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사회복지 전문가, 정신과 전문의, 읍‧면 통합사례 담당자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는 정신질환, 알콜 중독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를 분야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한 자리에서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회의다. 장성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위기가구에 심리‧의료 지원과 지속적인 상황 확인(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미영 장성군 주민복지과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과 더불어, 위기가구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군은 30일 진우삼 한국 RE100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 일행들을 맞아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파크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구를 통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4월 재단에서 주최한 2024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석해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해남, 재생에너지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기조 발표하고, 솔라시도 RE100 산업벨트에 대한 투자설명회와 B2B(기업간 거래)에도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방문은 포럼을 통해 선보인 솔라시도 기업도시 RE100 데이터센터파크와 에너지 집적화단지의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재생에너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의 상임이사이자 한국RE100위원회 진우삼 위원장과 임직원들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데이터센터파크 부지와 태양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30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찾은 사람들이 ‘대왕 장어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참가해 무더위를 달래고 있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8월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6일 중국 절강성 장흥현 대표단을 제17회 정남진 장흥군 물축제에 초청하여 성공적인 교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중국 장흥현의 이번 방문은 2015년 9월부터 이어져온 양 지역 간의 문화적, 경제적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중국 장흥현 대표 방문단은 7월 26일 장흥군에 도착하여 김성 군수와의 환담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환담에서는 양 지역 간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에 머무는 동안 축제 문화와 음식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추징 부현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장흥군의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고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가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다음날 일정은 장흥군의 대표 관광지인 우드랜드 편백숲에 방문해 숲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는 공간인 해동사와 추모 역사관에 방문해 역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6일 니젠(倪剑) 전라남도 중국사무소 부소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니젠 부소장은 중국 절강성 해염현, 장흥현, 흑룡강성 하얼빈시 아성구, 내몽고자치구 우란차부시 등과의 우호 도시 협약 및 교류를 적극 추진했다. 장흥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군민증 및 명예군민패를 수여받았다. 김성 군수는 “니젠 부소장은 장흥군과 중국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해주었다”며 “앞으로도 명예군민으로서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군민증은 장흥군의 발전과 군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명예군민이 된 사람들은 각종 위원회 위촉 등 군정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군 운영시설 입장료 감면, 장흥군 공설공원묘지 사용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수많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다. 새벽 5시면 청소봉사 단체들이 축제장으로 모여 낮동안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묵묵히 뒷정리 담당하고 있다. 이번 청소봉사에는 원불교, 자연보호협의회, 장흥군 새마을회, 장흥시온성교회, 장흥제일교회, 장흥중앙교회, 효성교회, 장흥향교 등이 함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흥 학부모회 연합회 등이 주말봉사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묵묵히 봉사하는 지역민들의 소중한 손길로 장흥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새벽부터 나와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은 벼 병해충 방제 기술지원을 위해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을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설정하여 집중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병해충 예찰결과 혹명나방, 멸구류, 잎도열병 등이 많이 발생됨에 따라 내린 특단의 조치이다. 예찰결과에 따르면 혹명나방과 멸구류, 잎도열병이 각 14.2%, 12%, 9.5% 발생했고, 최근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식재배, 과다한 비료 사용에 의해 발생한 잎집무늬마름병은 20.6%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혹명나방 및 잎도열병 발생이 많아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혹명나방은 마지막 잎을 가해하여 피해가 발생한다. 잎도열병은 이삭도열병으로 연계되어 수량감소가 전망되니 이삭이 패기 전까지 적용 약제로 방제하여 피해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군은 적극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일반 벼 재배면적 5,856ha, 친환경 벼 재배면적 1,555ha 등 전체 재배면적 7,411ha을 대상으로 약제 구입권을 배부하여 병해충 방제를 추진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집중 호우와 이상고온 현상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꿈드림 봉사동아리 “빵그레”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모기퇴치제(천연)를 만들어 지역내에 있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 나눔활동을 했다. 꿈드림 나눔활동은 지난 5월 쿠키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모기퇴치제(천연)를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명덕초등학교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까지 찾아와 청소년들에게 여름 나기 필수품인 모기벌레 퇴치제를 직접 전달해주어 고맙고 모두 모두 건강한 방학생활을 보낼 것 같다” 밝혔다.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수학여행, 급식지원, 진로진학, 건강검진,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동아리 활동으로 학교밖청소년인식개선과 청소년 관련기관 연계체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9세부터 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태풍 내습 등 기상악화를 대비하여 관내 해상공사 안전관리 실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상공사는 총 14개소로, 지난 26일에는 완도항 중앙방파제 축조 공사 현장을, 29일에는 어란진항 정비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 해상공사 진행 현황 △ 안전장비 적절 사용여부 △ 공사 선박 작업 시 양식장 피해 등 자체사고 예방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태풍이 발생할 경우 공사 중지 및 대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비상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공사선박 등 고위험선박은 출항 전 사전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태풍 ‧ 기상악화 시 조기 피항 등 해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관리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30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31일 고흥썬밸리리조트에서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보건(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별 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실 약품 관리 등 보건(담당) 교사의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 김지훈 응급의학 전문의는 응급처치 방법과 시나리오를 안내하며 보건교사들의 응급 상황 시 즉각적인 처치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또 이영 약사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약품의 목록을 작성하고, 학교 보건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기를 바란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