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지난 8월12일, 강진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연합회 강용석 회장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군 건설기계연합회는 2005년, 정식 출범 이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 건설기계연합회 회장 강용석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우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소중한 마음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1억 4,860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되었으며, 현재까지 177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선일물산(대표 김태한)이 지난 13일 용당2동과 죽교동 저소득층을 위해 조미김 48상자를 각각 기탁했다. 선일물산은 산정농공단지 내 위치한 지역업체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수년간 기부했으며, 이번 나눔에도 원도심 6개 동에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용당2동은 후원물품을 취약계층 대상자, 한부모가족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48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죽교동도 한부모 가족 및 중장년 1인 세대 등 취약계층을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태한 선일물산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가 건강하게 만든 조미김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과 김일섭 죽교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선일물산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유달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9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자은면에서 양 단체간의 우호 증진 및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달동․자은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 양 단체간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공감하며 앞으로의 상생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여름 휴가철 관광객 맞이 및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전개하고,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주용 위원장은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을 만나 즐겁다. 화합의 장을 통해 유달동과 자은면이 더욱 친밀하고 활발한 상생 교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희 유달동장은 “화합의 시간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적이고 발전적 상생 교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유달동은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자매결연지인 자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가 ‘목포 미식 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제2회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는 맛의 수도 목포에 걸맞는 디저트 메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오는 17일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팀이 목포의 맛과 멋을 보여주는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연 심사는 5명의 전문가 심사단 및 50명의 시민품평단이 평가를 진행하게 되며, 시민들이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디저트 메뉴를 선정하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시상에는 ▲대상(1팀) 상금 600만원 ▲최우수상(1팀) 상금 400만원 ▲우수상(2팀) 상금 200만원 ▲입선(6팀)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저트 경연대회를 통해 목포의 맛과 멋을 한층 더 부각하고 이후 9월에 개최되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10월 ‘목포 미식 페스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는 교육시설 경계의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되며 기존조례로 지정되어 있는 학교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지역)의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구역 확대’는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며 금연구역을 위반해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목포시는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해 교육 시설(246개소) 주출입구와 벽면 등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과 홍보용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현장 지도․점검과 시정소식지 등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목포시에서는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4일 오후 4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극 실감 오페라 콘서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판타스틱 애니멀즈’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메모에서 영감을 받아 첨단 기술을 통해 상상의 동물들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작품으로, 홀로그램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성악 오페라와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이 함께하는 이 무대는 나레이션, 아리아, 앙상블, 발레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풍부한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지정 좌석제를 시행하고, 목포시민인 경우 80%의 관람료를 할인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또는 목포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회관공연팀에서 가능하다. 이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목포 등 2개 문예회관에서 공동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서거 15주기를 맞아 민주, 평화, 인권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추모식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추모식은 헌화 및 단체묵념, 추모사, 김대중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시민들의 영상편지 관람,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모 공연은 목포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한편, 기념관은 오는 15일부터 추모 어록 특별전 및 미니 일상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15일부터 18일까지는 관람객들을 위한 헌화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운 모래, 깨끗한 바다로 남해안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꼽히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모래조각 작품이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모래조각 작품은 백사장 중앙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입구에 ‘인어공주의 성’, 완도해양치유센터 옆 이벤트 광장에는 ‘바다를 품은 마린 보이’가 8월 초 완성돼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작품은 모래 조각가 최지훈 외 2명의 작가가 5일에 걸쳐 만들었으며, 자연 친화적 소재인 모래를 이용하고 작가의 기교가 더해져 비바람에도 끄떡없어 원래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피서객뿐만 아니라 해양치유센터 방문객과 맨발 걷기인 ‘어싱’을 즐기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을 10월 중순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모래조각 작품과 신지 명사십리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과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지 명사십리에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16가지의 다양한 해양치유 테라피를 즐길 수 있으며, 18일까지는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3일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행복나래(주) 임은미 실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과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기타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지역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10,400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이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1개 기업, 90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연합공동체이다. 행복나래(주)는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이익금 전액을 공익적 사회가치 창출에 사용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광주에서 2024 남도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해 올해 최고의 우리 술로 막걸리 부문 출품작인 담양 죽향도가의 ‘대대포(blue)죽향도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 등이 주관·후원한 이번 행사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병기 추진위원장, 출품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전남 술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2022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해남 삼산주조장의 해남찹쌀생막걸리 9도가 고도탁주 부문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탁주, 증류주, 약·청주, 기타,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품평회엔 전남 24개 양조장에서 37개 제품이 출품됐다. 주류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리 농산물 사용, 품질인증, 색과 맛, 향, 질감, 디자인 등을 평가해 종합대상 1개 품목, 부문별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