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찾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1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12일 목요일까지 조례종합복지관, 95연대제3대대 등 17개소를 방문하여 명절 연휴에도 어려운 이웃 돌봄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고, 오는 13일 금요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강형구 의장은 “경기침체와 의료대란 등으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서로 세심하게 살피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부디 아픈 사람 없이 건강한 명절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순천시의회는 순천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에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9월 12일 제38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을 살리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수도권 집중화 현상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까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마무리됐으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여전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 중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성장거점 육성’은 정부 12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였지만, 비수도권 지역 간 갈등을 이유로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속 연기하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아쉽게도 153개 공공기관 1차 지방이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과밀화는 해소되지 않았다”며 “2004년 47.8%였던 전국 대비 수도권 인구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여 2020년 들어 50%를 돌파했고, 전국 공공기관의 총 340개 중 148개(43.5%)의 공공기관이 아직도 수도권에 위치해 있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곡성·더불어민주당)이 9월 12일에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1석 4조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나라 살리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길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식생활 변화로 많은 한국인이 밥 대신 빵이나 기타 대체식품을 소비하는 추세로 우리 식탁에서 ‘밥’이 사라지고 있으며, 줄어든 쌀 소비가 농가의 소득 감소는 물론 국가 식량안보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쌀 소비 촉진 시책의 하나로 시작된 대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기에 아침밥 먹기 운동을 범정부 차원에서 더욱 확산시키고 보다 다양한 정책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진호건 의원은 “매년 1인당 쌀소비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이는 농가의 소득 감소는 물론 국가 식량안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쌀 소비를 위한 긍정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더욱 확산시키고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침밥 먹기 운동과 연계하면 국민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다음달 12일 열리는‘해남공룡 가을놀이’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해남공룡‘가을놀이’는 매년 가을 열리고 있는 박물관 캠프 행사를 온 가족 맞춤형으로 확대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들에게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현장 학습을 제공하는 한편 가족간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야외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해남공룡박물관 투어와 야외 화석지 탐사가 진행되며, 가족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단체 미션 프로그램과 다양한 야외 게임 활동이 마련된다. 또한 발굴 체험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룡체험 활동과 버블쇼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4세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인원은 30가족 100명 내외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9월 20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무작위 추첨제로 진행된다. 다자녀 등 우대선발 가족 중에서 9가족을 우선선발 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외국인 범죄예방 우수사례 공유, 현장 의견 수렴,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간담회를 지난 11일 외국인 밀집 지역인 영암 삼호읍과 나주 이창동에서 잇따라 개최했다. 지역주민, 시군, 경찰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외국인 치안활동 유공자 포상, 기관별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 우수사례 공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경과 발표 및 참석자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전남에선 매년 800여 건의 외국인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외국인 밀집 지역 주점 및 게임장에서 발생하는 주취폭력·성폭력 및 음주·무면허 운전 등 교통범죄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외국인 비율이 높은 시군은 외국인 자율방범대·외국인 치안봉사단·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외국인 밀집 지역에 범죄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및 보안등을 확충하는 등 외국인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거주 외국인 수가 전남에서 가장 많은 영암군 삼호읍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13일까지 이틀간 목포역사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친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홍보물품과 함께 따뜻한 환영인사를 전하고, 2025년 개최될 수묵비엔날레 일정과 장소 등을 안내한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내년 추석에는 우리나라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러 꼭 수묵비엔날레에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 수묵화의 예술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세계적 행사다.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를 비롯한 전남 일대에서 개최된다. 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온라인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명절맞이 행사, 수도권 수묵특별전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진행, 많은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국가산업단지 위험물시설에 대한 소방검사를 추진한다. 소방검사반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 조사가 오는 23일부터 약 2개월 간 여수, 광양, 영암 3개 시·군의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경기 아리셀, 울산 S-Oil)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국가산업단지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위험물 시설 관계자 경각심 제고 등 업계 전반 준법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및 소방시설 관리상태 ▲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 무허가 위험물 단속 ▲ 용접・용단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전남소방은 화재안전컨설팅을 병행 추진하고 소방검사 시 위법사항이 발견 되면 행정명령, 과태료, 형사입건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최인석 대응예방과장은 “국가산업단지의 화재 등 재난 방지를 위해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도내 취업 및 정주를 돕기 위한 취업박람회를 첫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도내 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연계해,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원하는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와 전남도, 주관대학인 국립목포대학교는 도내 우수기업들을 발굴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 상담 등을 받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 도내 10여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과 지역특화형비자(F-2-R) 발급이 가능한 11개 기업, 숙련기능인력(E-7) 비자 발급이 가능한 9개 기업 총 20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 및 취업 상담, 현장 채용 면접 등을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교류의 날 행사와 함께 추진돼 유학생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전남대불산학융합원, 목포 출입국·외국인사무소도 참여해 지역특화형비자사업 홍보, 법률 및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진행된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악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한 정보화 정책과 관련된 연구과제 또는 디지털 기술 활용 추진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국민심사·서면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연구과제를 발표한 나주시는 지속적인 악취 민원 증가에 따라 악취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혁신기술에 기반한 체계적인 악취관리로 시민의 건강 기본권과 환경권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악취전담팀을 신설했고, 현장에서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환경오염 발생 원인과 위치 파악이 가능한 스마트 악취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악취민원 접수, 이력 관리, 처리 상황 등 시민과의 소통 서비스도 제공했다.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악취관리 운영 및 악취민원 감소, 현장 투입 업무 담당자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총 136건의 화재로, 11명의 인명피해, 8억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안전한 한가위를 위해 13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4천300여 명의 소방공무원, 1만 1천여 명의 의용소방대 등 총 1만 5천여 명의 소방 인력과 장비 830대를 동원한다. 경계근무 기간 전통시장·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 대상을 중심으로 1일 3회 예방 순찰 활동에 나서고, 기차역과 터미널 등 다중운집 예상 시설 44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 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119구급활동 대책도 마련했다. 119 신고접수 단계부터 적절한 중증도 분류로 응급환자에 대한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구급지도의사를 통해 구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