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교육은 위기상황 발생 시 우리 청소년들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체험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난·재해 대처법 △응급생존키트 체험 △심폐소생술 등이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골든타임 4분 안에 5cm 가슴이 들어가도록 분 당 100 부터 120회로 가슴압박을 해 보니 이마에 구슬땀이 송글송글 맺혔고, 1분이라는 시간이 상당히 긴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장성욱 덕연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 60여 명과 함께 구례자연드림파크로 '이행복 다락방 캠프'를 다녀왔고 밝혔다. 이번 “구례자연드림파크 견학․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쿠키와 피자를 만들고, 생산공방을 견학하며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아이들은 마중물위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더위를 식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2019년에 시작하여 올해 6년째 운영 중인 왕조2동 '이행복 다락방 캠프'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특화사업으로, 해마다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다양한 계층에게 견학, 체험, 힐링여행을 제공하여 세대공감과 주민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 김충훈 위원장은 “항상 즐겁고 열정적으로 행사에 임해준 마중물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정미자 왕조2동장은 “마중물보장협의체와 지역아동센터의 세대공감과 바른먹거리 체험․견학이 건강한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보성군은 문화 여가시설을 확충하여 군민의 일상에 새바람을 불어넣고자 추진 중인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7월 준공 예정인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5,950㎡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볼링장, 롤러스케이트장, 스마트 체육시설을 갖춘 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상설전시실, 소공연장 등의 문화시설, 그리고 키즈카페, 공동 육아 나눔터, 상담실, 교육장 등을 갖춘 가족센터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공유 사무실, 공유 부엌, 동아리실 등의 주민 생활시설과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센터, 보성군의회,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공업무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보성군은 평소 차량의 상습 정체가 심한 군청 앞 사거리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료되는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입 구간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군청 앞 사거리부터 아이앤지 광고사에 이르는 왕복 2차로인 약 50m 구간을 폭 19.5m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3일까지 보성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4년 보성군 마을공동체 입문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보성군 마을공동체 입문학교’는 8월 29일과 9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15개 마을과 단체의 총 3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활동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론 교육, 사례 발표, 사업 계획서 작성 등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찾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교육을 수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자원 조사, 마을 회의를 거쳐 ‘2025년도 전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과 단체는 오는 8월 23일까지 보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은 후 보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팩스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보성군 주민들의 마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2023년도 조성면 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완도군해양치유센터에서 ‘2024년 지역 인적 안전망 공감과 소통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보성군 지역 인적 안전망 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원, 읍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2개 읍면 지역 인적 안전망 소개 및 활동 내용 공유, 건의 사항 청취 등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완도군해양치유센터 개인별 맞춤형 처방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의 공감과 소통 및 화합을 도모했다. 벌교읍 복지기동대장 오 모 씨는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우리 지역 인적 안전망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힐링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지역 인적 안전망은 우리 지역사회에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적 안전망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지역 인적 안전망’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우리 동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소방서는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13일 해남등대원(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등대원 원아들과 함께 나누는 작은 행복”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작은 행복 활동으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25명, 해남소방서 직원 15명, 등대원 아이들 40명이 함께 소통하고 해남 시네마를 방문해 아이들과 연대감을 발전시키고 건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은 “이번 작은 행복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해남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해남군 관내 14개 읍면 일원에서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 야외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온열질환자가 주로 발생하는 논이나 밭을 순찰하며 얼음물 등을 나눠주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각 마을 회관 등을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해당되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오영동, 백미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리지역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해남군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다가오는 제25회 모악산꽃무릇축제를 대비해 용천사 일원과 연실봉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6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m 간격으로 구획하여 각 지점마다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표기된 위치표시 번호다. 이는 산, 하천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함평군은 2015년부터 주요 임도, 해안가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140개를 설치해 관리해 왔으며, 이번 축제를 대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번호판을 확충했다. 이 국가지점번호판의 위치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함평읍 곤봉산, 손불면 군유산, 신광면 구봉산 등산로에도 추가로 13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군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가 지난 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한국예총 여수지부 주관으로 열린 ‘문화예술 심포지엄’이 여수시립문학관 건립 방향을 주제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한국문인협회여수지부 ▲한국작가회의여수지부 ▲갈무리문학회 ▲여수수필문학회 ▲여문돌문학회 ▲동부수필문학회 ▲현대문예동부작가회 등 8개 단체가 참석했다. 먼저, 발제로 나선 정희선 범민문화재단 이사장은 여수시립문학관의 유형, 규모, 운영 방향과 관련해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 여론 주도층)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예산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섬 지역의 폐교를 이용한 문학관을 기획하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이경 경남문학관 사무국장은 경남문학관의 설립 및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지자체와 문학단체의 역할 분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신병은 한국예총 여수지부 고문은 여수문학의 뿌리와 전개 과정, 문학관 건립을 위한 자료 확충 방안 등을 들며 향후 지역 문학인들의 정례적인 소통을 촉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립환경도서관이 9월부터 개강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75명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그림책 놀이 지도사 과정(1급) ▲ 인형극 활동가 양성 과정(1급) ▲그림책 감정표현 놀이 지도사 과정 ▲창의 보드 게임 등 4개 강좌다. 일반 성인과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좌별 15명에서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강좌별 수강료와 재료비는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