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합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시험장에서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시락, 시험 용품, 간식 등을 제공하여 청소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냄과 동시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식 제고 및 신규 청소년을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목포 씨엘비베이커리에서 300개가 넘는 빵을 후원으로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현재 전라남도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원, 검정고시를 통한 대입전략에 대한 입시설명회 등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자립 지원,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양미란 원장은 “2024년 마지막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를 자유롭게 꿈을 꾸고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정책과제와 내년도 국비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다. 김영록 지사는 8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면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등 6건의 정책과제와 호남권 SOC 확충 등 10건의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핵심 사업인 만큼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올해 3월 전남 인구 180만이 붕괴되는 등 소멸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실효성 있는 해상풍력 산업 추진과 관련해선 “전남은 국내 전력자급률 198%(전국 4위), 태양광 및 해상풍력 잠재량 전국 1위 등 글로벌 RE100 실현의 최적지”라며 해상풍력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실효성 있는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해상풍력 직접화단지 신속 지정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군이 ‘여름휴가, 곡성 어때?’를 주제로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곡성을 방문한 피서객들은 누구나 본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고, 곡성에서 휴가를 보낸 인증샷과 곡성 여행 관련 해시태그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9월 6일 추첨을 통해 33명을 뽑아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여행 인스타그램’과 ‘곡성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곡성을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 여름에는 곡성에 오셔서 휴가를 즐기고 작은 행운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릴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도림사 계곡은 한낮 무더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의 최고의 휴가지로 손꼽히고, 압록유원지는 여름철이면 수 많은 피서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여름철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와 대황강 자연휴식체험장, 청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군이 유용미생물 공급을 확대하면서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있다. 군은 고초균과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 4종의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는 지역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생물 이용 농가가 4월 75농가, 5월 88농가, 6월 92농가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농가는 농업 미생물을 사용하면서 작물의 생육 촉진과 생산성 향상, 병해충 방제, 토량 개량, 축사 악취저감 등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군에서는 기존 수요일에만 미생물을 공급하던 시스템을 지역 농가에서 원하는 일자에 상시 공급할 수 있도록 농업미생물 포장과 저온 저장시설 보관 등 시스템을 개선해 왔고, 지역 농가에서는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50톤 이상의 유용미생물을 지역 농가에 공급했고, 올해 연말까지 110톤 이상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농도 농업 유용미생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으로, 친환경 농업을 위해 지역 농가에서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 5월 농업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은 8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첨단 바이오 미래인재 양성과 관련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구복규 화순군수와 임기철 GIST총장 등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첨단 바이오 분야 특화산업 유치 등을 위한 교육 및 기술협력 ▲화순군 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 ▲양 기관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정부 4차 산업 관련 연계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 협력 ▲GIST 기술경영 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등이 포함됐다. 구복규 군수는 “GIST가 보유한 새로운 기술과 축적된 지식, 우수한 연구시설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화순군은 미래 첨단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앞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여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며 협력과 소통을 거듭 강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화순군의 올 1분기 생활인구가 군 주민등록인구의 5.2배인 31만 6,50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에서는 89개 전체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이다.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인구’에 ‘외국인등록인구’와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해 산정한다. 해당 발표에서 올 1분기 화순군 평균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61,077명과 외국인 983명, 체류인구 254,446명을 합쳐 316,50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순군 체류인구는 군 주민등록인구의 약 4배 규모인 254,446명으로 전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체류인구수를 기록했다. 주민등록인구 6만 명 규모의 고흥, 해남군과 비교해 보았을 때 화순군은 6만∼8만 명의 체류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에서는 지역축제가 열렸던 3월 구례군이 가장 많은 체류인구수(449,206명)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화순군 또한 축제가 개최됐던 24년 2분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8월 8일 장성읍에 소재한 성산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현장 방문은 방학중 늘봄학교에 제공하고 있는 행복도시락 지도ㆍ점검과 연계해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 교실 환경, 등하교 안전조치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정철 의원은 성산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시설 및 교육활동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학생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했다. 정철 의원은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대비해 프로그램, 시설, 인력 등 모든 사항들을 철저히 점검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늘봄학교가 도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내 학교마다 다른 여건 상황을 고려하여 전라남도교육청과 협의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소방서는 위험물제조소등 내 흡연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법령 개정안 내용을 알렸다. 소방서에서는 지난달 31일을 기해 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간 만큼 ▲위험물제조소등 시설 내 흡연금지 ▲ 위험물제조소 등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내용을 관내 위험물제조소등 관계인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위험물을 제조 · 저장 · 취급(주유소 포함)하는 시설의 관계인은 금연구역 알림표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시설 내 흡연구역 별도로 지정하여 관리할 수 있다. 해남소방서는 ‘제조소등 흡연 흡연금지’ 내용을 안내하는 등 위험물시설 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준수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 폭염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군청 전 직원은 지난 6일과 7일 각자 담당마을을 방문하여 영농작업자 작업 중지 권고, 폭염 안전수칙 안내, 폭염 취약계층(결연자) 안부살피기 등 다양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한 ‘무더위 순찰대’를 읍면별로 구성하여, ▲폭염위험시간(14:00 부터 17:00) 야외작업장 순찰과 얼음물 제공 ▲무더위쉼터(경로당) 냉방장치 점검 ▲폭염행동요령 주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기후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군민들께서도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폭염대책으로 ▲실내 무더위쉼터 428개소·실외 무더위쉼터 33개소 운영 ▲무료로 생수를 배부하는 ‘무더위 옹달샘’ 사업 ▲무안읍, 남악·오룡 주요도로 살수차 운영 ▲전통시장·터미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신안군은 하의도에 위치한 ‘신안 김대중 대통령 생가(新安 金大中 大統領 生家)’가 지난 8월 1일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신안 김대중 대통령 생가’는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인 김대중 대통령(1924~2009)이 하의보통학교(4년제)를 다니다가 1936년 목포로 이사 가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보내며 성장했던 곳이다. 생가는 1933년 목조 초가로 건립되어 1970년대에 하의면 어은리로 이설됐다가 건립 당시 주요 자재들로 1999년 현 위치에 복원했다. 생가는 김대중 대통령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인권, 평화의 정신을 키워 나갔던 공간이었으며 모방, 정지, 안방, 마래로 이어지는 섬 지역 전통민가의 특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문화유산 지정 가치를 인정받았다. 신안군은 1999년에 복원된 생가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향토유산으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초가이엉 교체, 주변 정비 등을 지속해 왔다. 특히 대통령의 서거 이후 추모관 건립, 하의도 노벨평화공원 조성, 다양한 추모행사 등을 통해 그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