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2024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로 오는 27일까지 ‘골든종을 울려라~ 도전! 골든종’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전! 골든종」은 10월 5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진행되며, ‘괜찮아?! 한글’이라는 주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한글의 중요성과 존엄성을 일깨워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대상은 순천시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과 학부모를 포함한 2인 1팀으로 50팀 내외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온라인(구글 폼)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제는 “톡톡 요즘어린이 맞춤법” 도서를 바탕으로 출제되며, 한글 기본상식, 올바른 맞춤법, OX퀴즈 등 한글 관련 다양한 문제를 풀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고자 한다. 시상은 총 4개 부문으로 ▲장원 1명(15만원)▲준장원 1명(10만원)▲으뜸상 1명(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아차상 7명(상품)에게는 상품을 증정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우리말 사용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하당동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솔마루(대표 최진배)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15박스(3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이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6일에는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종일)가 기정떡 12박스(48만원 상당)를 마련해 ‘어르신 떡 나눔 행사’를 가졌고, 삼학새마을금고(본점)는 라면 3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한가위를 맞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르신 떡 나눔 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다가오는 추석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당을 방문도 진행됐다. 서종일 위원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쓰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혜미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추석 전후 2주(9월 11일 부터 9월 25일)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응급의료 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순천한국병원, 순천제일병원, 순천중앙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대해서는 팀장급 이상으로 ‘1:1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상황을 관리하고 사전‧사후 현장점검을 통해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에는 응급실을 포함한 의료기관 156개소와 약국 98개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24시간 발열 클리닉과 코로나19 협력병원으로 순천의료원, 순천중앙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농촌주민과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 대상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진료소 22개소도 순환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순천시 및 순천시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 동안 야간을 이용해 강변 고가도로의 중앙분리대 등 노후․파손된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강변 고가도로 중앙하이츠부터 팔마대교까지 구간에서 진행되며, 작업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은 10일 오후 9시부터 11일 오전 7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강변 고가도로는 오랫동안 순천시민의 출퇴근을 책임져 온 도로로,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통행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 제거, 퇴적물 청소 등 도로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퇴근 시간 이후 도로 전면 통제 후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비 기간 동안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작업이 조기에 완료될 경우 도로 통제를 앞당겨 해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순천대학교와 공동 주관하여 지방자치를 선도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4년 순천시‘일류 주민자치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류 주민자치 클래스’는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자치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9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9강좌(18시간)로 순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전공강의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장(중앙대 특임교수)의 ▲주민자치란 무엇인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의 기원과 역사 ▲주민자치의 원리 ▲주민자치 사례 ▲순천형 주민자치의 이해 ▲사회적자본과 마을발전 ▲우리 삶의 주민자치 설계 ▲주민자치의 발전과 나의 미래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민자치의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심도 있게 구성됐다. 일류 주민자치 클래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의 대학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 9일까지 2박 3일 동안 순천만 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2024년 청소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치유캠프는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 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기기를 잠시 멀리하고 전통 한옥에서 가족과 함께 집단상담과 대안활동을 통해 미디어 사용조절 능력 향상과 건강한 가족 관계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피자 만들기 ▲가족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이색 협동 올림픽 등의 대안활동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미디어 사용 조절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초등 4 부터 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9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가족 간의 소통 증진과 건강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 삼산도서관에서 ‘나도 콘텐츠 원작자’ 수강생들의 책 출판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회에는 삼산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나도 콘텐츠 원작자’ 강사와 수강생 10명이 초청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남도립도서관 공모사업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화강좌’에 선정되어 김민채 지역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글쓰기부터 교정 교열, 책 표지 디자인, 실물 제작까지 책 한 권이 출판되는 모든 과정을 배웠다. 김민채 작가는 “책을 받아들고 기뻐서 한참이나 펼쳐 읽고 매만졌다. 16주 동안 함께 책을 쓰고 만들던 시간들이 곳곳에 스며 있었기 때문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던 얼굴들, 막판 디자인과 제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마음들이 책과 함께 저에게 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출판된 10권의 도서는 ‘팝콘 브레인’, ‘사랑없는 사랑이야기’, ‘도망으로부터 도망’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들 도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한 달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2024 여순 10․19사건 주간 인문행사’에 참여할 ‘평화염원 순천시민합창단’ 단원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평화염원 순천시민합창단은 (재)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76주기를 맞이하여 여순사건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여순 10․19사건을 함께 기릴 76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화염원 순천시민 합창단은 평화와 치유를 위한 노래를 준비하여 10월 18일 개최되는 여순사건 추모 전야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화염원 순천시민합창단은 여순사건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기본발성 등 합창교육을 곁들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76주기 추념제를 시작으로 여순사건의 아픔을 알리고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여순사건 특별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이해에 참여하는 청소년예술제 및 평화인권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 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향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2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1부 주민총회와 2부 노래자랑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마을계획(안)이 상정되어, 주민들의 투표로 총 15건의 사업이 확정됐고 내년도 마을의 모습을 청사진으로 그려보았다. 주민세 환원 사업 2건, 역량 강화 사업 9건, 소규모 시설 개선 사업 4건 등으로 구성된 이번 마을사업은 2025년 예산에 약 2억 4천여만 원이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향동 마을계획단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된 의제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사전투표는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병행하여 추진,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된 계획안이 큰 지지를 얻어 2025년 마을계획(안)으로 원안 가결됐다. 2부에서 열린 ‘주민 노래자랑’은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 행사를 마련하여 동민 간 화합과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11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볼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볼링교실에는 취약계층 아동 10여 명이 참여하며, 전문 볼링 강사로부터 기본 자세, 게임 방법, 볼링 예절 교육과 팀별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아이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볼링의 기초적인 자세와 절차를 배우면서 직접 레인에서 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성취감도 느끼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 유지와 특기적성 개발, 체력 향상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