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4년 KB금융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3위,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총 2개의 메달을 따냈다.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김보민-김민솔(화순군청) 선수가 8강에서 엄혜원-박지윤(시흥시청) 선수를 2 대 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으나, 김유정-이연우(삼성생명) 선수에게 1대 2로 패해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8강전에 출전한 유아연(화순군청) 선수는 송현주(전북은행)선수를 2 대 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해 김예지(인천국제공항) 선수를 2 대 1로 격파하며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이세연(전북은행) 선수와 접전 끝에 2 대 0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2위에 그쳤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그 노력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은 8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군민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과정은 퍼스널 컬러 진단 전문가 과정, 수질보호 전문가 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 가지 핵심 강좌로 구성되어, 군민들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19세 이상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단, 자격증 발급에 사용되는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화순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평생학습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군민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 추후 화순군 발전에 보탬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완도군은 청년 정책을 문자로 알려주는 ‘청년 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와 SNS 팔로우 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청년 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 공모사업 등의 정보를 청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문자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전국의 19~4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완도군 누리집-생활 복지-인구 청년-문자 알림 서비스 창에서 하면 된다. 10월 3일까지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후 완도 청년센터 완생 SNS(페이스북, 인스타)를 팔로우하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도 및 참여도 증가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에 걸친‘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종합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국적으로 실시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중동분쟁 등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가 지속된 가운데 완도해경은 이번 연습을 통해 해양 안보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연습에서는 △전시직제 편성 △기관 소산·이동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수행했다. 특히, 완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가상의 비상 상황을 설정하여 해상 구조, 해양오염방제, 밀항 사범 검거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며 해상 안전과 국민 보호에 대한 역량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해양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출생기본수당 신설’과 관련, 도 지급분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지난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진행될 시군 지급분에 대해서도 협의가 완료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이후 태어나 전남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다. 부모와 아동이 타 시·도로 전출가지 않는 한 2025년부터 1세부터 18세에 매월 20만 원씩 총 4천3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전라남도 출생기본수당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세부 운영방침 및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2025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남발전연구원은 전남도와 시군이 수당을 지원하면 오는 2041년 통계청 추계 출생아 수보다 3천99명이 더 많은 1만 425명(29.7% 증가)이 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남도 출생기본수당이 학령기 아동에 대한 지원 공백을 해소하고, 자녀 양육가구에 실질적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9월 27일 광양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4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여 기업을 9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은 현장 직접 채용을 위한 기업별 구인·구직 면접 부스를 무료로 사용하거나,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에게 기업홍보 및 구인 광고를 게시할 수 있는 간접채용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박람회 중 구인·구직 매칭이 이뤄지지 않았더라도 일자리희망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대행서비스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과 연계,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한다. 일자리박람회 참여 대상은 도내 동부권 소재 중소기업으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워크넷 사전접수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의 모든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확인하거나 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8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묵직한 바디감과 적절한 산미가 매력적인 여수 황칠본가의 ‘섬달천 12도 생황칠막걸리’를 선정했다. ‘섬달천 12도 생황칠막걸리’는 황칠을 첨가한 전통 수제 프리미엄 탁주다. 할머니대부터 이어온 감칠맛의 비법을 14년간 정립해 만들어졌다. 3번 빚고 90일 동안 자연 숙성시킨 삼양주로 황칠의 쌉싸름함과 쌀의 묵직한 단맛 등 재료의 맛이 잘 어우러져 마지막 목넘김까지 부드럽다. 소비자들은 진하고 걸죽한 제형에 누룩향과 상쾌한 느낌의 황칠향이 매력적이며, 은은한 달콤함과 감칠맛이 부드럽게 퍼진 뒤 적절한 산미가 붙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하고 있다. ‘튀는 재료 없이 새콤달콤한 밸런스로 잘 발효된 술’이는 호평을 받고 있다. ‘황칠본가’는 합성 감미료 없이 최상의 재료와 진심을 담아 술을 빚고 있다. 100% 국내산 재료를 쓴다. ‘섬달천 생황칠막걸리’에는 무농약인증을 받은 황칠을, ‘섬달천 생옥수수막걸리’에는 여수의 해풍을 맞고 자란 자색옥수수를 활용하는 등 우수한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소방서는 수난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위해 송호해수욕장에 배치하여 운영되던 119수상구조대가 올여름 임무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수상구조대는 심폐소생술·응급처치·수난사고 인명구조 등 사전교육을 받은, 해남소방서 소방대원·의용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송호해수욕장이 개장한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됐다. 운영기간 중 송호해수욕장에는 1만 2천여명의 피서객이 방문하였는데, 수상구조대는 30여건의 현장응급처치를 포함한 안전조치 및 해변순찰 등의 활동으로 이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폭염 속 대원들의 노고 덕분에 송호해수욕장을 찾아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며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없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다한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1968년 우리나라 최초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60여년 만에 고속도로가 한반도 땅끝, 해남까지 다다르게 된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22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은 강진군 작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까지 38.9km 구간으로 국비 1조 5,965억원이 투입된다. 1단계 광주 서구 벽진동 ~ 강진 작천까지 51.11km 구간은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중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고속도로 조기 완공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사업은 2025년부터 타당성 조사 및 설계용역을 거쳐 2028년 착공 예정이다. 옥천면에‘해남 나들목’과 북평면에‘남해남 나들목’등 2개의 나들목(IC)이 생기고, 종점부가 해남군이기 때문에 명칭도‘광주~해남 간 고속도로(가칭)’로 변경될 전망이다. 고속도로 개통 시 해남에서 광주까지 40분대로 줄어들어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나주시 관내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 구역 범위가 30m로 확대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 구역을 교육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연 구역 대상 교육시설 또한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초·중·고교까지 확대됐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 안내 홍보 포스터·표지판 등을 제작해 해당 교육 시설에 배포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행정게시대, 전광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도 홍보하고 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