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올해 52억 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분 12억 원과 사업소분 40억 원이며, 납부 기한은 내달 2일까지다.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부과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만 1천 원이다.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여수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의 기본세율 5만 원에서 20만 원과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에 대한 세율 1㎡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 부과된다. 사업소분 납세의무자의 신고납부가 원칙이나, 여수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전년도 과세내역을 바탕으로 한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농협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간편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가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8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태원준 여행작가가 알려드리는 대한민국 보물지도’를 주제로, 작가가 3년간 전국을 여행하면서 발견한 대한민국의 보물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고, 국내 여행을 알차고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태원준 작가는 여행작가로 활동하면서 ‘EBS 테마기행’, ‘KBS1 아침마당’,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대한민국 완전정복 가이드』 등 여행서를 출간했다. 강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100명 선착순 모집한다. 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교육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 강화를 위해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청하여 매월 셋째 주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획기적인 교육을 기획해 앞으로도 시민들께 유익한 강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가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1:1 맞춤 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후 진로 고민이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희망 진로 및 진학 방향을 사전 조사해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3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상담은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회차별로 5명씩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 고민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대입 진학 상담 ▲수시·정시·면접 준비 ▲계열별 입시설명회 ▲학생부 및 공부법 특강 등 지역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학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0여 명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직업 체험 공간인 ‘키자니아’에서 진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장감이 있는 직업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 아동들은 소방관, 경찰관, 의사, 고고학자, 연예인, 방송인, 제빵사, 파일럿 등 70여 가지의 직업 중 평소 관심 있는 직업을 선택하여 활동한 후 키자니아 내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물건을 소비하는 경제관념을 체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삼일동 실천본부가 지난 14일 광복 79주년을 맞아 상암삼거리 나라사랑 무궁화동산에 태극기 나무를 조성했다. 르네상스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위업과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국기의 소중함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길수 민간위원장은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는 게 안타까워 마련하게 됐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 감사함을 잊지 말자”고 전했다. 한편, 삼일동 실천본부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암삼거리에 무궁화나무 10주를 식재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으며, 삼일동에서는 매년 국경일마다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해상풍력 시장·군수협의회 발족식이 8월 16일 지자체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항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5월에 목포시 등 5개 지자체장이 전남 해상풍력 산업육성 및 활성화와 건전한 발전을 위해 협의회의 창립 필요성을 공감하여 발기인 서명을 했고, 8월 16일 목포시, 여수시, 고흥군, 해남군, 영암군, 영광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총 9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은 각 지자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회칙 제정,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협의회장으로 박우량 신안군수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9개 지자체 간의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협의와 대책 강구 등 전남 해상풍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건의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 가이드라인, 전력망 확충 등 규제 개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은 현재 55개 단지 17.3GW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추진 중이다. 특히, 선도사업인 전남해상풍력㈜(대표 김진철)의 국내 최초 99MW급 해상풍력 발전단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수농수특산물 할인 특판전을 운영한다.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할인 행사는 해남군 관내 64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147개의 상품을 최대 72%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명절기간에만 판매되는 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도 더 알차게 마련했다.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8종으로 구성된 1호부터 13종 4호까지 4가지 종류이며, 가격은 3만 5,000원에서 10만원까지이다.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대량주문시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해남미소 명품 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설명절에는 2억 7,000만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가장 인기있는 명절 선물로 자리잡고 있다. 선물세트 외에도 땅끝 해남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이번 추석기간에는 쌀과 잡곡 18종, 축산물 17종, 수산물 38종, 전통식품 19종, 웰빙 과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전남 국립의대 대학병원 신설과 관련하여, 정부의 추천 용역 수행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주최하는 공청회가 오는 2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공청회에서는 용역사에서 공청회 진행 방법과 안건에 관해 설명하고,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서는 고흥 군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 거주자도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주최 측에서는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참석자 누구에게나 발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청회 진행 중 발언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서면이나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설립방식 선정위원회에서는 ‘단일의대+단일병원’, ‘단일의대+복수병원(신설 2개소)’, ‘단일의대+복수병원(신설 1, 기존 병원인수 1)’ 등의 설립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추진 일정과 관련하여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설립방식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9월 20일까지 ‘2024 고흥 군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실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진행되며, 고흥 군민뿐만 아니라 고흥에 직장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인구정책 ▲경제 활성화 ▲지역개발 ▲문화·관광 ▲군민복지 등 지역의 변화 발전을 위한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의 ‘공모제안’ 또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안서 서식을 받아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제안 검토 후 실시부서와 제안심사위원회의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6명을 선발하며,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평가항목 합산 점수 70점 이상인 제안을 대상으로 제안채택 보상금 10만 원을 지급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19일 오전 10시 전시 종합상황실(우주홀)에서 관·군·경·소방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4시간 운영되는 전시 종합상황실을 비롯하여 ▲전시 전환 절차연습 ▲전시 현안 과제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시행한다. 이날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군부대 작전 상황 보고, 고흥군 을지연습 준비 및 진행사항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전시 상황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제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흥군은 이달 22일 오후 2시 전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 후, 오는 10월 안전 한국훈련 연계 민방위 훈련을 끝으로 올해 민방위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