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참여하는 자치치안 구현을 위해 오는 10월 20일까지 2024 전남자치경찰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포스터’다. 교통 단속, 경비·순찰,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안전을 책임지는 전남자치경찰의 모습을 누구나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해 제작하면 된다. 전남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수 작품 선정은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11월 확정되고, 입상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상금과 전남도지사상,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고시/공고)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도의 핵심가치인 자치치안 구현을 위해서는 도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이 행복한 안전전남을 만들어가는 전남자치경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사진과 포스터는 홍보물품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롯데마트 나주점에서 2024 을지훈련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0여명의 주민과 군・경・소방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대피장소, 미사일 · 항공기 등 공습 상황시 대피방법 등 주민대피훈련을 사전 교육하고, 오후 2시 공급경보 발령과 함께 마트 안 시민들이 지하주차장으로 대피하는 훈련에 참여했다. 민방위훈련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과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도 이뤄져 위기상황에 대비하는 나주시민의 전반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안상현 부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익혀야 할 기본적인 주민대피훈련이다”며 “주민들이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비상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조선의 천재 시인이자 당대 명문장가로 꼽히는 나주 출신 백호 임제(林悌)의 후예들이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나주시 백호문학관이 전국 어린이 대상으로 제8회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짓기 주제는 ‘이름’으로 이름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과 경험을 글로 쓰고 이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지 도화지로 수채물감, 크레파스, 색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도 된다. 글은 시, 산문 등 형식에 제한이 없다. 참가는 나주시를 비롯해 전국 어린이(만 6세 이상 12세 이하) 누구나 가능하다.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백호문학관(나주시 다시면 회진길 8)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사를 거쳐 백호상(대상) 1명, 겸재상(최우수상) 2명, 소치상(우수상) 10명 등 40명을 선정해 10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26일 오후 3시에 백호문학관에서 빛가람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시낭송 콘서트로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소방서는 22일 오후 14시 소방차량의 재난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저해하는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차의 골든타임 내 도착률을 향상시키고 소방용수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를 홍보하고자 민방위 훈련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여수소방서 소방차는 이날 14시에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여수소방서 → 여수시청 → 쌍봉사거리 → 우리주유소 →스타벅스 → 여수소방서 순으로 약 15분간 실제 주행하며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진입 곤란구간 소방 통로 확보 훈련 ▲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 ▲ 출동로 상 장애물 제거 및 무단범용행위 현장 시정조치 등이다. 여수소방서는“소방차량 출동 시 시민 여러분의 자율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소라119안전센터는 지난 22일, 여수시 소라면 주택가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무제거 및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22일 12시20분경, 인근 주민에 의해 ‘전선에 큰 나뭇가지가 매달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라119안전센터장 외 4명은 (소방위 장기태, 박종명, 소방교 조대희, 최현기)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출동대원들은 현장에 인명피해 등 다른 피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30여 분에 걸쳐 톱 등의 장비를 활동하여 나무를 절단하고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소라119안전센터장 유형우는 “기상 악화 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직접 조치를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정책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남국립의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발표한 의료개편 방향은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는 구조다. 진료, 진료협력, 병상, 인력, 전공의 수련 등 5대 분야 구조 혁신을 중심으로 3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증, 응급, 심뇌, 소아, 분만 등 필수 의료 기능분담과 진료 협력을 강화하면서 병상 규모 확장보다는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적정 병상을 갖추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응급·희귀질환자는 타 지역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고 있어 연간 1조 5천억 원의 의료비가 유출되고 있다”며 “지역 중증환자의 적절한 진료와 정부의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전남에 국립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재확산되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약 3억 원을 투입해 감염 취약시설 등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긴급 배부키로 했다. 이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 간부회의에서 “요즘 코로나19의 치명률은 비록 낮으나 재확산되는 추세로, 전남은 타 지역보다 고령자 등 감염 취약자가 많다”며 “전남도 차원에서 기저질환자가 많은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등에게 선제적으로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재난관리기금 약 3억 원을 긴급 편성했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즉시 구입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778개소와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도내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치료 중 중증환자 발생 시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나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으로 이송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고, 이동이 많은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도민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한중도서 관리 협력 공동워크숍 및 21일 제5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참가자 대상으로 섬박람회 홍보 및 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한중도서 관리 협력 공동워크숍은 한국섬진흥원에서 주최했으며 중국 제1해양연구소 연구센터,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섬박람회 소개 및 홍보, 아시아권(중국)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장 및 교류 기반 마련, 한중 양국 간 도서 관리 현황·정책 동향 및 주요 사업 발표가 있었다. 제5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는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25개국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으며 금오도 비렁길 플로깅, 봉사활동, 섬박람회 소개가 있었다. 조직위원회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가치, 주요 콘텐츠, 프로그램 등을 집중 홍보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돌산, 금오도, 개도 등 여수 섬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소개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중국 해양연구소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탄저병 예방 중점관리 기간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과수 탄저병 발병 우려가 높다고 판단한 군은 중점관리 기간 동안 현장 예찰과 방제 지도를 강화한다. 전국 과수 관찰포 65시군, 325개소에서 매월 과수 탄저병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장흥군도 탄저병 발병 최소화를 위해 단감 탄저병 예찰방제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예찰 과원을 지정하고 주1회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탄저병 발생 예방과 2차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과실 비대기(8~9월) 적기 약제 방제, 감염된 과실 제거,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 교대로 살포하기 등을 실시해야 한다. 탄저병은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과실, 가지, 낙엽) 등이 1차 전염원으로, 온도 25~30℃, 상대습도 70% 이상에서 감염이 잘 이루어진다. 분생 포자 전파는 고온기 관수 시 물방울이나 빗방울, 바람에 의해 이루어진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통풍·배수 등 건전한 과원 환경 관리를 비롯해 적기 약제 살포 등 사전 예방이 무엇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 관산읍 복지기동대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주택 방수공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수공사는 장마철을 앞두고 비로 인한 주택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50년 이상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여 비만 오면 누수가 일어나 화장실, 방의 천장에 물이 고여, 벽에 곰팡이가 피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노후된 주택의 옥상에 방수 작업을 꼼꼼히 시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손길을 건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해결할 방법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방수 작업을 해주셔서 태풍이 와도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방수공사 외에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위해 도배·장판 교체, 노후 싱크대 교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