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폭염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파도풀을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작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미술 작품 전시, 근현대 유물 전시 등 이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함평에서 피서를 보내는 건 어떨까. 전남 함평군은 8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함평 엑스포공원 물놀이장과 함평군립미술관, 함평추억공작소가 관광객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는 함평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2천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유아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지난달 19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20일간 2만2천125명이 다녀가면서 군민과 지역민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물놀이장은 1일 최대 2천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매일 100% 수돗물을 사용해 깨끗한 수질로 정평이 나 있다. 무료 그늘막, 쉼터, 피크닉 테이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배달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올여름 특별이벤트로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DJ 버블 파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 2,000만 송이의 맥문동꽃이 만개해 보랏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산림욕장 주변에 식재된 40만 본의 맥문동이 만개해 분재정원은 마치 보랏빛 바다를 연상케 한다. 이는 신안군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 결과로, 많은 사람이 이 아름다운 광경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1004섬 분재정원의 소나무와 편백나무 그늘 아래 만개한 맥문동꽃 물결이 모든 사람에게 힐링의 시간과 시원함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정원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1004섬 분재정원에서 명품 분재와 신비의 아프리카 석조문화 쇼나조각도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사색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은 8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9명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월세)를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화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1979.1.1.부터 1995.12.31.) 근로자 또는 사업자이면서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 소유자이거나 정부 또는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는 화순군청 누리집 또는 화순 청년센터 누리집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은 7일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화순읍 벽라 1구 경로당과 한천면 동산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으로 무더위쉼터 내 냉방시설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중·점검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과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전파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온 힘을 기울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관찰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어르신들도 기온이 높은 한 낮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은 물론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노인지킴이단 활동 등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7일 군청에서 전체 공직자가 참여하는 ‘직무상 갑질 근절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업무에 지친 공직자들이 힐링하며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갑질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다양한 영화 속 청렴 이슈를 알아보는 ‘영화가 좋다’, 국민권익위원회 정희정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특강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으로 진행됐다. 양회곤 영암군 기획감사과장은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체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 찾아가는 청렴 교육, 간부 공무원 청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제철을 맞아 맛도 영양도 으뜸인 영암 무화과 홍보에 나섰다. 7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삼호읍 우산정마을의 한 농가를 방문해 노지와 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를 살폈다. 동시에 무화과 수확과 출하로 분주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무더위를 피해가며 농작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7월부터 8월은 영암에서 무화과가 본격 출하되는 시기. 독특한 향기와 부드러운 과육을 지닌 무화과는 마니아층의 각광을 받는 과일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 섬유질 등의 함량이 높아 소화와 변비 촉진에 탁월하고, 연육작용으로 고기를 부드럽게 해 곁들이면 특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영암군은 1971년 우리나라에서 무화과가 첫 재배된 시배지이자, 전국 무화과 재배지의 42.8%인 468ha에서 1,446농가가 전체 생산량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향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여름의 특별한 맛인 영암 무화과를 많이 먹고 더위를 나시길 바란다. 전국의 소비자들이 제철 무화과를 맛볼 수 있도록 맛과 영양관리도 철저히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에서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43년간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 봉사로 온기를 나눈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삶을 알아보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도모와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마리안느·마가렛 다큐 영화 시청 △이야기로 듣는 마리안느 ·마가렛 자원봉사 △ 소록도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온기 나눔 캠페인도 병행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염 모 학생은 “마리안느·마가렛의 생애를 들으면서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해 7개교 중고등학교 85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보성군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및 다문화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구급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연합 모금사업으로 추진한 “우리 아이 지킴이 '구급상자' 지원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노출된 저소득 아동 가구에 구급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필수 비상 상비약 및 체온계 등으로 구성된 가정용 구급상자는 아동 및 청소년 가구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목적으로 준비했으며, 전달 및 안부 확인은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전병현 위원장은“이번 구급상자 전달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취약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정인숙 위원장은“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살기 좋은 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오늘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의‘119수상구조대’를 현지 점검했다. 여수소방서‘119수상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 부터 8월 두 달 동안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일 기준 15명(고정 5, 순찰 10)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오늘 방문한 점검 대상은 여수시‘만성리 해수욕장’으로 연간 48,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여수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직접 여수시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에서 활동 중인 119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실속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수상구조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강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여름 휴가철 피서지 방문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2024.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교육공동체 한마당 협의회’를 열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전남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24년 도 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와 22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도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공유 ▲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 ▲ 지역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현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생태계 안착과 마을교육력을 갖춘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 한자리에 모인 도 지정 마을학교 활동가들은 향후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성과 나눔 한마당’을 제안하며 지역을 넘어 전남 전체가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지역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려는 교육공동체의 열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