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에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공직자의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와 직무상 갑질 관행의 근절을 위해 ‘우리와 가까운 청렴, 공직자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이윤미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몇몇 직원은 본인이 직접 겪었던 경험담을 이야기해 현장에서 공감대 형성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일방적인 교육을 탈피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과 일상 업무시간에 쉽게 놓칠 수 있는 직무상 갑질 관행 사례 등을 공유하여 청렴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쉽게 전달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부군수는“우리 공직자의 청렴한 생각이 청렴한 영광군 공직사회가 되는 출발점이며, 청렴 교육은 우리 공직자들이 청렴한 생각을 만드는 그 출발점의 시간”이라면서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통해 청렴한 영광군 공직사회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도시미관 및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위치 찾기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건물번호판을 야광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표기하는 시설로서 도로명주소 안내 및 구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건물에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은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하여 영광읍 10개 리와 백수읍 16개 리의 건물번호판 4,400개를 교체했으며, 특히 야광으로 제작하여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물번호판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음성 위치 안내 및 지도 서비스를 활용하여 더욱더 위치 찾기가 편리해지고, 문자 신고가 가능한 SOS One-Stop 신고 서비스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도 간편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 및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ㆍ구조를 위해 백수해안도로 데크길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는 도로에서 도로의 방향과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 주소정보시설 설치는 지난 3월 도로명을 부여 후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실시하여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데크길(노을길)에 설치했으며, 도로명주소 표기를 통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야광으로 제작, 설치하여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다양한 산책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긴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체감온도 35℃ 내외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어 실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과 농축산물 폭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읍면 담당을 지정하여 농업현장 예찰, 폭염 시 행동요령 및 농축산물 생육관리 점검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폭염 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에 ①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온 등 기상상황 수시 확인, ②나홀로 농작업은 피하고 2인 1조로 움직이기, ③야외 논밭에서는 그늘막이나 차양막을 통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장소 마련, ④시원한 물 규칙적 섭취, ⑤폭염집중시간(10시부터 17시) 야외 농작업 중단 및 충분한 휴식 등을 현장에서 전달하고, 예찰 중 폭염집중시간에 야외 작업 중인 농업인께는 귀가 후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 폭염대비 농작물 및 가축관리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및 가까운 보건소 연락처를 홍보하는 등 농업인 안전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을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께 폭염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 심어주고 있다. 아울러, 야외 작업이 많은 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나주시와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마당 물놀이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체활동을 통한 공중질서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서로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2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0여 명과 시설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는 2015년부터 입장료 감면 및 다양한 편의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시원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노신철 연합회장은 “나주시와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가 아이들을 위해 항상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이번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4년 제3회 사례 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사례 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전문적으로 적시성 있게 심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위원은 의사, 변호사, 아동학대 전담 경찰관, 사회복지학 교수, 가정위탁 지원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 위탁보호 신규결정과 공동생활가정 입소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하고, 원안대로 보호 결정을 의결했다. 위원장인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요즘은 경제적 어려움보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환경 조성이 더 중요할 것이며, 공적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여 모든 아이가 행복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억 2,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가정위탁아동 및 입양아동 등 67여 명의 보호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운영비 및 종사자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대식, 민간위원장 송기원)는 지난 8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 등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세대를 위해 취약계층 계절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등 100세대에 계절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부녀회장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더운 여름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신대식 동강면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 문제로 식사 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기나눔 봉사를 통해 행복한 동강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이·미용 봉사와 추석 꾸러미 전달 등 온기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름휴가로 떠나기 분주한 시즌이다. 여름 휴가지의 최적지로 알려진 고흥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한 맛 여행으로 고흥숯불구이를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흥숯불구이로는 유자골 고흥한우 숯불구이와 전통시장 모둠생선 숯불구이가 있다. 유자골 고흥 한우는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혈통 등록 및 관리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량한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라 할 수 있다. 소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적합하다. 숯불에서 구운 유자골 고흥 한우는 육즙 감소량이 적고 연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며, 숯 향이 골고루 배 풍미를 올려 준다. 만약 육식보다는 수산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여름철 대표 생선인 쏨배기, 전어, 민어, 조기 등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전통시장 모둠생선 숯불구이를 추천한다. 구이집마다 구운 재료가 달라 다양한 생선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신선한 생선을 숯불에 올려 잔불로 은근히 구워내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통시장 모둠생선 숯불구이는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이 지난 8일 대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찾아가는 행복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강좌’는 새로운 지식 습득의 기회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희망 지역을 찾아가 맞춤형 강좌를 제공하는 주민 밀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고흥군은 지난 4월 25일 포두면을 시작으로 희망하는 5개 지역을 선정하여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서면에서는‘건강한 100세를 향하여’라는 주제로‘김은숙의 마음연구소’ 김은숙 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늘 배우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알아주어 감사하다. 이러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군 관계자는“원거리 이동이 힘든 교통약자와 문화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강좌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 진행될 동강면과 두원면, 도화면의 행복강좌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관내 농업인과 도내 농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 연구단지 내 아열대 작물 시설하우스에서 망고 재배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 새로운 아열대 과수와 신소득 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내 망고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현재 관내 망고 재배 농가와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확 후 전정 관리 요령과 실습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론교육 내용은 망고 재배 시 기본적인 유의 사항부터 고품질 과수 생산기술, 병해충 방제 기술, 과원 온도관리 기술 등 농가들에 꼭 필요한 내용이 구성됐다. 이론교육 후에는 아열대 작물 시설하우스에서 망고 재배 시 유의해야 할 시기별 올바른 전정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대서면의 송○○씨는 “신소득 작물로 애플망고를 기르면서 전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접 실습해 보며 많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흥은 타지역에 비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