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은 최근 투나인스크린골프 구월점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착한 가게’란 매월 일정 액수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된 금액은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한광인 투나인스크린골프 구월점 대표는 “나눔을 통하여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깊게 사용되길 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착한 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신 투나인스크린골프 구월점 측에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온정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사업을 통하여 살기 좋은 구월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99)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CPR교육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시설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서창어울마당 직원들은 지역주민에게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등 CPR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하며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었다. 참여자들 역시 다시 한번 교육내용을 숙지하여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누구나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문화된 시설관리를 실시하고, 위급 상황 시 신속 대응으로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4월 24일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의 '초이‘s 초이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5천원에 만날 수 있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개최된다. '초이‘s 초이스'는 남성이지만 여성처럼 높은 음을 내는 성악가이자 뮤지컬 파리넬리의 주역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가 시골 초등학교 음악 교사에서 성악가로, 오페라 가수 그리고 뮤지컬배우로 성장해 나가는 인생이야기를 주옥같은 뮤지컬 음악과 오페라 음악 등으로 만나보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루이스 초이는 독일 뒤셀도르프슈만 국립 음대 오페라과 디플롬 졸업,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제3회 세계 한류 대상 최우수 문화 예술 대상, 제4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 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이자 뮤지컬 보컬 코치 및 음악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가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빨래', '블러디 사일런스', '싯다르타', '메리셸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도서관 주간(4월 12일 ~ 4월 18일)을 맞아 4월 30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남동논현도서관은 청소년 소설 '페인트'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쓱싹쓱싹 재미있는 디지털 드로잉’, ‘명화 액자 만들기’ 등 5개 행사, 소래도서관에서는 그림책 '내 친구 ㅇㅅㅎ'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시 그림책에 풍덩’, ‘나만의 북퍼퓸 만들기’ 등 4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서창도서관에서는 동화책 '고양이 해결사 깜냥'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는 그림책큐브 만들기’, ‘레진 책갈피 만들기’ 등 4개 행사를 선보인다. 공통행사로는 도서관별 독서퀴즈 당첨자 5명을 추첨해 도서 100권 대출의 기회를 주는 ‘퀴즈 풀고 100권 대출의 행운을 잡아라!’,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연체 상태를 해제해주는 ‘연체자 탈출 행사’ 등이 준비됐다. 참여 신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21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공모 신청한 34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2차 면접 심사와 남동구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4개 분야에서 21개 공동체 및 활동가를 최종 선정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동체 및 활동가는 마을 가꾸기 6개, 마을공동체 형성 8개, 활동 4개, 마을활동가 3명 등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남동구에서만 추진되고 있는 ‘마을 가꾸기’ 분야는 마을 환경·경관 개선 특화사업으로, 간석2동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운동 실천단’ 공동체 등 6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남동구 마을만들기 위원회 위원장인 한기용 남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마을이 주민 주도로 변화해나가고 주민 기반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남동구 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4월 2025년 국고보조금 신청 전 주요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2024년 국고보조금 5,744억(본예산 기준)보다 383억이 증가한 295개 사업, 6,127억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내년 추진할 주요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옥상녹화 조성사업, 능골로 소2-362호선 도로개설공사,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제3우수저류시설), 운연동 음실천·도림동 소곡천 정비공사 등이다. 보고회에는 이들 사업을 추진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진행 사항 점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고보조금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재원으로 지역사회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영웅'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최유정은 오는 5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영웅'(제작 에이콤)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유정이 합류한 '영웅'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작품으로 2009년 10월 26일 초연 이래 한국 창작 뮤지컬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 놓은 작품이다. 안중근 의사의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다뤄 독립투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담았다. 특히 이번 '영웅'은 10번째 시즌이자,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최유정은 그동안 보여줬던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검증된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최유정은 극 중 독립군과 안중근 의사를 돕는 소녀 링링 역으로 분한다. 그의 통통 튀는 매력이 한껏 드러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 뮤지컬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이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렸다. 오는 5월 6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임주은(최혜라 역), 권화운(주우진 역)을 비롯해 이승연(민경화 역), 김용림(황재림 역), 지수원(금한양 역), 양정아(이영애 역), 박철민(용장원 역) 등 확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첫 호흡부터 활기 넘쳤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먼저 엄현경은 발랄한 에너지로 솔직담백한 10년 차 쇼호스트 용수정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베테랑 쇼호스트답게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콧노래와 힘찬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며 대본리딩 현장의 비타민으로 활약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3월 27일부터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저작권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해 올 한 해 30만 명 이상 청소년의 저작권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6년부터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저작권 체험교실’을 통해 매년 27만 명 이상의 청소년에게 저작권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저작권 이(e)-배움터(edu–copyright.or.kr)를 통해 청소년 148,325명이 원격교육콘텐츠를 이용했다. 올해 청소년 대상 저작권 교육 30만 명 이상으로 확대 실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은 위원회 저작권 강사가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저작권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9,202회에 걸쳐 학생 268,993명을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을 했으며, 올해는 10,797회, 29만여 명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 체험교실’은 위원회에서 사전에 연수를 받은 학교 교사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저작권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2005. 1. 1.~2005. 12. 31. 출생자) 대한민국 국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서,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지역별로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청년들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바이올린 연주자 대니 구,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등 젊은 문화예술인들, ‘청년 문화예술패스’ 시행 환영의 목소리 전해 젊은 문화예술인들도 ‘청년 문화예술패스’ 시행을 앞두고 캠페인 영상을 통해 환영의 목소리를 전했다. ▴ 바이올린 연주자 대니 구 씨는 “6살 때 처음으로 바이올린 활이 줄을 만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