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인플루언서와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순천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와 경험을 소개하는 ‘로컬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순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비어체험, 모주 만들기, 비누 만들기, 야생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순천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플루언서와 여행사 관계자들은 순천만의 특별한 체험을 통해 순천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며,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자신들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순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순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의 숨겨진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의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명품월등복숭아체험행사 추진위원회는 오는 8월 3일로 예정됐던 제20회 순천명품월등복숭아 체험행사를 수확기 탄저병 확산으로 인해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사회의 논의를 통해 상품성 있는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여,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이상기온에 따른 냉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월등복숭아 농가는 올해는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방제 약제 살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풍년 농사를 기대했으나, 예상치 못한 잦은 강우와 습한 날씨로 탄저병이 확산되어 다시 한 번 깊은 시름에 잠기게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25일 월등면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으니, 농가 여러분께서도 힘내셔서 함께 난관을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장봉식 위원장은 “탄저병 확산으로 인해 지난 19회 동안 이어져 온 체험행사가 취소되어 농가들의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농장 방역과 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집중호우시 노면 배수불량 구간인 장대공원 일방통행로에 대한 배수시설 공사와 노면 불량 구간 포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공사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장대공원 일방통행로의 조곡교에서 순천교까지 약 630미터에 해당하며, 통제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이루어진다. 공사 기간 동안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교통통제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도시미관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지역 내 노후 보도블록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구간은 ▲백강로 일대(연향육교 부터 NC백화점) ▲이수로 일대(순천교 부터 조례삼거리) ▲신대지구, 덕연동 및 왕조동 일대 등이다. 이번 정비는 보도블록이 오래되어 파손, 침하 및 가로수 뿌리의 융기 현상이 나타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며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빈번하게 민원이 발생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관적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구간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노후 보행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시에서 직접 재배한 사계절 잔디를 순천만국가정원 및 오천그린광장 등에 공급하여 시민들에게 푸르른 잔디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정원박람회 당시 잔디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절실히 인식하고, 적응품종 선발 및 생육 특성 비교 등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외서면 화전리 일대에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올해 성공적으로 사계절 잔디를 재배했다. 특히, 순천시는 사계절잔디 시범포를 직접 운영하며 재배 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정원 후방산업의 신호탄을 쐈다. 또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잔디인력 양성을 위해 잔디관리사 교육을 실시해 42명의 전문가도 배출했다. 시 관계자는 “사계절 잔디의 성공적인 재배 노하우를 지역 농가에 전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정원 후방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전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남-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에 참여한다. 전라남도에서 매년 지역화합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전남-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는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서울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각 지역에 대한 문화 이해와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연 2회 실시하는 교류캠프 중 이번 캠프는 서울시(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서 주최하며 대학교탐방, 놀이문화체험, 롯데타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 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엔 전라남도(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에서 캠프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춘복 원장은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교류하며 살아숨쉬는 서울의 역사를 보고, 듣고, 담으며 건전한 인격 함양과 지역 간 화합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격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유토피아 : 이상향을 꿈꾸다’ 전시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강유 작가의 ‘치유의 숲’을 비롯한 야간조명 작품들을 추가로 선보인다. 특히, 관방제림과 담빛음악당에 추가 설치된 조명작품들은 담양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져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자극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는 관방제림, 담빛음악당, 역사문화공원, 담양문화회관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의 작품들은 8월 3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담양에서의 특별한 밤의 여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과 투영프로젝트(갤러리빈치)가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인간의 상상력과 희망을 통해 현실에서 이상적인 세계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유토피아에 대한 기획전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회장 하종삼)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회장 홍건숙)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종삼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장, 홍건숙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장 등 관계자 8명이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담양군과 목포시 노인요양시설 임직원 20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담양군과 목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씩을 각각 기부했다. 하종삼 회장은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지역 간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건숙 회장은 “담양군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담양군과 목포시 노인요양시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 풍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풍양면 지사협에서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꽁냥꽁냥 풍양 봉사단’을 구성해 여름철 무더위로 건강을 잃기 쉬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고흥군 예술단의 흥겨운 가락과 함께 치매 예방 놀이, DIY 만들기, 간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 첫 사업을 지난 26일 면 분회 경로당에서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하신 마을 어르신께서는 “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와 즐거움을 함께 나눠주어 감사하다”며 “즐겁게 웃고 놀이하는 동안 더위도 잊고, 매일 이렇게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풍양면장은 “어르신들의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많은 어르신이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매월 2~3개 경로당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 도화면 발포해수욕장이 대한잠수협회 고흥군지부 주관으로 지난 27일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 덕분에 다시 한번 청정한 해변으로 거듭났다. 이번 활동에는 지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해변과 그 주변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힘을 쏟았다. 대한잠수협회 고흥군지부는 청정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해양 오염 문제를 해결과 발포해수욕장의 자연미를 보호하기 위한 이번 활동에는 지부의 모든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해변을 따라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세심하게 수거하고, 특히 플라스틱과 같은 해양 생물에게 위협이 되는 오염 물질에 집중해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이번 활동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도 참여해,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신철호 지부장은 “발포해수욕장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청정 해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해변의 아름다움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