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나주시노인요양원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장기요양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니트케어 사업을 통해 선진국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도울인복지회 나주시노인요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자인 노년층의 변화된 돌봄 수요에 대응해 1인실 위주로 사생활 보호 및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한국형 유니트케어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나주시노인요양원 등 전국 8곳 시설 선정했다. ‘유니트’는 요양시설에서도 자신이 사용했던 집기를 반입해서 집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2인실 사용 등 사생활 보장을 강화한 요양시설을 의미한다. 각 시설은 사업 요건으로 유니트 내 침실 1인실(면적 10.65㎡ 이상)을 원칙으로 정원 1인당 최소 공동거실 면적 2㎡이상, 옥외공간 15㎡이상, 유니트당 화장실·욕실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또 요양보호사 전원 치매전문교육 이수 의무화 및 1인당 담당 수급자 2.3명 등 강화된 인력배치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8월 1일부터 지역민들의 효율적인 학습 환경 제공을 휴관일인 금요일에도 학습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군민들의 각종 자격증 공부와 새로운 직업 준비를 돕기 위해 학습실 개방을 결정했다. 학습실 개방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자료실은 정상 운영일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의 도서 대출과 반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반납 및 예약 대출기가 1층 출입구에 설치됐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학습실 개방을 시범 운영한 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지속적인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최신 드론영상, 항공영상 등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 44종을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등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보안 처리 후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는 해상도가 매우 정밀하거나 좌표 등 위치정보가 포함된 것이다. 보안상의 이유로 공간정보 사업자나 위치정보 사업자에 한해 제공했다. 드론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고정밀 자료 20종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은 위성영상 4종, 항공영상 12종, 전자지도 8종 등 보유 중인 공간정보가 이에 포함된다. 하지만 최근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공개제한 공간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다양한 사업자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등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민간 개방 근거가 마련됐다. 전남도는 개정법과 관련 조례·규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자체 보유한 공간정보를 민간에 개방,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보다 정확한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개제한 공간정보 제공을 바라면 전남도 토지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전북 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및 생활안전보건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체험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견학은 해양경찰 역할 및 업무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 구급업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응급구조학과 교수 및 재학생 13명과 생활안전보건연합회 임원 5명을 비롯한 초등학생 자녀들 13명을 대상으로 구조대 체험 견학을 실시했으며 △해양경찰 구조 업무 이해 △구조‧구급 장비 소개 △구조 시연 및 체험 등과 함정 견학을 하며 학생들의 견문과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대표는“이번 체험견학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구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하는 해양경찰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고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유능한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해양경찰서 구조대장은 “곧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미래도약과 성장을 위해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완도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수산발전 정책연구회’(박재선 대표의원, 김양훈, 조인호, 허궁희, 조영식 의원)는 기후변화로 바다의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해 고수온으로 인한 전복, 광어, 다시마 등 완도를 대표하는 수산물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기후변화 실태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위해 지난 7월 30일 2일간 부산 국립수산과학원, 여수 남해수산연구소, 고성 경남가리비수하식수협을 방문했다. 동・서・남해 권역별 '기후변화 대응센터'건립 시급하다. 이에따라 지난 7. 30. 부터 7. 31.(2일간)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전망 및 수산업과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에 따른 완도 주변해역 수온 변동 특성’ 전문가 특강을 통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해양수산분야의 취약성을 파악했다. 특히, 올해 완도해역의 고수온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식어장 예찰강화와 양식 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보 시스템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토론 및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진로진학연구회 개발 자료인 ‘정리해DREAM’ 3종 시리즈를 발간해 오는 10월까지 일선 학교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연구회는 수시·정시 배치표 개발팀, 자료개발팀, 상담 및 면접 지도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입 관련 전문 분야를 연구하고 자료를 개발해 일반고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대입준비 자료는 ‘정리해DREAM’은 3종으로 지난 6월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정리해DREAM’이라는 제목의 이 자료에는 원서접수, 면접, 실기, 논술, 합격자 발표일 등 대학별 전형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았으며 2,000부를 발간해 배포했다. 8월에 배포하는 ‘2025학년도 수시전형 정리해DREAM’은 2025학년도 대학별 전형의 핵심 변경 사항 및 특징, 면접 방법, 수능최저학력 기준, 무전공 선발 관련 내용 등을 수록해 각 학교의 교실에 비치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은 오는 10월 ‘2025학년도 면접전형 정리해DREAM’을, 11월 수능시험 후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청년이 모이는 젊은 영광군에서 오는 8월 23일 오후 4부터 9시까지‘2024년 제6회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를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영광군에서도 6회째 그 뜻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올해‘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영광군 청년들이 마음과 재능을 모아 더욱더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념식,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각종 홍보·체험·먹거리 부스 등으로 축제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빈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군 관계자는“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4일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전북대 동아리‘해시태그’(회장 안종원)와 함께 여름방학 특집‘떠나자 세계여행’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모하는‘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전북대 동아리‘해시태그’가 선정되어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11세부터 13세) 30명 대상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여행준비, ▲세계 탐험 챌린지, ▲우리들의 올림픽, ▲떠나자 문화 속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대학생 형, 누나들과 함께 여권 및 만국기 만들기, 세계악기 만들기, 세계여행 퀴즈, 마시멜로 스파게티 탑 쌓기 등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의 자기 개발과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외식업소의 부담경감과 지역 농수산물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등에국산김치 식자재 구입비용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 학교, 공공기관으로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 식자재와 김치 완제품 구입 비용이다. 식자재 구입 비용은 연 1회 개소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 현황은 212개소로, 미인증 업소가 지원으려면 사전에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김치협회)로 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및 식자재 구입비 지원신청은 상시 접수 중이며 신청 자격 조건과 사업비 조기소진을 감안하여 신청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재가암 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간호사 7명은 대상자 가정과 경로당을 안부 살피기,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혈압과 혈당 등 건강검사, 여름철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한다. 여름철 건강관리 주요 내용은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취하기△ 더운 시간대(낮 12시 부터 오후 5시)에는 외출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홍보를 통해, 폭염 시 발생 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 폭염에 취약한 만큼 건강 상태를 자세히 살피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