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 쌍봉동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될 ‘제2회 주민총회 및 제11회 소호연안 쌍봉동민 한마음축제’가 오는 23일 여수 거북선공원에서 개최된다. 쌍봉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부(오후 5시)와 2부(오후 7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주민총회를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놀이, 스포츠댄스, 통기타·하모니카 공연과 서예·수채화 작품 전시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자원순환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을 마련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불꽃놀이, 초대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한여름의 밤 무더위를 잊게 할 무대가 펼쳐진다. 박건문 쌍봉동주민자치회장은 “올여름 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낸 주민들에게 소통과 화합,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14일 미암면 영암서울농장에서 귀농귀촌인 전문교육의 하나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해마다 영암군은 귀농귀촌인 전문교육으로 농촌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농기계 사용방법 △원예 수경재배 △잡초방제 및 제초제 사용방법 △일반 기초 전기 교육 △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소방서 예방안전과 김지영 소방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에서 온열질환 예방수칙, 응급처치법, 화재 발생 대처법,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전했다. 귀농귀촌인들은 한여름철 농사 현장에서 온열환자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영아와 성인으로 나눠 심폐소생술을 훈련했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내실있는 전문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자기계발 멘토 김미경 MKYU 대표가 영암군에 온다. 영암군이 이달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영암군민 아카데미’로 김 대표를 초청해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김미경 TV’로 178만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인 김 대표는,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를 주제로 90분 동안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린다. 영암군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이번 특강은, 오후 2시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10/17일 이어지는 제4회 공개특강에는 대한민국 대표 생물학자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나온다. 최 교수는 올해 영암 군민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 미암면안전협의체가 20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행안부 공모로 진행되는 것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와 안전, 주민편리의 IT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날 회의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은 안전 취약계층 가정으로 선정된 100곳을 찾아 돌봄플러그와 화재경보기 설치, 전기·가스 안전점검 등에 나서기로 했다. 김정경 위원장은 “하반기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미암면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20일 군청에서 ‘2024년 영암군혁신위원회 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영암다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 △구림마을 활성화 사업 구림 르네상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방안 △협치농정 군민회의 개최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 5개 안건에 논의됐다.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출산율 증가와 외부학생 유치, 글로컬 특화 등 추진전략을 명확히 설정하고, 대학 진학률과 취업률 등 학부모·학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지표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구림 르네상스 안건에서는 협동조합의 원조인 구림 대동계를 콘텐츠화하자,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를 위해서는 읍·면별 사업규모 차이로 발생할 수익배분의 문제를 중점 검토해야 한다, 협치농정 군민회의는 군민화합의 계기로 준비해야 한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사업 발굴이 필요하고 비용절감을 위해 조립식 이동주택을 활용하자, 등의 제언이 오갔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담양읍 메타프로방스에 자리한 전복에꼬치다에서 전복죽 밀키트 150인분(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2일 전했다. 전복에꼬치다 김시흥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전복죽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에게도 나눔문화 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22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와 세대를 잇는 긴밀한 우호증진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자는 목표로 추진됐다. 양 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평화통일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청소년 평화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기반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또한 담양군과 달성군은 자치단체간 198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활발하게 교류․협력하고 있는 만큼, 양 민주평통 협의회 역시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박형주 협의회장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임하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자문위원 간 교류를 넘어 담양군과 달성군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지원 내용은 1:1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총 8회, 회당 50분 이상) 제공으로 120일 이내 사용하고, 회당 상담 비용은 제공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 1급(8만 원)과 2급(7만 원)으로 구분하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까지 차등 부과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소견서(진단서) 등 서류를 준비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후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담양군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과 장성군의 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 장성 축협 임직원 각 40명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담양군청에서 담양-장성 축협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담양군 정광선 부군수를 비롯한 양 축협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장성군 농업축산과장이 참석해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정광선 담양 부군수는 “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준 양 축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지자체 간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 고흥읍은 지난 2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어·귀촌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고흥읍에는 56가구, 100여 명의 귀농어·귀촌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고향이 고흥인 귀농인뿐만 아니라 연고가 없는 귀농어·귀촌인들도 다수 전입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귀농어·귀촌인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참석자들은 생계 지원의 필요성과 마을주민과의 불화 시 도움을 요청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농기계에 대한 면세율 확대와 임대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건의했으며, 농기계에 대한 상시 교육과 각종 자격증반 개설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한 귀농인은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지역사회와의 연결이 어려웠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고흥읍 귀농귀촌협의회의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귀농어·귀촌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인구 유입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