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성군이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해 8개소 69명의 주민들이 주 2회 15주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평소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기 활용 문해교육이다. 휴대폰, 키오스크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도 배울 수 있다. 장성군이 자체 양성한 디지털 문해교육사가 마을을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군은 앞서,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교육을 진행해 총 10명을 발굴했다. 올해 3월에는 학습기기 공모사업을 통해 태블릿 피씨(PC) 20대를 살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으며, 4월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00만 원을 마련하는 등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7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장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육’에 대한 외부 평가가 높다”면서 “문해교육과 디지털 기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올해 하반기 대상자를 8월 한달간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 도내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2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청년으로 1996 ~ 2005년도 출생자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광주은행 누리집이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연 25만원이 체크카드 형식으로 지원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차액인 12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무원‧교사‧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등 공공기관 근무자와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당해연도 1회 이상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오는 31일까지 강금복 개인전 ‘달·꿈·희망·상생전’을 연다. 이번 강 작가의 전시에서는 2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특히 ‘상생’이라는 작품은 정형화되지 않은 소나무의 외형적 웅장함과 강인함을 표현하고, 서로 얽히고 연결된 가지를 통해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담아냈다. 작가는 이러한 가지들의 뒤틀림이 자연 속에서 지속적인 생명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상생의 모습임을 말하고 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이번 강금복 개인전에서 또 다른 꿈의 세계를 만나보고, 보이는 것에 대한 탐구가 아닌 존재에 대한 새로운 재해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신안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 개인분 19,730건, 2억 1400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신안군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로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세 개인분 1만 1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개인사업자와 법인・단체에 부과되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하여 정해지며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 특히, 2023년부터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납세의무자에서 제외되어 개인사업자의 세부담이 상대적으로 완화됐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20만 원으로 차등 부과되며,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만 1㎡당 250원의 세액으로 기본세액과 합산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안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신안군은 세계유산 신안갯벌의 세계화를 위해 신안갯벌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중 하나인 생태피크닉을 광주·전남지역의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피크닉은 지난 7월 29일 광주·전남지역의 외국인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신안군 퍼플섬을 탐방하며 갯벌을 거닐며 이론 교육을 추진했고, 둔장체험마을에서 갯벌의 저서동물들을 직접 잡아보는 체험을 통해 세계유산 갯벌의 보전과 활용에 대해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들 삶의 터전으로서 지금까지 지켜온 신안갯벌은 세계최고의 자연환경이라고 인증받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만큼 기초교육을 통해 초, 중학생 때부터 중요성과 보전관리에 대한 탄탄한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기초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뿐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태피크닉은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인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안군은 2023년과 2024년, 2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 결과 우울 중증도 이상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약물·알콜중독, 중증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의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상담서비스는 주소지 상관없이 사업등록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함평군은 학교면 함평천지마음보듬상담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양치유 1번지’ 완도군에서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24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페스티벌은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 위치한 완도해양치유센터 옆 광장(완토리니)에서 8월 9일과 10일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된다. 9일 오후 4시 30분, 맥주(무알코올) 빨리 마시기 대회를 시작으로 해양치유 버스킹 라이브(17:00~19:00), 썸머 나잇 EDM 파티(20:30~21:00) 등 야간 공연과 해양치유 비어존 등을 운영한다. 해양치유 비어존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 다양한 핑거푸드, 완도군과 보해양조가 협업하여 만든 소주인 ‘다시, 마주’, 완도군관광협의회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양치유 버스킹 라이브에는 총 6팀이 참여하며, 썸머 나잇 EDM 파티는 DJ와 스트리트 댄스 팀이 하나 되어 신나는 공연을 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일,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단체 임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동삼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우형근 강진읍시장상인회 회장, 이범우 한국외식업 강진군지부 지부장,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 회장, 김동수 강진읍자율상권협동조합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 소상공인 관련 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강진군 상권활성화 방안 협의, 소상공인 간담회 정례화, 강진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견,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 안내, 읍·면 상인회 및 소상공인연합회 체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으며,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 사업, 간담회 정례화,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 공모사업(더본 코리아 협력사업)등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군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진행, 창업·성장·안정·특화 4단계 종합 지원사업의 추가 발굴과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20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지난달 31일 드림스타트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의집 2층 조리실에서 맞춤형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영양교육은 ‘요리노리’ 진현정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여름철 폭염 등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수분 보충 및 균형잡힌 영양섭취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제철 식재료와 강진지역 내에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로 아이들이 직접 요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 스스로 재료 탐색, 반죽, 굽기를 통해 떡갈비를 만들고, 떡갈비 패티를 이용한 떡갈비버거를 만들었다. 여름 제철과일을 이용해 에이드와 수제청을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여름철을 잘 이겨내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도록 했다. 이번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얼마나 많은 정성과 시간이 필요한지,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는 좋은 경험이 됐다. 영양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8월 3일부터 31일까지 강진여성친화동아리 ‘수수하기’의 단체전 ‘Wate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림 동아리 ‘수수하기’ 6인이 ‘Water!’라는 주제로 산사와 제비꽃, 옴천 가는 길, 꽃길로, 행복한 연못, 목포(구) 등대, 설죽 등 작품 19점을 선보인다. 수수하기의 작가들은 김명순, 마은희, 박미영, 이지호, 정우민, 최성순 총 6명으로, 현재 모두 강진에 거주 중으로, 강진군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수채화 수업을 들으며 모임을 구성하게 되었다. 수수하기의 의미는 물 수(水), 손 수(手)의 한자 뜻을 담아, 내 손으로 물감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로, 비록 아마추어 작가들이지만 프로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주며, 다양한 활동 및 전시를 펼쳐 나가고 있다. 다산박물관장은 “8월 여름 휴가철에는 다산박물관에서 저마다의 특색이 있는 수채화 작품 관람으로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다산박물관(강진군 도암면 다산로 766-20) 1층 다산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