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는 9일부터 2일간 총 3회에 걸쳐 관내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당 식습관 교육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8개 기관 소속 64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굿바이 슈가몬스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윤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각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읍 행정복지센터가 11일 청사 내 민원실에 설치된 ‘행복드림 옥천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첫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혼인신고 포토존은 황규철 옥천 군수가 옥천읍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해 옥천읍 민원실 내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이번 행사는 옥천읍에 근무하는 임지훈 주무관 부부가 혼인신고 후 포토존 행사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 주무관의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 곽상혁 옥천읍장 및 군 관계자 1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임 주무관의 아버지인 임보열 진천군 부군수도 한걸음에 달려와 눈길을 끌었다. 임 주무관은 2023년 옥천읍으로 첫 발령을 받아 총무팀에서 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 주무관은 “옥천읍으로 첫 발령을 받아 근무를 하면서 배우자를 만났다. 혼인신고 날 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오늘같이 특별한 날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오늘의 주인공 임 주무관 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이제승 옥천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이 부군수는 짧은 기간 동안 현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 행정과 미래지향적인 행정 혁신을 추진하며 군정 전반에 변화를 시도해왔다. 부임 직후부터 각 읍·면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군정 과제 해결에 집중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상황에서는 밤낮으로 현장을 지키며 대응에 나섰으며 사회적 혼란과 지역 경기 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행정 혁신 분야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 부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행정환경 구축을 위해 AI 행정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최초로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를 활용한 옥천군 노래 작곡, 자치법규 입안 심사 도우미,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례를 직접 시현하며 옥천군 행정 일선에 AI 행정체계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대외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국원이혈봉사단이 지난 7일 봉계경로당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이어달리기에 28번째 주자로 참여하여 깃발을 이어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계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봉사단에서는 3월부터 3개월 동안 주 1회 봉계경로당에서 봉사를 실시하고, 3개월 단위로 다른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내 각종 행사 및 경로행사에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이혈요법은 귀에 있는 혈 자리를 이용해 전신의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상응 치유법이다. 여현구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이혈테라피 건강전도사가 되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위생 작업과 해충 방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보건소에서 방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교육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방역소독 실시 방향을 공유하고 모기의 분류와 매개 감염병의 종류, 서식지 등을 배우며 일본뇌염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자율방제단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및 대응 수칙 △방제장비의 종류와 취급 △방역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특성 등의 교육 내용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의 발생 증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방역 취약지 617곳(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늪지, 공중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분무소독과 유충구제 사업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방역소독 전문성을 높이고, 친환경 방역소독 방법을 익혀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의회는 11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38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제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40명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뜻을 담고 있다. 박영기 의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제천시의회는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지방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타솔루션즈는 11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성금 200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경훈 대표는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만나가요주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영동군 내 자영업체나 기업이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 가게다.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현판이 제공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세제 혜택과 각종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상봉 위원장은 “추풍령면 내 착한가게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착한가게 및 착한가정 등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면민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10일 단양 관내 학생 대표 16명과 함께 2025학년도 단양 학생참여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단양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자치활동의 활성화 및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표로 구성된 단양학생자치회 네크워크이다. 이 날 학생들은 교육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단양교육지원청의 교육정책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앞으로 단양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은 상․하반기 정례회,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 협업적 문제해결 토의 한마당 등에 참여하며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이 교육의 주체가 되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학교 자치 문화 확산에 참여하며 미래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송 군수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재형 보은군수와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송 군수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출산과 육아 지원 강화뿐 아니라 가족‧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괴산군도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사람이 미래가 되는 대한민국 인구정책 1번지 괴산’을 비전으로, 인구 4만 회복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출산장려금 확대, 신혼부부 정착장려금, 어린이행복수당 신설 등 결혼‧출산‧양육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 및 가족 단위 전입 유도와 정주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