마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식, 골목길 문학 전시, 공연, 체험 및 독립서점 페어, 차범석 탄생 100주년 행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5일 개막식에서는 제16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그룹 ‘루트머스’공연과 함께 가수 최백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8일 목포해양대학교 미래융복합관에서 9월 목포시민아카데미를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치동 유명 스타강사인 이지영 씨를 초청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강사는 국내 사회탐구영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일타 강사로, 방송 및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현실적인 조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이 강사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인생의 조언을 전하며 강연장을 찾은 3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시간 가량의 강연 후에는 30분 간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학습, 진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질문하며 강사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교육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목포시민아카데미가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무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5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며, 군은 지난 7월 해당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문체부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9월 27일 최종 선정됐다. 무안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총사업비 58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28억원)을 투입해 무안종합스포츠파크 단지 내 위치한 (구)청소년수련관 건물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지상 3층 연면적 3,163㎡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주민 의견 수렴 및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안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기본시설인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이 가능하도록 공간 구성을 했다. 무안군은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파크골프의 효과가 매우 크고, 기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차은희 개인전 ‘선물’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쉽지 않은 세상살이에도 버틸 수 있는 힘을 발견했다는 차은희 작가는 철 따라 피는 꽃, 편안한 사람들의 뒷모습이 든든한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린 ‘영원한 사랑’, ‘눈이 부시게’, ‘내 선물’ 등으로 구성된다. 차은희 작가는 “이번 작품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6일 부터 28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대만 타오위안 시를 초청,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비롯한 목포의 우수 관광자원, 산업, 스포츠기관을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타오위안 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의 관문인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보유한 인구 230만의 대도시이다. 이번 초청은 지난 4월 목포시가 대만 타오위안 시를 방문해 관광·미식분야 교류 협력을 약속했고, 그 이후 두 도시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일정에서 방문단은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 축제인 제 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남도의 풍부한 해산물, 지역특산물, 전통음식을 맛보며 남도의 음식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목포축구센터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양 도시간의 리틀 야구단 전지 훈련 파견 등을 논의하는 한편, 수학여행을 포함한 스포츠 관광교류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김 제조업체를 방문해 목포의 고품질 특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난 7월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하여 다양한 아동보호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산 군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이병훈 경상북도 성주군수와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을 지목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최근 강진군 병영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기관사회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병영면은 지난 21일 500년 만에 한 번이라는 집중호우로 40가구 이상이 침수돼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 가구 대다수가 노인 가구로, 장판이 젖고 토사가 덮친 가재도구로 집이 어지럽게 돼 피해 규모가 큰 나머지 각자 스스로 정리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병영면 주민들과 여러 지역 단체가 합심해 빠른 복구 작업에 나섰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이 돼 힘든 시기를 이겨내야 할 때’라는 같은 생각으로 병영면남여의용소방대, 병영면적십자봉사회, 병영사랑회,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병영면주민자치위원회, 병영면지역발전협의회, 병영면이장단, 병영면새마을협의회, 병영면노인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진군 관내 사회단체들도 각자의 생업을 두고 피해복구에 나섰다. 강진군 대한어머니회, 강진군 생활개선회, 강진군 지역자활센터, 강진군 새마을협의회, 강진군 의용소방대, 육군 제8539부대 2대대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난 26일 개최된 ‘2024년도 제5회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심의회’에서 의결된 장학생 선발요강을 바탕으로, 10월 17일까지 함평군 읍·면사무소에서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장학생 선발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인재’와 ‘성적우수’ 전형을 통해 각각 150명과 25명의 학생에게 등록금 실 납부액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소득분위 등 추가 요건을 충족한 학생에게는 생활비 지원을 위한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선발요강은 함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은 11월 중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선발 확정 후 1개월 내 지급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을 위한 투자는 곧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은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