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9월 10일 추석을 앞두고 화순군 소재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이웃사랑 실천을 솔선수범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격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지락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설 종사자분들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화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하는 위문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저탄소 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군청 환경과와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이남신) 회원 등 30여 명은 ‘올 추석 명절은 저탄소생활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군민들에게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위한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에서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차리기 ▲명절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을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탄소중립 실천은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추석은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저탄소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구례주조장에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의 세포마켓․카멜레존 창업점포 운영을 위한 ‘구례1963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창업 육성 역량강화 사업 및 세포마켓 운영협의체 육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 14명은 ‘구례1963협동조합’를 설립하고, 이날 최종적으로 10명의 이사진을 구성했다. 조합원들은 창립총회를 통해 협동조합 정관 확정 및 이사장 등 임원 선출을 마무리했으며, 총회 결과를 반영하여 9월 중에 협동조합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구)구례읍사무소에 조성될 구례스토어 설계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된 허혜인 이사장은 “구례 상권 활성화에 힘이 되고자 지자체와 기관, 조합원이 협력한 사업인 만큼, 이번 협동조합을 통해 구례 창업가들의 도전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구례1963협동조합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점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산동면 달전마을에서 저장강박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의 집을 방문해 오랫동안 쌓여있던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수납에 나섰다. 특히 협의체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정리 수납 전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구례군 장애인 복지관에서는 묵혀둔 옷과 이불 등을 새것처럼 세탁했다. 협의체는 정리 수납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재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버리는 것이 아까워서 계속 쌓아놓고 지내시는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아름답게 가꿔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 회복 및 지역 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따뜻한 안심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9월 10일 광주광역시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한국사 교과서의 여순사건 반란 표현 삭제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는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부권 민주평화벨트는 역사적으로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전남·광주·제주 3개 지역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비극적인 국가폭력 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동대응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전라남도의회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여순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혼란한 시기에 발생한 우리나라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이다”면서 “당시 불안한 정치 상황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학살당한 가슴 아픈 과거이다”고 밝혔다. 이어, “여순사건은 복잡한 정치적·사회적인 배경 속에서 국가폭력에 의해 발생했다”며 “이를 일방적으로 ‘반란’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본질을 훼손하여 역사를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출판사의 부적절한 표현은 2021년 여야 합의로 제정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3월 시행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으로 지금까지 2ha의 농지를 이양한 은퇴농 4명에게 163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10년이상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한 65세이상 84세이하의 농업인이면서 농업진흥지역 농지나 농업진흥지역 밖일 경우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3년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농지를 매도해 이양하는 방식(한국농어촌공사에 매도하는 방식과 개인농업인에게 직접 매도하는 경우도 가능) “은퇴직불형 농지연금(농지은행에 농지를 임대하고 연금 지급기간이 종료되면 농지를 공사에 매도하는 조건)”에 가입해 직불금을 받는 두가지 방법중 선택을 할수 있다. 직불금 지급은 최대 10년간, 84세까지로 “농지를 매도하는 상품”의 경우 1㏊당 매월50만원(최대200만원), “은퇴직불형 농지연금 상품”의 경우 1㏊당 매월40만원(최대160만원)의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최근 시행 지침이 개정되면서 사업신청일 기준 직전 연도에 이양한 농지에 대해서도 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사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구례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 수립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9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및 환경정비 등 철저한 군정 활동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한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어 연휴 기간 중 생활민원 사전 대비, 관내 환경정비 추진, 흙살리기 박람회 등 각종 행사 사전 준비 및 홍보 등 적극적인 현안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군청과 8개 읍면이 물가・재난재해・교통・산불예방・생활폐기물・보건 등 8개 분야의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구례군 이미지 조성을 위한 도로변 청결 활동 및 가로수 정비 등도 병행한다. 아울러, 구례군은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명절 위문품 전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및 원산지표시 지도 단속,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군민 생활 안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구례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관내 초등학교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아동들이 제주도 역사 탐방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탐방에 참여한 아동들은 4.3사건 평화공원 관람을 시작으로 성산일출봉, 카멜리아힐 등 다양한 역사 체험과 생태 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역사와 자연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탐방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키우며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나주시의회는 9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간토 대학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일본 정부의 국가책임을 묻고 당장 진상규명에 나설 것과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간토대학살사건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정기 의원은 “간토 조선인 대학살 사건은 단순히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 현재에도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이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진실을 밝혀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 건의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도 9월 정기분 토지·주택 2기 재산세로 69,751건에 대해 93억 4천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지난 7월에 전액 부과했으며, 재산세 본세 20만원 초과자에 대해서는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납부 장소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이며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를 비롯해 지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위택스 등을 통해 하면 된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농협·지방세입)로 납부 가능하며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 시 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카드나 통장으로 조회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고 타인의 지방세도 고지서상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납부할 수 있다. 이진영 세무회계과장은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가산되고, 체납된 지방세가 45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0.66%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가산되므로 기한 내 자진 납부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