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삼성안과와 임직원 및 가족들의 눈 건강을 위해 진료 지원 등 의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에 대한 소개와 정보교류 등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는 공단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 시력 저하 상담, 눈 건강증진 사업 등의 특전 혜택 제공과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영역 확대를 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삼성안과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서로 협력해 남동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힘쓸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등에서 각종 성인병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비만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법 및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비만 예방 슬로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를 전달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남동구는 구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걸음 수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정보 안내와 걷기 좋은 길 소개 등을 통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비만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운동 교실 ‘실버체조 교실’과 비만인을 대상으로 중강도 이상 운동 프로그램 및 영양 교육을 진행하는 ‘비만 탈출 교실’ 등을 운영하며 비만 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영양 및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청과 종사자들 간의 소통 채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송석교육문화재단 신승택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시설의 재무 및 회계 기본 원칙과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간담회도 진행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재무·회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됐고, 현장 경험을 재미있게 풀어낸 강의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열린 소통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아동복지 서비스 품질을 높여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구비와 국비를 합쳐 모두 1천500만 원으로, 플랫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에 보호장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를 발의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동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안전한 노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위기 극복 차원에서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 대해 특별(포상)휴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 직원으로, 시행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대상자도 포함된다. 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다자녀 가정 직원 수는 세 자녀 44명, 네 자녀 3명 등 모두 47명으로, 이 가운데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인 직원은 34명이다. 휴가는 설·추석 명절 연휴 앞, 뒤 희망일에 매년 1일씩 주어지며, 대상자들은 1년에 최대 2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통하고 존중하는 가족 친화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게 됐다”라며 “남동구는 사회 전반에 거쳐 심각한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구는 인천 최초 취약계층 출산가정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 보육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14일, ‘케이(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의 모펀드(Fund of funds)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케이-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는 문체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출자해 올해 새롭게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3일에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의 핵심 과제이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 투자로 한정되는 기존 모태펀드와 달리, 민간이 지식재산(IP) 기반 대형 콘텐츠에 운용상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해 투자 매력도를 높인다. 양 부처는 최근 자본과 지식재산(IP) 확보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의 환경변화를 고려해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자금조달과 지식재산(IP) 확보 등 케이-콘텐츠·미디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케이-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자펀드 총 6천억 원 조성 계획 문체부 450억 원, 과기정통부 350억 원, 민간자금 1,200억 원 등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를 공모하고,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글로벌 축제’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방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한다. 문화관광축제 중 선정, ’24년 축제당 국비 6억 6천만 원 지원, 문체부, 관광공사, 3개 축제 함께 ‘글로벌 축제 협의체’ 구성해 상승효과 강화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우리 문화에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지금,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공모·선정해 해당 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0개 축제가 신청한 가운데 서면 평가와 해외인지도 조사, 발표평가를 통해 공연예술형(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전통문화형(수원 화성문화제), 관광자원 특화형(화천 산천어축제) 축제를 각각 선정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음악과 전통문화, 겨울 체험 등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이 축제들을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MBC ‘원더풀 월드’가 명품 연기 조합과 끝을 알 수 없는 파격적 전개로 콘텐츠 랭킹 1위에 등극, IMDb 평점 9.0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흥행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이름만으로도 연기 보증 수표가 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속도감 있는 충격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방송 2주만에 3회 기준 최고 시청률 9.2%(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 MBC 4연타 흥행 열풍의 쾌조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원더풀 월드’의 인기는 OTT에서도 폭발적인 화력을 보였다. 먼저 국내 모든 OTT 플랫폼의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키노라이츠에서 3월 12일 기준 ‘원더풀 월드’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 ‘디즈니+’와 ‘웨이브’ 내 쟁쟁한 경쟁 작들을 모두 제치고 2주 연속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흥행을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미녀와 순정남’만의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예고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미녀와 순정남’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주말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해 상반기 주말 저녁을 책임질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의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오늘(13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에는 유년 시절 인연을 예고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의 심상치 않은 서사가 담겨 있다. 어린 도라(이설아 분)는 어린 대충(훗날 필승 역 문성현 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만, 그녀의 고백을 받아줄 수 없는 상황인 대충은 거절 의사를 내비친 뒤 “너가 스무 살 되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라는 말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닥터슬럼프’가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3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하드털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 쉼표 같은 힐링을 안겨준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민경민(오동민 분)의 죽음 이후 남하늘(박신혜 분), 여정우(박형식 분)의 일상은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았다.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로부터 전임 교수 제안을 받으며 원래의 제자리를 찾아갔고, 여정우는 민경민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이 뒤엉킨 복잡한 감정을 서서히 추슬러 갔다. 그리고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며 깜짝 청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다시 새로운 행복을 꿈꾸는 ‘우늘커플’의 앞날을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과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통해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