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일과 10일 19시 30분, 순천시 와온항에서 현악기의 향연으로 달콤한 여름밤을 선사할 ‘순천만 갯벌 콘서트(순천만은 살아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 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지원으로 기획됐다. 9일(금)에는 버블 아티스트가 반짝이는 버블쇼로 무대를 꾸미고, 10일(토)에는 대금과 해금의 조화로운 멜로디가 여름밤을 물들인다. 또한 두 날 모두 통기타의 선율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도 느낄 수 있다. 순천만 갯벌콘서트는 공연 외에도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착순 100명의 사전 접수자에게는 5천원의 참가비로 편안하고 감성 충만한 캠핑 좌석 배정과 함께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사전 접수는 전화(061-724-5790, 010-7352-5790) 또는 네이버에서 ‘순천문화유산활용사업’을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전접수를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공연 관람 및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4 순천 문화유산 야행’의 해설 투어와 건축인문기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순천문화유산야행은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향동과 매곡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역사와 낭만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 행사인 순천 문화유산야행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도심 해설투어와 건축인문기행이 있다. 원도심 해설투어 “시대를 거닐다”에서는 원도심 일원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건축인문기행은 매산등선교마을(매산길53)에서 유현준, 서정호, 천득염 등 저명한 교수들이 건축과 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을 원하는 분들은 큐알코드 접속 또는 네이버폼(해설투어 : https://naver.me/xxYa603B 'https//naver.me/xxYa603B' / 인문기행 : http://naver.me/GdyWMLox) 'http//naver.me/GdyWMLox)'을 이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적기준점 1,147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훼손 및 망실된 185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현황측량 등의 지적측량을 할 때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가능하게 하는 기준점으로, 측량 수행 단계에서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2024년 지적기준점 실태조사를 통해 사용불가능한 기준점을 폐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측량 성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지적기준점 185점을 추가 설치하여 보다 신속한 지적측량 수행이 가능해져 경계분쟁 민원 사전 예방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한걸음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나 인도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빈번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사업시행사는 공사 착수 전 반드시 시와 사전 협의 후 사업을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 또한 관심을 가져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향동의 문화의거리가 SNS를 통한 ‘워크앤로컬’ 프로젝트로 새 활력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나에게 일상적인 것이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음에 착안해, 골목을 탐험하며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그 경험을 인스타그램 계정 @워크앤로컬(@walk.n.local)에 공유하는 것을 주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개설 한 달여 만에 팔로워 130명을 돌파하며, 게시물 누적 조회 수가 8천 회를 넘어서고 있다. 청년들은 골목여행자로서 맛집 탐방과 신상 디저트 맛보기, 여름 천변 산책이나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등 자신의 체험을 SNS에 리뷰하며 향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골목맛집에서 런칭한 여름 신 메뉴 리뷰는 1,4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도시탐험과 여가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원도심에 대한 시선을 새롭게 이끌어내고 있다. 전통적인 골목상권이 침체되어 가는 상황에서 @워크앤로컬은 젊은 MZ세대들이 접근하기 쉬운 SNS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 왕조1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호수공원 물총축제가 오는 10일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와 왕조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왕조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왕조1동 주민세 환원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낸 주민세를 통해 아이들이 뛰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와 더불어 직능단체에서도 안전 요원 근무 등 자원봉사에 나서며, 온 동네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 준비를 마쳤다. 이번 물총축제에서는 에어바운스, 물총싸움, 버블매직쇼, 워터타투 등 다채로운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선착순 100명의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행사장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행사 전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 등을 통해 안전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는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하기 위해 왕조1동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난타 락, 청소년 댄스팀 등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재)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은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의 후원,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가족 단위부터 성인 및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총 14회(가족반 7회, 시니어반 7회)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음악과 천연염색을 융‧복합적으로 접목한 창의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창의적 자기 표현력과 예술적 소양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어울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나예지 문화예술교육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내면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담은 교육으로 사회적 교류와 새로운 경험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진도군 철마도서관에서는 삼복더위를 잊고, 색다른 문화 체험과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지난 7월 10일 철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 선착순 95명을 모집하여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거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31일, 평일 저녁시간 임에도 신청 수강생 전원인 15명이 참석해 3시간 동안 집중력을 발휘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멋진 '차키 케이스', '카드 지갑' 을 만들었다.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했으며, 8월 4일에 1부와 2부로 나누어 공연, 모래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을 통해 신기함과 예술성을 흠뻑 느끼는 경험을 한 학생들이 즐거워했다.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20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오는 8월 11일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석고방향제'를 만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진도군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과 문화체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겠으며, 군민이 자주 찾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진도군 보건소는 50세 이상 진도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급성 수포성 피부 질환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동반된다. 주로 50세 이상부터 발생 위험이 증가하여 60~70대에 환자가 많아진다. 고령일수록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증상 완화를 위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진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50세 이상 군민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해야 한다. 접종 백신은 대상포진 바이러스 생백신이므로 생백신 금기자와 과거 접종 이력이 있을 경우 접종이 제한된다. 이미 대상포진을 앓았다면 회복 후 6개월~12개월이 지난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비용은 7만 9천원이며,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군민은 무료다. 진도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50세 이상 군민들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발병과 합병증도 예방되어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 메타프로방스 일대에 오는 8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개최된다. 메타프로방스 상인들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산타 마을’이라는 주제로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기간 담양 도립대 실용음악과의 밴드 공연과 마술 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진행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운영하고, 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물총과 장난감 등 다양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메타프로방스 단지 내에는 트리와 꼬마전구 조명으로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메타프로방스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메타프로방스 각 매장에서는 축제 전 미리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축제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꽝’이 없는 경품 쿠폰 추첨도 진행하고 있다. 담양 메타프로방스 상가 연합에서는 “산타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여름 축제인 만큼 상인들 모두가 산타가 되어 방문하시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더운 여름 열기를 식혀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 작은영화관 ‘담빛영화관’이 1개월간의 임시 휴관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담빛영화관은 1개월간의 임시 휴관 기간 중 안정적인 업체를 재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작은영화관 주식회사에 위탁했으며 오는 15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담빛영화관, 해남시네마, 영암기찬시네마를 포함해 전국 17개 지점을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11개 지점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담양군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자리한 담빛영화관은 2021년 8월 군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열었으며, 개관 이래 누적 관람객이 82,0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재개관한 담빛영화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성인 6,000원,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청소년 등은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다시 문을 연 담빛영화관이 군민에게 일상 속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