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가 지난 7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극복하고자 생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6대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박주영 회장의 생수 46,000병 기탁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도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각 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기탁한 생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2,000병씩 배부됐고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경로당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박주영 전라남도협의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생수를 준비하게 됐다”며 “생수 나눔을 통해 시민들이 무더위를 극복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배 목포시협의회장 ”바르게운동 회원들이 하나가 됐기에 이번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욱 협력해 나눔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박주영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의미있는 생수 기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8월 7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주요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임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토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상정된 안건은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정관 일부개정안 ▲'조직위원회 기부금품 관리규정'제정안 ▲'입장권 구매보상금 지급규정'제정안으로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회는 금년 1월 2일 1사무국 4부 체제로 운영하다가 올 7월 하반기 정기 인사에 직원이 추가 파견되어 8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고, 특히 지난 7월 1일 박명성 총감독이 임명되어 박람회 전시와 행사 분야를 총괄하여 섬박람회 준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섬박람회까지 2년여가 남았으며 남은 기간 동안 차질없이 준비하여 성공한 박람회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초의 섬박람회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발전연구회가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농촌발전연구회는 지난 8월 7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남 농촌지역 기초생활서비스 확충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정책 제시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심각한 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 농촌지역의 기초생활서비스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영균 대표의원은 “국민은 어디에 거주하든 정부로부터 필요한 기초적인 서비스를 불편 없이 누리며 삶의 질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전남 농촌지역의 공공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전남형 기초생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이번 연구용역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인구가 감소하는 농촌지역에서는 주민의 경제활동 저하 및 구매력 감소로 인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기초생활서비스의 양적·질적 저하가 발생되기 쉽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생활서비스가 공공형 성격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완도군은 경기 침체로 인한 전복 소비 부진과 여름철 고수온 폐사 우려에 대응하고자 2억 원의 예비비를 투입하여 8월 한 달간 대형 유통업체 4개 사(전국 774개 점)를 대상으로 전복 판매 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 또는 완도군과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업체인 롯데마트와 이마트, 이랜드 킴스클럽, GS리테일 등이 보조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에서는 활 전복(12미부터 14미)을 완도군 소재 전복 유통업체에서 구입해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한 전복 판매 목표량은 약 70톤이다. 현재 롯데마트 전국 105개 점에서는 ‘초특가 주말 3일장’을 통해 크기가 큰 전복을 할인 판매 중이며, 이랜드 킴스클럽 26개 점에서는 ‘완도군과 함께하는 활 전복 특가 행사’를, GS THE FRESH 전국 503개 점과 이마트 전국 140개 점에서도 싱싱한 완도 전복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전복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이겨내고, 전복 생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행정안전부 및 전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각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신속 집행(50%)과 2분기 소비투자 실적(50%)를 평가해 그룹별 상위 25% 이상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전남도는 상반기 신속집행(50%)과 1,2분기 소비투자 실적(50%)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상반기 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한 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월 개최해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서별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및 이월 사업 중심으로 사전 행정절차 이행, 토지매입 협의 등 사업 단계별로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신속집행 목표액 대비 105.6% 달성 및 소비투자 목표액 대비 123% 달성해, 재정 인센티브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천만원, 전남도 상사업비 등 3천3백만원을 확보했다. 강진원 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5주년을 맞이하여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8월 2일 발간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일주일 살기를 체험한 이들의 소중한 수기를 공모해 당선된 수상작을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역 장기 체류형 관광사업으로, 강진의 푸소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관광 및 워케이션을 연계해 만든 생활관광 상품이다. 2020년 문체부 국감 선진사례로 소개됐으며, 2023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배경의 중심에는 바로 강진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의 성공이 있었다. 이 책에는 강진에서 일주일을 살아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여행작가와 기자 등 여행 전문가가 직접 체험한 후기뿐 아니라, 강진의 매력에 푹 빠진 실제 체험자들의 후기를 모았다. 여기에 강진 푸소 농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지난 6일, 동계 소득작물로 재배 중인 양파의 성공 정착을 위해 도암농협과 손잡고 전문가 초빙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도암농협에 모인 양파 재배농가 18명은 무안 양파 명인인 김덕형씨를 초빙해 양파교육을 가졌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양파 육묘의 중요성과 좋은 모종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양파 다수확을 위한 시비 기술과 병해충 방제방법을 전달함은 물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계화 영농에 대한 노하우도 전수했다. 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지원으로 ‘수입종 대체 양파 국내육성 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도암면과 신전면을 중심으로 약 20ha의 면적에 국내품종 양파를 심을 계획이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심을 양파 품종은 ‘아리아리랑’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양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국산 품종이다. 기존에 많이 심었던 일본품종인 ‘카타마루’보다 무게와 경도가 더 나간다는 평가를 받았고 사업 추진에 따라 일본종자회사에 지급됐던 로열티 경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이 유난히 덥고 긴 올해 여름, 강진읍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 가운데, 그 가운데에서도 산림욕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초당림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백합나무와 편백이 울창한 숲속에서 산림욕과 함께 시원한 계곡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초당림은 계곡을 선호하는 어른이나 물놀이장을 좋아하는 어린이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천혜의 깨끗한 물놀이장이다. 초당림에는 풀장 5개, 평상 11개, 산책로 2km가 조성되어 있으며, 물놀이장에 개별 배수시설을 설치해 삼복더위에 깨끗하고 서늘한 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초당림 산책로는 데크길로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호젓하게 산책길에 나서볼 수 있다. 숲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계곡의 음이온과 숲의 피톤치드를 마시며 걷다 보면 자연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우거진 녹음과 함께 계곡의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등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가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한다. 초당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국적으로 인건비와 원자재 값 상승에 따른 신축 건물 하자 논란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가 부실시공 점검에 팔을 걷어부쳤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상시 점검반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나주시는 올해 상반기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 260건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잔토나 폐자재 방치, 안전장구 미착용, 전봇대 미이설 등 48건의 지적사항이 발생돼 조치중에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상시 점검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1분기 지적률 30%에서 2분기 지적률은 16%로 감소했고 현장 점검 시 공사 감독관과 건설업체를 입회해 안전·품질 견실 시공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였다. 또한 단순히 현장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직무교육 시 주요 지적사례와 우수사례를 통한 직원역량 강화와 분기별 사례전파를 통해 근본적인 부실시공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상시 점검반 운영을 통해 소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한 시공 품질 확보에 나서겠다”면서 “부실시공 예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으로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7일 정기명 조직위원장과 NH농협은행 권용대 여수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청에서 공식후원 은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은 2억 원의 후원 증서와 함께 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에 대한 뜻을 전달하고, 업무협약에 따라 섬박람회 입장권을 사전 구매해 관람객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NH농협 지점에 설치된 ATM자동화기기(21,984대)와 관내 농협 유인물 및 기념품 제작 시 엠블럼(로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섬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이같은 업무협약 수행을 통해 섬박람회 수익금 관리 권한 및 입장권 판매사업 참여권을 부여 받게 되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NH농협은행의 노력과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고려해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힘찬 출항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