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이 지난 19일 가사문학면 인암경로당에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 버스가 의료 취약지 주민들을 찾아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남건강버스 순회진료는 순천의료원과 가사문학면 공중보건의사 등 10명의 의료 인력이 참여해 마을에서 5km 이내에 병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에 방문,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전남건강버스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 검사, 건강상담 등의 의과 진료와 더불어 침, 뜸, 온열치료 등 한방진료, 구강검진과 틀니 관리 요령 등의 치과 진료를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치매 조기 검진과 무더위 대비 건강관리 수칙,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선이탈경보장치’를 지원한다. 현재 담양군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2건을 접수했다. 하지만 생계유지 및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면허반납이 어려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차선이탈경보장치를 추가로 지원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자기 소유의 차량을 실제 운전하는 자이고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 우선순위는 영업용 차량(개인용), 고령자,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기타(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거주자) 순이다. 접수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9월 11일경 최종 선정자를 발표하고 추후 공지를 통해 지정된 장소에서 장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오후 14시 국가 중요 시설인 광양항 중마일반부두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광양항 드론 테러 대비 통합 방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정강옥 광양소방서장, 백민 제7391부대 1대대장, 홍상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 부사장 등 주요 기관장이 참관했다. 이날 진행한 실제 훈련은 광양시가 주관으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제7391부대 1대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총 8개 기관에서 총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술 차량, 소방펌프차, 경찰 초동대응팀 및 대테러 대비 각종 장비 등이 동원됐다. 훈련은 적의 무인 항공기(드론)을 이용한 공격 및 테러 발생을 가정해 ▲ 테러로 인한 시설물 화재 발생 ▲ 시설 내 근무자 및 시민 긴급 대피 ▲ 부상자 이송 및 화재진압 ▲ 적 섬멸 ▲ 응급복구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갑작스럽게 내린 호우에도 불구하고 실제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광양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시 기관별 상황전파와 상황 조치를 실전처럼 연습하며 유관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김기홍 부시장이 전남도청을 방문해 2025년도 광양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 심의·조정 기간에 맞춰 전남도를 방문한 김기홍 부시장은 주순선 관광체육국장, 정광현 농축산식품국장, 이상철 예산담당관 등을 만나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 사업은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25억 원) ▲배알도 모래톱 휴식공간 조성(1억 원) ▲옥룡․진상․다압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사업(59억 원) ▲해비치로 삼화섬 관광명소화사업(8.5억 원) ▲구봉산 권역 관광거점 조성사업(12.6억 원) ▲섬진강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10억 원) 등 23개 사업으로, 내년도 도비 223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기홍 부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광양시만의 특별한 지역색을 반영한 권역별 관광지 조성 사업과 지역 농촌 활성화 사업으로 광양시 미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재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올해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4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 중 개인 사유로 공석이 된 5명의 위원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양읍사무소 소회의실(2층)에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광양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 제15조(주민자치위원 선정) ‘인구수 3만 명 이상 읍면동은 30명 이내로 구성한다’ 규정에 따라 광양읍을 위해 봉사할 적임자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된다. 광양시(광양읍)는 선정위원회 당일 관련 규정에 따라 10명의 예비위원 중 5명을 선정해 선정위원회를 구성한다. 그리고 후보자의 주요 이력 등을 참고해 심사, 평가한 후 고득점자순으로 재적 위원 2/3 이상 득표자를 신규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신규 위원의 임기 종료 시기는 제4기 위원들과 같다. 위원들은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4개월 기간 동안 광양읍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광양읍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주민자치위원이 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0kg(현금 150만 원 상당)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주거 위기가구 긴급 연계로 지난 5월 도배, 장판, 화장실 리모델링 등 장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등 현장 봉사를 통해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동천·서천 합강 지점 시계탑 준공 ▲봄맞이 꽃나무 식재 ▲환경 활동 ▲난방용품, 백미 기탁 등 지역사회외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형규 회장은 “드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됐으며 모두에게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간을 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공공기관과 협업해 지역 후원 사업에도 동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봉사와 후원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광양읍 주민들의 행복한 꿈을 만들어 가는 일에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국최대 친환경농업 지역인 해남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을 통해 유기농산업 메카로 다시한번 도약한다. 군은 농림축산사업부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2028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조성한다. 국비 90억원 등 총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기반시설을 포함해 종합커뮤니티센터, 친환경 전문판매장, 자연치유 카페, 가공판매시설, 어린이 자연치유 놀이터, 유기농 체험농장 등이 들어선다. 202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풍부한 친환경 농업자원을 보유한 지역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교육·체험·소비 융복합공간을 만들어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관광문화자원과 유기농업을 결합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친환경인증면적(4,764㏊)를 보유한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특히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과 가치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친환경 인증 면적 중 유기인증 농산물 비중을 현재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군은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농촌진흥청 시범사업 3건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은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돼지 분만 관리 시스템, 젖소 케토시스 회복 및 예방 기술 시범사업으로, 국비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16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은 퇴적식 퇴비에 미생물을 투입하고 송풍 및 교반을 통해 호기성 발효를 가속화해 완숙퇴비 생산기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이다. 한우분뇨는 퇴비사에서 자연 발효를 통해 부숙후 농지에 살포하는 것이 일반적 관리 방법이지만 완전 부숙까지 충분한 발효 시간이 필요하고 품질이 균일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3개월의 완숙퇴비 생산기간을 한달가량 단축시킬 수 있으며 발효과정에서 악취와 온실가스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인공지능 기반 돼지 분만 관리 시스템은 새벽 분만이 많은 돼지의 특성을 감안해 인공지능 기술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돼지 분만을 감지해 농장주에게 알람을 통해 전달하는 기술이다. 행동 패턴 분석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로타리클럽(회장 강창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흥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에도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100통과 백미 50포 등 500만 원 상당을 고흥읍 주민들에게 기탁한 바 있으며, 두원면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가구에 안전 손잡이 설치 및 환경정비를 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강창옥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흥로타리클럽 강창옥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상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과 최봉호 명예회장,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1989년 설립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정부 위탁사업을 하는 등 지역 건설업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660여 회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설산업 정보 제공과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협회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 원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 감사하다”며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치도록 장학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재육성 장학금·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