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2024년도 모범음식점 참여업소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업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순천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서비스 등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수도 사용료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순천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9일부터 12일까지를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지난 10일 노인요양시설인 송광실버하우스를 방문하여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생활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노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대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일선에서 돌봄에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덕분에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또한, “시에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필요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돌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저소득 가구 5,346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훈 단체 등 80개소에는 과일, 돌김, 소고기 등 지역특산품과 장애인 생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고흥 장어 음식업주들이 모인 가운데, 전문가 이유석 셰프가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어요리를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과 연계할 수 있는 장어메뉴와 고흥의 신선한 재료 사용이 강조되었으며, 축제 등 다양한 고흥 관광 행사와 연계한다면 향후 고흥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연 후에는 이유석 셰프가 직접 음식업주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하고, 메뉴 개발에 필요한 조리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흥장어 고로케와 장어야끼는 비교적 쉬운 조리 방법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접근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메뉴로써 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간담회에서는 음식업주들이 녹동장어거리 활성화 방안과 방문의 달 행사 등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으며,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녹동장어거리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 메뉴 반영 등 고흥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이유석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회사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4일 고흥 만남의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귀향귀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귀향귀촌을 돕는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고, 전입 지원, 주거지원, 일자리 지원, 결혼·출산·양육지원 등 인구늘리기 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고흥군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도시민과 출향 향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흥 애(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도시민 초청 농촌 문화 체험(팸투어), 두 지역 살아보기 운영 등을 통해 친근한 고흥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귀농어·귀촌인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읍·면별 귀농어·귀촌 정착 도우미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가업 승계 청년 지원 등 초기 정착 준비를 위한 주거·창업 자금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권역별 공공임대주택 5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최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도화면 지죽어촌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되었으며, 고흥군에서는 도화면 지죽어촌계와 풍양면 서풍·동풍어촌계가 참가해 총 22.94톤의 폐어구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죽어촌계는 어업인 25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폐어구 수거에 앞장섰으며,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되었다.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어촌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되었으며, 고흥군은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고흥군은 어업인들과 함께 협력하여 해양 환경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협의회는 다가오는 10월 한 달간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이 개최됨에 따라 추석연휴에도 준비와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세계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자연유산인 순천갯벌, 또 그 두 유산이 가진 탁월한 가치를 오천그린광장으로 확산시켜 많은 사람들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인 14일, 15일, 17일에는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에서 순천갯벌 농게등 만들기, 선암사 원통전 필통 컬러링, 세계유산 OX퀴즈 등 세계유산을 활용한 즐길거리로 시민과 귀성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축전은 기념식, 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혜움 세계유산학교’, 선암사 및 순천만습지 투어, 세계유산의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 명사와 함께하는 현장 동행 토크 콘서트, 그리고 순천갯벌의 가을 철새 탐조 프로그램인 ‘10월의 철새를 찾아서’ 등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10일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 진도군노인요양원, 꽃단지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모란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생명의 숲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소고기, 과일 등)을 전달했다.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추석 명절에도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에 대한 위로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온정을 나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 입소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희수 군수는 “어르신들이 종사자 여러분과 더불어 어느 해보다 넉넉하고 평안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순천정원지원센터에서 돌봄로봇을 지원 및 확대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시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정서지지, 사회성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와 발달장애아동 가정, 발달장애 관련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개 로봇기업(㈜로보케어, ㈜마인드로, ㈜와이닷츠)이 센터에 보급되는 로봇 ‘보미1 · 2’, 가정에 보급되는 로봇‘모모’의 기능과 활용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자립로봇거점센터로 지정된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에서는 그동안의 로봇 활용성과를 공유했다. 가정에 보급되는 돌봄로봇은 자폐, 지적장애, 경계성 지능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8월 체험단 모집을 통해 26가정이 선정되어 7주간 로봇을 활용할 예정이다. 10월 중에는 2차 모집이 진행되어 연말까지 추가 가정에 보급될 계획이며 이후 3년간 성과 활용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원활한 이전 및 최적의 보상대책 마련을 위해 제12차 보상협의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보상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의 진행 현황과 추진 계획, 이주민 지원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민 대표 위원들은 국립축산과학원에 지난해 10월 손실보상 협의 요청 후 1년이 경과할 때까지 보상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경우 재평가를 의뢰해야 함에 따라, 오는 10월에 실시 예정인 재평가 관련 추진 계획을 요청했다. 또한, 축산·수목 등 전문 영역의 지장물 조사와 감정평가 시 해당 분야 전문가(전문기관) 자문위원 참여와 축산업에 대한 폐업 보상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함평군 신광면 가덕리와 함정리에 조성 예정인 이주민 이주단지 2개소에 대해 작년 실시된 수요조사에서 이주 희망자가 당초 계획보다 크게 감소한 것을 언급하며, 수요조사의 재실시를 요구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이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정인화 광양시장, 임채기 시민복지국장, 전남도청 관계자, 도의원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위문품이 전달된 곳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고 생활하는 32개 사회복지시설이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0일 진상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는 감사 인사를, 명절에도 가족 방문이 어려운 입소자들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의 복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시민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