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베테랑 배우 박철민, 양정아, 이승연, 지수원, 김용림이 ‘용감무쌍 용수정’에 총출동한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권화운(주우진 역)과 임주은(최혜라 역)의 네 남녀가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를 그려낼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박철민(용장원 역), 양정아(이영애 역), 이승연(민경화 역), 지수원(금한양 역), 김용림(황재림 역)이 출연하여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박철민은 극 중 용수정의 양아버지 용장원 역을 맡았다. 용장원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데 본의 아니게 하숙집 주인이 되어 일명 ‘서부이촌동 고길동’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투박한 말투에 거친 성격을 가졌으나 수정에게는 언제나 YES맨인 딸바보다. 맡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MBC ‘원더풀 월드’에서 연일 화제몰이 중인 차은우의 미공개 컷이 공개돼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이름만으로도 연기 보증 수표가 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속도감 있는 충격 전개로 단 2회만에 7.2%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1위에 등극하는 등 강력한 금토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기세 좋은 출발을 선보인 주요 비결 중 하나는 단연 차은우의 ‘시선강탈’ 등장이다. 실제로 차은우는 평범한 짜장면조차 화제로 만들며 남다른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극중 차은우가 폐차장 동료들과 함께 기름때 묻은 작업복 차림으로 짜장면을 흡입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꾸밈없이 수더분한 매력, 그리고 그 속에서 빛나는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것.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촌놈 형사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6일, 강렬한 임팩트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박영한(이제훈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범죄와 악인을 상대하는 겁 없고 거침없는 행보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선 티저 포스터가 전설의 형사 ‘박 반장’의 부활을 예고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7인의 부활’ 엄기준이 막강한 힘을 장착한 역대급 빌런으로 귀환한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6일, 한층 악랄해져 돌아온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완벽한 가짜가 되어 세상을 손에 쥐고 조롱하기 시작한 그가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변화에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티키타카’의 대표 ‘매튜 리’로 활약을 이어간다. 지난 시즌 ‘악의 단죄자’인 줄로만 알았던 그의 반전은 소름을 유발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최수종이 압도적 열연으로 ‘고려거란전쟁’의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사극 대가’의 품격을 보여줬다. 지난 2일(토), 3일(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9, 30회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3차 전쟁이 본격적으로 서막을 올리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상원수로 임명된 강감찬(최수종 분)은 생애 첫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한방을 날렸다. 반면 최정예부대로 고려에 맞선 소배압(김준배 분)은 개경으로 진격하는 예측불가 전략으로 강감찬의 허를 찌르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30회 시청률은 12.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방송된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한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3월 2주 차 TV 종합 화제성 부문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지역축제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바가지 물가’ 대응에 나섰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전국 지자체(광역, 기초)에 경제담당국장을 단장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는'물가대책상황실'과 연계하여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며, 지역축제가 열리는 모든 지자체에는 민관합동점검반을 확대 운영해 축제 규모에 따른 운영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진해 군항제 등 10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는 행안부 책임관, 지자체 공무원, 지역상인회,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바가지요금 점검TF’를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17개 시·도별로 행안부 국장급을 책임관으로 지정해, 책임 지역에서 10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가 개최될 경우, 직접현장을 방문해 지자체 대응상황을 점검하도록 했다. 영암왕인문학 축제 등 100만명 이하 5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는 광역 지자체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상인회,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이달부터 결혼이주민 대상으로 의료 통·번역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올해 의료 통·번역사 양성 교육은 그동안 양성된 중국, 베트남, 러시아, 필리핀을 제외하고 아랍계 언어, 몽골, 태국 등 소수 수요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소아과,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건강검진 및 감염 유행병 대처 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특히 의사 출신 강사를 섭외해 실제 진료 상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자들은 남동구 가족센터의 연계를 통해 의료 통·번역사로서 관내 병원과 보건소에 파견되어 통·번역 활동을 할 수 있다. 현재 남동구 가족센터와 협약을 맺은 고은여성병원, 아인병원, 리앤아이산부인과, 미래제일산부인과, 새봄여성병원, MNB(엠앤비)여성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통·번역사를 파견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로부터 저소득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현재식 본부장은 “작년 11월에 이어 올해에도 남동구 내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연이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암 조기 검진사업과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수행하는 공익의료기관으로 인천 내 복지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 반찬 배달, 자선 바자회 성금 전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 예정인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관내 수유부를 대상으로 하는 모유 수유 사랑 교실, 관내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임산부 건강 교실,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임산부 감성 미술 태교 교실이 있다. 모유 수유 사랑 교실은 수유 자세, 수유량 조정 방법 및 모유 수유와 신생아 육아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임산부 건강 교실은 전문 강사를 통해 산전 관리부터 부모 되기 발돋움 수업까지 주차 별 강의를 진행한다. 임산부 태교 교실은 만들기 및 북아트를 진행해 태아와 엄마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산부가 정서적으로도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임산부의 산전 관리부터 산후 관리까지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 방문 및 온라인(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축제의 새로운 변화 모색을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 2024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제24회 소래포구 축제 기본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소래포구 축제가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생태자원형 축제로의 변화를 위해 생태자원을 콘텐츠화해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논의됐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한 축제의 정체성 및 역사성 강화 방안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유지상 축제추진위원장은 “소래포구 축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그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축제의 발전된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래포구 축제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