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창업가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20일 삼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필라테스 원데이 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필라테스 원데이 클래스’는 필라테스 체험을 통해 지역아동의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 등 바른 자세로의 체형 교정을 돕고 청년창업가에게는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청년창업가 김희진(메디쉐어필라테스 대표)은 “필라테스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지역아동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안정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점포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으며, 지역의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 과정 수료식 및 창업경진대회’행사를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개최했다. 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과정은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로램으로 창업 이론 및 실습교육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아이템 개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개인별 부족한 부분을 찾아 1:1 맞춤형 컨설팅 및 소규모 컨설팅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수료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에서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보완해 최종 창업아이템으로‘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청년 창업가 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3명은 오는 11월까지 초기창업지원금(대상 5백만원, 최우수 4백만원, 우수3백만원)을 지원을 받아 기업홍보, 제품제작, 특허인증비로 사용하여 초기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자금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및 하천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장마철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상개동 일원 산사태취약지역의 토사유출, 경사면 균열, 침식 등 피해여부 확인을 했으며, 도심지 주요 하천인 여천천의 차수판 설치 현황 등 전반적인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주말 다시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초청해 ‘꿈과 도전이 있는 뮤지컬 이야기’를 주제로 남구 한마음대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국내 뮤지컬 배우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홍지민의 힘 있는 전달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듣는 이에게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꿈꾸게 만들어 주었다. 특히, 이날 강의는 강연 중간 이야기 주제와 맞는 노래를 직접 들려주며 청중들의 마음을 압도적으로 사로잡았다. 홍지민 배우는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출산하고, 산후우울증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첫 번째 비가수 출신으로 가왕의 자리에 앉았다. 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에서 활약했으며, 출연 작품으로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바람의 전설’,‘잘살아보세’, ‘기다리다미쳐’등이 있으며, SBS연기대상 특별기획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다음 강연은 9월 9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관 2층에서 KAIST 바이오 및 뇌 공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하여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 라는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연암동 봉제훈련장에서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4월 3일 개강해 이날 수료식까지 재봉기 구동법, 봉제방법, 품질 검사 교육 등 3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5명이 조기 취업했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수료식에 앞서 지난달 초에는 관련 기업체들이 참석하는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여는 등 교육생들의 취업을 도왔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이번 양성과정을 끝으로 올해 예정된 5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는 구인업체 발굴, 동행면접, 1대1 맞춤형 취업연계 등 훈련생의 취업연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외솔회의실에서 초·중·고 37개 동아리, 학생 183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울산 예선’을 열었다.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지난해부터 17개 시·도교육청이 온라인 창업체험플랫폼에 대회 참가신청서와 동아리·아이디어 소개, 동아리 활동 과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지역 예선을 거쳐 결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17개 시·도교육청 지역 예선 상위 1~2위 동아리는 결선에 진출하고 3~5위 동아리는 전국예선심사를 거쳐 상위 1~16위 동아리가 결선에 진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경남, 경기 다음으로 신청팀이 많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별 시드 배정을 받았다. 그 결과 지역 예선 상위 3개 동아리는 결선에 진출하고, 4~8위 동아리는 전국예선심사에 참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미래의 주인공이 되다, 스타트업’이라는 대회 주제에 맞는 사업계획서 발표의 장을 마련해 학생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축제 분위기로 대회를 운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문제해결력 향상, 동아리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20일 울주군 남창중학교를 찾아 학교 주변 고산천 상황과 학생 통학환경 등을 점검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학교 주변 고산천이 집중호우 때 범람할 것을 대비해 학교 담장 안전을 점검하고, 학생 통학지도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주문했다. 특히, 학생들이 통학 때 이용하는 남창역 철로 아래 지하차도의 침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울주군청과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급변하는 여름철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재난에 대비한 분야별 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해 학교 현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현재 장마기간 울산지역 학교 시설 피해나 학생 안전사고는 없지만, 대기 불안정과 정체전선으로 산발적인 호우 예보가 계속되는 만큼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 활동을 강화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처음 개최한 ‘우리가 꿈꾸고 디자인하는 미래학교 미래교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중산초 The best team과 성광여고 sf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중산초 The best team(6학년 정예인, 이다현)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더자람 더배움 교실, 바닥LED판, 가상 현실(VR) 체험존, 게임체험존 등 놀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다. 성광여고 sf팀(3학년 조서영, 하은주)은 이동수업 때 동선이 길고, 휠체어로 계단 사용이 어려운 점, 학교 건물이 높아 자연을 직접 접하기 힘든 점 등 기존 학교가 지닌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공간을 디자인했다. ‘우리가 꿈꾸고 디자인하는 미래학교 미래교실 아이디어 공모전’은 학교와 교실 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미래 교육환경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공간디자인, 영상콘텐츠 2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해 모두 30편이 출품됐다. 지난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는 11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이 최근 2023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서 운영한 ‘배움과 성장-교육, 미래를 로그인하다’체험 부스에 학생과 시민 등 300여 명이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발 보급한 교수·학습 자료 전시물을 관람하고, 생활 소품 만들기 공예 체험에도 참여했다. 교수·학습 자료 중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6개 국어로 번역해 보급한 사회과 지역화 교재는 방문객들과 다문화 교육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추후 학교에서 가정으로 전달되는 통신문과 교육 기관 안내문에도 번역본을 반영하는 데 매우 공감했다.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으로 영양·식생활 교육에서 개발한 탄소발자국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자료도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학생들은 매일 섭취하는 식단의 탄소 발생량을 확인하고 놀라워했으며, 앞으로 탄소 발생을 줄이는 식생활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생활 소품 만들기 유리, 목공예 체험도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했다. 차영기 원장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의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20일 최종 선정됐다.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존 5개분야(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탄소소재, 정밀기계)와 미래차, 바이오 분야를 추가해 지난 3월부터 공모와 4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20일 열린 소부장 경쟁력위원회에서 자동차분야(대구, 광주), 바이오분야(충북 오송), 반도체분야(부산, 경기 안성)에 특화단지로 최종 지정했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일본, 중국 등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국내 소재와 부품, 장비산업의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그간 모터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차 모터 밸리 조성사업을 현 정부 지역공약사업에 반영하는 등 지역 중견·중소 기업의 연구개발 기반조성과 집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기 위해 정부 공모계획 발표 전부터 모터 핵심부품인 희토류 영구자석과 모터코어, 하우징 생산기업과 해외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