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6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격려하는 ‘2024년 건강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년 건강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지난 7월 29일부터 3주간 운영됐으며,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에도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영양・보건・운동 교실 등 대면 프로그램과 SNS를 활용한 신체활동 교육 및 운동 인증하기 등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초체력 향상 및 소아 비만 예방을 위해 컬링, 플로어 볼 등 뉴 스포츠를 활용한 운동 교실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뿐 아니라 영양, 비만 및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남양주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먹골배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25회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 축제’와 같이 진행되며, 남양주 특산물 먹골배와 깻잎, 부추로 만든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는 등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식문화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8명이 내달 16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경연을 치른다. 김치명인과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며, 상품화를 위한 창의성, 활용성, 맛 등 종합심사를 통해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에 개최되는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대회 운영 사무국 및 카카오톡 채널(먹골배김치페스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과 다산은혜교회는 지난 16일 법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무료법률상담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은혜교회 간 민관협력 나눔 사업의 하나로, 이날 해당 교회의 성도인 조성민 변호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갑작스러운 고소로 인해 너무 겁나고 막막했는데 꼼꼼하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숨통이 조금 트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성민 변호사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보람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법률과 거리가 멀었던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기복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관협력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다산은혜교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산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은혜교회는 지난해부터 민관협력 나눔 사업으로 매주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프로젝트 참여 아동들과 1박 2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사업은 저소득ㆍ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의 후원을 통해 올해부터 8년간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한 참여 아동은 “처음 해보는 농촌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사회복지사 선생님, 친구들과 만든 즐거운 추억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그동안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 위주로 진행됐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라며 “아동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디지털 교육 문화 확산에 발맞춰 경기도 및 남양주시 지원으로 ‘코딩OA융합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1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코딩OA융합강사’ 과정은 코딩전문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6월 7일에 개강해 8월 16일까지 총 200시간 진행됐으며, COS1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 코딩강사 17명을 배출했다. 또한, 관내 중학교에서 보조강사로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등 빠른 현장 적응을 위한 실무중심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오랜만에 스스로 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했던 시간이었다. 자신과 동기들에게 잘 해냈다는 칭찬을 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교육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수료하는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노력의 시간들이 새로운 경력으로 발전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은희 남양주새일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코딩OA융합강사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앞으로 수료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경기북부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은 지역사회에 전입하는 북한 이탈주민의 역량 강화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자활·자립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남북 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협의회와 센터는 △대상자 발굴 △지원사업 다양화 △사후관리를 통한 체계적 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갈 예정이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북한 이탈주민들이 온전하게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북부하나센터와 함께 북한 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향후 중국, 독일 등의 해외 단체들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마을공동체 즐거운호평동사람들은 지난 16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명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안내 및 홍보하는 ‘마을 이야기꾼’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주제는 △마을여행과 문화관광 트렌드 △마을해설사의 사회적 역할 △지역 스토리텔링 개발 △동네 자산 탐색 △마을여행 구성요소 △기획안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총 29명이 기초과정을 수료했으며, 9월에는 경주 양동마을로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자들은 “이번 교육을 받으며 우리 주민들도 몰랐던 호평동의 매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호평동 마을해설사로 활동하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6주라는 기간 동안 빠짐없이 참여하신 예비 마을해설사분들이 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 오전10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공주대학교 환경교육학과 교수를 초청해 ‘국가 환경정책 방향과 책임(기회) 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의 ‘원인세대’이자 이를 되돌릴 수 있는 ‘기회세대’인 성인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의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강사인 이재영 교수는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전 센터장으로, 현재 환경부 중앙환경정책 자문위원, 유네스코ESD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환경교육 관련 기관, 단체, 개인을 연결하며 국가 수준의 포괄적인 의사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한 열린조직인 환경교육네트워크(KEEN)를 이끌고 있다. 특강은 남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링크를 통해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균 화도읍주민자치회장은 “남양주시 탄소중립 기후행동의 큰 물결이 화도읍에서 시작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7일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이천 아트홀 대공연장)에 참가해 '연주 편성이 우수한 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치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 인재 육성의 장이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앞서 6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각지의 청소년 교향악단 31개 팀은 이천시 등 도내 7개 지역에서 내달 8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최영균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단원들이 최상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나라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이번 축제가 귀한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단장은 “앞으로 단원들이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는 해마다 2천여 명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8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9라운드 FC세종과 경기에서 이종열의 결승골, 이진섭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7번째 승리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6라운드 첫 승 이후 k4리그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특히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위와 승점 격차를 5점 차로 줄이고 순위 5위로 올라섰다. 남양주FC는 조직력 등 모든 분야 우위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32분 이종열의 슈팅이 오른쪽 골대로 정확히 들어가며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87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진섭이 헤딩골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2주간의 휴식으로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회복됐다. 오늘 승리로 상위권 진입의 교두보가 마련된 만큼 원정 3연전에서 좋은 경기를 이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FC는 오는 24일 1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강호 거제시민축구단과 20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31일에는 평창 UTD, 내달 8일에는 당진시민축구단과 원정 3연전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