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남양주시 내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주요 시설물의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건축안전지킴이와 남양주시 공무원이 함께 진행한다. 점검의 핵심은 주요 시설물의 안전 관리 상태다. 점검에서는 공사 현장의 주요 구조물들이 설계 기준과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면밀히 확인하고, 공사장 주변의 소음, 비산먼지, 교통정체 등 주민 불편 사항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개선 명령을 내리고, 이를 통해 시설물 안전성을 높이고 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창오 건축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The 힘밭기(더 힘나는 텃밭 가꾸기)’사업지에 배추모종을 심어 치유농업의 가을을 준비했다. The 힘밭기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고독사 예방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연간 텃밭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개인 텃밭을 분양해 고추, 가지, 상추 등 희망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전반의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장마와 무더위에도 자주 텃밭을 오가며 직접 심고 기른 작물들을 보살피고, 잘 자란 작물들을 수확하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또한, 무더위가 한풀 꺾이기를 기다려 경작 시기가 지난 기존 작물을 정리하고 배추와 무를 심어 겨울 김장 재료를 준비했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서적으로 고립된 지역의 중장년들이 마지막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업을 완주하여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사회와의 고립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제도나 지원이 상대적으로 미흡해 복지사각지대가 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협의체는 9월에 있을 한가위 나눔 행사와 10월에 추진할 홀몸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위한 논의를 했고,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주시는 위원들과, 협의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기복 센터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1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다산1동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 행복실은 가위손 이미용 서비스 및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29일 다산메트로 3단지 주민 24명과 단지 내 조성된 ‘다산텃밭’에서 배추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모임인 ‘다산동 감초’와 다산메트로 텃밭 회원들이 활동에 함께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올겨울 독거가구를 포함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행사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배추 심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나눔의 기쁨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서부희망케어센터의 모든 활동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1일 시청 광장에서 개최될 청년축제에서 먹을거리를 판매할 푸드트럭 운영사업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9월 21일 열리는 ‘2024 남양주시 청년축제’에는 힙합가수 및 청년싱어 공연, 청년사장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푸드트럭 운영자는 해당 축제에서 18시부터 21시까지 음식을 판매할 수 있다. 모집하는 푸드트럭은 총 5대 내외로, 공모를 통해 축제 분위기에 걸맞은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을 선정하되, 남양주시 청년사장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식품위생법에 의거 영업신고를 득한 자로서, 푸드트럭 내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남양주소식 ' 공지사항 카테고리 내 게시글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부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형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위생용품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누구나 관내 초·중·고등학교·청소년이용시설 등 원하는 장소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에 생리용품과 생리용품함을 배급해 비치해놓는 시스템이다. 시는 작년 20개 학교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67개소의 학교(대안학교 포함) 및 청소년 관련 기관(청소년수련관, 펀그라운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확대 지원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청소년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존엄성과 인권에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29일 호평동 616-1번지 일원 맨발 걷기 코스에 구급함을 4회째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맨발걷기 코스에 구급함 1개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설치된 4개의 구급함에 소진된 약품을 재정비했다. 구급함에는 맨발걷기 코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상을 입는 상황을 대비해 상처를 보호하기 위한 일회용 밴드와 연고, 파스 등을 구비해 비상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단원들은 구급함 설치 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매듭걸이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김묘숙 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맨발 걷기 코스 구급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주변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들의 소중한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호만천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외근 직원, 각 대·센터장 등 약 80명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들의 직무능력 배양과 함께 비위행위 근절 및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부패방지 및 3대 중대비위(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근절 교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과 기본 향상을 위한 소양 및 친절 교육 ▲긴급자동차 관련 개정 법규 및 사고사례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전달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특별히 외부전문강사인 박성열 경기도교통연수원 전임교수와 김인순 보건복지부 장애인개발원 위촉강사를 초빙해 각각 긴급자동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관련 법규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조창근 서장은 “오늘 교육은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하고 품위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계속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지자체와 소속 공공기관이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기반 행정서비스 구축, 따뜻한 기술로 세상과 연결되다.’라는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고, 남양주도시공사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겨울선물!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 눈썰매장 운영’이라는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은 기존의 주소정보시설에 QR코드와 웹앱을 연결한 위치 기반 정보를 제공해 긴급 재난 상황 시 해당 위치를 신속하게 공유한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한 점검 기능은 주민주도의 자율적 순찰 및 다양한 행정정보 연결을 가능하게 해 시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행정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2월 남양주종합운동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임시 눈썰매장을 운영해 아이들이 강원도 등을 가지 않고도 도심 한가운데서 눈썰매를 즐기고, 짧은 기간 동안 18,271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8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양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안전교육에서는 남양주시지대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야광지팡이50개, 효자손50개, 에코백50개, 수건 50장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무단횡단 및 야간 도로 갓길 보행에 대한 주의교육 △농기계 교통사고 안전교육 △사고 후 대응교육 등 어르신들의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나용자 대장은 “어르신들의 무단횡단은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으니 운전자분들도 항상 주의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마을회관 어르신분들의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