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청 사격부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회기간 중 10m러닝타깃 정상에서 정유진이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공기권총 남자일반개인전에서 장하림이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하고 여자단체전 50m소총 3자세에서 유서영, 박다혜, 김용경, 송채원이 금메달을 따며 청주시청 사격부는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50m권총 남자단체전에서는 고은석, 목진문, 장하림이 은메달을 획득하고 50m복사 여자단체전에서도 유서영, 박다혜, 김용경, 송채원이 선전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10m러닝타깃 혼합에서 정유진이 동메달을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목진문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청주시청 사격부는 이 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강문규 사격 감독은 “이번 결과는 선수들이 한발 한발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덕분”이라며, “훈련에 더욱 매진해 창원에서 있을 2023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0일 효향남일노인대학(청주시 상당 노인복지관)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구강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당보건소와 효향남일노인대학이 연계해 진행하는 노인 맞춤형 건강증진교육의 일환으로, 노화에 따른 건강관리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평소 구강 관리가 힘든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치 관리, 올바른 칫솔질,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구강 질환 및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증진과 건강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금연·절주 교육 6월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운동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21일 상당보건소에서 장애인 재활보건·복지사업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한인선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과 가족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당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상당구 관내 장애인 503명(2023년 3월 말 기준)을 등록해 건강관리, 방문재활, 재활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4년 1월 개소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사례관리 및 심리지원, 자조그룹 운영, 휴식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의사회는 21일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양승덕이비인후과의원에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5개소에 20만원 씩 전달돼 학대 피해로 인해 보호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청주시의사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양승덕 청주시의사회 회장은 “아동학대의 초기 발견과 판단, 학대피해아동의 치료 등 아동학대 대응 전 과정에서 의료기관의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의사회 회원 의료기관들이 청주시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사회는 202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청주시 아동학대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기관으로 소속돼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1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서지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서지학 분야 교수를 비롯한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연구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서수정 선생의 ‘고려말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의 편찬ㆍ간행 배경 고찰’을 시작으로, 전북대 김화선의 ‘조선초 금속활자 인쇄기술의 선택과 활성화’의 연구발표로 1부를 열었다. 이어 2부에서는 부산대 이상백 교수의 ‘한국족보박물관 소장 청주한씨세보의 간행체제와 특징’,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이상현의 ‘호남 의병 안방준의 서적간행 활동과 영향’, 한국전적문화재연구소 안휘섭의 ‘강진 백련사 관련 고문헌과 기록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고인쇄 관련 최고의 전문학회인 ‘한국서지학회’를 지원해, 학술발표회를 정기 유치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청주와 고인쇄박물관의 위상이 강화되고, 연구자들에게 진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는 등 고인쇄문화 연구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지학은 역대 문헌에 대한 역사와 판본연구 등을 통해 국학연구의 기본을 구성하는 한 분야이다. 한국서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21일 청주시 전역에서 누구나,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지구를 위한 쓰레기 줍깅’을 실시했다. ‘줍깅’이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을 우리말로 만든 것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생각하고 쓰레기 없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열렸으며, 시민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주시내 학교, 거리, 공원 등 100개 지역에서 ‘줍깅’활동을 펼쳤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줍깅’이 끝나고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청주시민 실천다짐대회를 열어 줍깅 소감, 쓰레기줄이기 실천다짐,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민 실천다짐대회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지구의 날에 쓰레기 줍깅 행사에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은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슈퍼맨”이라며 “생활속에서도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쾌적한 도심 녹지공간 및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거 밀집지역에 생활권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규모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심 내 소규모정원 조성사업은 도심 내 녹지조성이 필요한 곳을 찾아내 자투리땅이나 공유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도시녹화사업이다. 올해 추진되는 2023년 소규모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는 남일면 효촌리 10-6일원 등 총 7개소이다. 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소나무 외 28종 29,164주의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한다. 21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투리 유휴부지에 소규모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생활권 녹지가 다양해짐은 물론,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원 공간으로서의 재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5월 5일 청주기적의도서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 놀이터, 지구’ 라는 슬로건으로 동극(신데렐라) 공연, 으라차차 바다를 지켜요, 빙빙 돌아가는 바람개비 만들기, 나만의 바다&숲 만들기, 지구를 지키는 비누 만들기, 바다의 선물: 스칸디아모스로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시원한 슬러시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책을 대출하는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사탕을 선물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기적의도서관 어린이날 행사는 2005년부터 서원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충북 도내에서 첫 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일 상당보건소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충북도청 감염병관리과, 청주시 4개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엠폭스 환자 발생에 따른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잠복기는 5~21일(평균 6~13일)이다. 발열과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1~4일 후에 발진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된다. 엠폭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삼가, 피부병변을 긴팔 옷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들과 직접 접촉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유증상기(피부발진·궤양, 림프절병증, 발열 등)에 다른 사람들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삼가, 손 씻기 준수 등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의료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엠폭스 의심환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은 음악의 역사에 대한 인문학 강좌인 ‘성악가가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톡톡(Talk Talk) 뮤직 온’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성악가인 바리톤 조래욱이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부터 오페라, 뮤지컬 등등 다양한 음악의 역사에 대해 설명한다. 교육은 5월 8일부터 6월 19까지 총 6회에 걸쳐 강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수강생에게는 음악 도서 1권 및 청주시립교향약단 정기 연주회권 1매를 증정한다. 청주시민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 7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