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 중앙동 주민센터와 여수 중앙새마을금고가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2백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아 중앙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수박 12통, 기정떡 12박스, 선풍기 6대 및 건강음료, 생수 등을 경로당 6개소에 전달하고 어르신과 다과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윤용수 이사장은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해 준 중앙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진심을 담아 주민을 보살피는 나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장학금 전달, 출산장려금 지급, 경로당 연료비 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 화정면에서 지난 14일 광복절을 앞두고 유관기관·단체와 주민, 면사무소 직원들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야교회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광복을 맞이한 1945년 8월 15일을 맞아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마을 곳곳을 돌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면 관계자는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후대에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유의미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는 많은 기관과 단체, 화정면 주민들이 함께해 의미가 더욱 깊었고, 다가오는 개천절에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 대교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광조)는 지난 13일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광조 회장을 비롯한 위원 및 대교동 주민센터 직원 30여 명이 8월 정기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진행했으며, 다회용컵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상징물인 ‘다섬이’ 스티커를 붙여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시민운동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 구호와 함께 1회용품 사용 근절을 다짐했다. 정광조 회장은 “앞으로 정기회의마다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기로 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회용기와 장바구니 사용 등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대교동 주민센터 직원들도 사무실에서 전원 텀블러를 사용하고, 각종 행사 개최 시 종이컵, 일회용 접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1회용품 없는 여수시 만들기’와 대교동 주민자치회의 자원순환 활동이 널리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CGV여수웅천에서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관람에는 여서동 주민 및 6개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유대관계 형성과 주민 소통을 목적으로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파일럿’을 관람했다. 서봉철 위원장은 “주민들과 자생단체가 모여 영화를 함께 관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여문지구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여사랑 텃밭가꾸기 주말농장’, ‘정원로드 만들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11일 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와 “2024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먼저 개최되는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간 중등부 이상 남녀 전문 선수들이 출전하여 남녀 플러레, 에뻬,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바로 이어서 2024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 간 초ㆍ중ㆍ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로 나뉘어 동일종목으로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대진을 벌여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맹활약으로 온 국민의 마음을 훔친 남자사브르 개인전ㆍ단체전 2관왕 오상욱 선수를 필두로 올림픽 3연패 구본길 선수 등 이번 올림픽을 통해 효자종목으로 거듭난 펜싱계의 슈퍼스타들이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24년 8월 14일‘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6주(240시간)의 과정을 이수한 총 20명(1기생 10명, 2기생 10명)이 전원 수료했으며 드론 국가자격증 1종을 취득했다. 미 취업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기체 결함‧추락 시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조립과 분해 교육으로 전문적인 드론 정비 인력을 양성했다. 수료생 대표 정재옥씨는 “드론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취․창업 연계로 교육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준 영광군과 사)영광드론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지난 14일 영광군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이재현)에서는 협의체 위원,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를 주제로 2024년 영다락방 복지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에 관해 사회적 편견, 차별 및 올바른 이해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사례 동영상을 시작으로 유수상 강사(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마을복지전문가)의 지역복지 리더의 전문성 강화 및 역할에 대한 방향 제시 등을 통한 현장 중심의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장애인 돌봄 강화와 사회적 고립 및 마을 복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또한, 이재현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 복지를 고민하고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하여 함께 하는 복지사회를 실현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정의와 민주, 인권과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5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도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벨평화상기념관 화합의 광장에 김대중 대통령의 사진과 어록을 미디어 타워를 통해 전시해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대통령님께서 서거한 지 15년이 흘렀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기후변화, 지방소멸 등 새로운 위기까지 더해져 국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전남도는 대통령님의 화합과 상생, 통합과 공존의 정신을 다리 삼아 도민과 함께 이 위기의 강을 건너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를 내다보는 대통령님의 탁월한 통찰과 혜안을 본받아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강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험료 총액의 80%(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남도 내에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582건으로, 이로 인해 28명이 사망하고 270명이 부상을 입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불의의 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상품으로, 자동차보험과 유사하게 대인 및 대물 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 손해 등을 보상한다. 농작업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보험료 3%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최대 3만원),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보험료 전액이 지원된다. 가입 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증기간은 1년이다. 가입 가능한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12종이며, 가까운 지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농기계는 농업에 필수적이지만 사고와 손해의 위험도 크다”며,“농업인의 안전과 재산 보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13일 딸기재배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딸기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시설채소 상설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홍희 딸기 품종을 개발한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의 최이영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홍희는 충남 홍성군과 농업회사법인 헤테로가 협력하여 개발한 신품종으로, 2022년에 등록된 품종이다. 홍희는 과육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과일에 빈 곳이 생길 확률이 적고, 설향보다 1.2부터 1.3배 많은 수확량을 자랑한다. 또한 청포도와 같은 청량한 맛이 특징이며 과즙과 식미가 풍부하다. 딸기 재배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 중 80%는 육묘가 차지하는데, 홍희 품종은 역병, 시들음병, 뿌리병 등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며, 특히 고온기에도 강한 생육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체계적인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신품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흥지역에 신품종을 도입하여 수출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