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동안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과제가 제공되고, 건강 전문가(간호사)를 해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를 받는다. 홀몸 어르신, 건강위험요인(혈압,혈당,BMI) 판정 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등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를 모집하며, 건강 측정에 사용되는 스마트기기는 사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급기준에 따라 배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비대면 건강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디지털 시대에 스마트한 건강관리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만화‧웹툰 분야의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을 이끌고 지속적인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표준계약서 2종의 제정안과 6종의 개정안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월 23일,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며 만화·웹툰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표준계약서 제·개정 계획을 선언한 바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도 포함(국정과제 58-1 장르별 공정환경 조성)되어 있는 이번 제‧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창작자, 산업계, 학계와 함께 여섯 차례의 분과별 회의와 열 번의 전체 회의를 열고 제‧개정안의 세부 내용과 문구를 조정해왔다. ❖ (신규 표준계약서 제정) ①2차적 저작물작성권 이용 허락 계약서, ②2차적 저작물 작성권 양도 계약서 ❖ (기존 표준계약서 개정) ①출판권 설정계약서, ②전자책 발행계약서, ③웹툰 연재 계약서, ④만화저작물 대리중개 계약서, ⑤공동저작 계약서, ⑥기획만화 계약서 이번 표준계약서 제‧개정안에는 지난 ’22년 12월 웹툰상생협의체의 합의 결실인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에서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금기와 욕망을 탐구하는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의 신작 '라스트 썸머'가 4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카트린느 브레야│출연: 레아 드루케, 사무엘 키어셰르, 올리비에 라보르딘] 남편이 전처와 낳은 아들 ‘테오’와 금지 된 사랑에 빠진 중년 여성 ‘안느’의 위험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라스트 썸머'가 오는 4월 3일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얼굴을 맞댄 ‘안느’와 ‘테오’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스트 썸머'는 '로망스''팻 걸''미스트리스' 등 에로티시즘을 탐구하는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로 씨네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의 신작이다. 제76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노미네이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부문 초청,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 등 유수 영화제를 통해 선 공개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은 덴마크 영화 '퀸 오브 하츠'(2019)를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라스트 썸머'를 탄생시켰는데, 원작에 등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미친 호랑이 떼의 습격에 맞선 최후의 결투를 담은 정통 무협 액션 '무협대호: 학살의 칼날'이 3월 13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유문보 | 출연: 사묘, 홍가녕|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무협대호: 학살의 칼날'은 명 37년, 미친 호랑이 떼의 습격에 맞선 최후의 결투를 담은 무협 액션 영화로, 눈을 뗄 수 없는 미친 전개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결의에 찬 모습의 ‘장류성’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달려드는 듯한 호랑이 떼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으며 대륙의 스케일에 걸맞는 인간과 맹수의 한판 대결이 과연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메인 예고편에는 도성을 무너뜨릴 기세로 맹렬하게 달려드는 호랑이 떼의 모습으로 시작,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이어 역병에 걸려 하얗게 변한 눈에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듯 피투성이인 채로 미친 듯이 날뛰는 호랑이들의 모습이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6일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비트'가 개봉을 기념해 컬러감이 돋보이는 ‘청춘’, ‘반항’ 2종 포스터를 공개한다. 또한 개봉 주 CGV 필름마크, 메인 포스터 등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배급: 싸이더스 | 감독: 김성수 | 개봉: 2024년 3월 6일] 배우 정우성과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의 인연의 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트'가 오늘 극장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영화 '비트'는 세기말 시절 불안한 10대 청춘들의 방황과 일탈 그리고 우정을 그린 영화.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포스터 2종은 포스터마다 확연히 다른 컬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청춘’ 포스터는 화이트 배경에 주인공 ‘민’(정우성)의 모습이 흑백으로 어우러져 고뇌하는 청춘의 초상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반면 함께 공개된 ‘반항’ 포스터는 블루톤의 색감으로 강렬함을 선사한다. 상처에 밴드를 붙인 ‘민’의 얼굴은 누군가와 큰 싸움에 휘말렸을 그를 연상케하며 질풍노도 청춘의 반항심을 느끼게 한다. 한편, 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오징어 게임], '쏘우' 시리즈를 잇는 섬뜩한 죽음의 게임을 예고하는 '벙커 게임'이 바로 오늘 3월 6일(수) 개봉을 맞아 관람 포인트 3을 공개했다.[감독: 로베르토 자차라 | 출연: 가이아 와이즈, 마크 라이더 | 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POINT #01 롤플레잉 게임이 현실이 되다!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죽음의 게임! 오래전 버려진 벙커 속에서 진행되는 게임에 갇혀버린 스태프들이 죽음과 탈출 사이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롤플레잉 공포 스릴러 '벙커 게임'이 3월 6일(수) 오늘 개봉을 맞이해 영화의 스릴을 배가시키는 관람 포인트 3을 공개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벙커 게임'만의 독특한 세계관이다. 기존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롤플레잉 게임을 소재로 전개되는 영화는 오랫동안 버려져 있던 벙커를 배경으로 하여 마치 추리 예능 [크라임씬] 시리즈를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롤플레잉 게임 속 스태프들의 능숙한 극 중 연기는 관객들이 '벙커 게임'의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유도해 전반부의 몰입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함은정과 강별이 ‘수지맞은 우리’에서 자매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함은정과 강별이 자매로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6일(오늘) 두 사람의 상반된 면모가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평온한 듯 보이는 함은정과는 달리, 강별은 어딘가 날 선 모습을 띠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극 중 함은정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소위 잘나가는 방송인 ‘진수지’ 역을, 강별은 리포터로 활동하며 아나운서가 되기를 바라는 진수의 동생 ‘진나영’ 역을 각각 맡아 연기한다. 수지는 본업이 의사이지만, 방송인, 셀럽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디에서나 두각을 나타낸다. 이에 반해 나영은 언니인 수지를 시기, 질투하며 해서는 안 될 일들을 벌여나가기 시작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하루 사이에 극과 극 분위기를 드러낸다. 오는 8일(금)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11회에서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은 같은 프로젝트를 끝내고 각자 다른 상황에 놓인다. 앞서 현성은 드디어 성옥과 같은 프로젝트를 하게 되어 기뻐했다. 두 사람이 맡은 화보 촬영 날 현성은 성옥과 약속을 잡았지만, 이명진(이기현 분)의 방해로 촬영 현장에 뒤늦게 도착해 보는 이들마저 애간장을 태웠다. 그러나 성옥은 끝까지 현성을 기다려 짜릿한 엔딩을 안겼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남과여’ 측은 오늘(6일) 전혀 다른 분위기에 놓인 현성과 성옥의 모습을 공개했다. 명진의 계략으로 모든 일이 꼬이게 된 현성은 그가 숨긴 또 다른 진실을 알게 돼 표정이 어두워진다. 윈더스의 대표 박준범(양택호 분)은 현성과 명진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른 채 현성의 이상행동에 당황해한다. 현성은 모든 것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배우 정인기, 김민재, 김지성, 서범준 등 극 완성도를 책임질 개성 만점 배우들의 캐릭터 향연을 예고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김하늘은 KBM 방송국의 기자이자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진행자인 서정원으로 분한다. 또한 정인기(강인한 역)와 김민재(주영석 역), 김지성(양애나 역), 서범준(이바른 역)은 KBM의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이끌어 가는 기자로 등장, 김하늘(서정원 역)과 함께 나쁜 놈들의 죄를 밝히며 정의 실현에 나서는 ‘사이다 인물 4인방’이다. 특히 정원과 함께 ‘탐사 기획팀’에 소속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두리가 팔색조 매력으로 안방 1열을 들썩이게 했다. 두리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 2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는 장윤정의 '이따 이따요'를 선곡했고,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두리는 특유의 간드러진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화요일 밤을 흥으로 물들였다. 우산을 이용한 안무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스토리가 있는 무대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두리는 레전드 서지오와 ‘돌리도’ 스페셜 무대로 한계 없는 무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전매특허 드럼 스틱 퍼포먼스는 물론, 파워풀한 보컬로 서지오와 흥 넘치는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두리는 007 밴드걸 마리아, 조정민, 김나희, 김산하와 함께 ‘미인’을 열창했고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당당한 애티튜드로 강렬한 록 스피릿을 완성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두리는 ‘현역가왕’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K-현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