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이달 말부터 남대천 강릉교 부근 버스정류장 외 14개소에 스마트 쉘터를 순차적으로 설치하여 연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대상은 정류장 교체 6개소, 신규설치 2개소, 쉼터 7개소이며, 교체는 기존의 정류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기반작업을 마치면 바로 쉘터를 설치 함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려고 한다. 스마트 쉘터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폭염, 폭한 등의 기후변화 및 위기에 대응 할 수 있는 시설로 내부 냉난방기, 온열 벤치, BIT(버스도착정보안내기) LCD, 무선충전기, 공기정화장치, 공기질 측정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쉘터 내의 모든 기기는 통합관제를 통해 실시간 제어되며, 자동문 개폐 및 냉난방기 기기제어가 될 뿐만 아니라 내부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정류장 교체작업으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 될 수 있으나, 보다 좋은 시설로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여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5일(금) 첫 지급을 시작한다. 현재까지 총 506건이 접수됐고, 소득 및 재산조사가 마무리 된 309건 중 적합자 171명에게 지급하며, 생애 1회 최대 월 20만 원씩 12개월, 총 24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월세 특별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으로 기혼 여부와 관계없이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고 있고, 임대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2022년 1인 가구 기준 월1,166,887원), 재산소득 1억7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한 경우, 미혼부‧모인 경우 등은 본인가구 소득 재산만 확인하며, 그 외의 경우에는 원가구(부, 모) 소득 및 재산기준도 확인한다. 원가구의 소득은 중위소득 100%이하(2022년 2인가구 기준 월3,260,850원), 재산소득 3억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전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복지로 홈페이지 모의계산 서비스를 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22일 '2022년 노인·노숙인 결핵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포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255개 보건소 중 1차 선정된 강릉시 보건소를 비롯한 총 10개 보건소가 본선에 진출하여, 사례 발표 후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강릉시 보건소는 2018년 노인결핵검진 시범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검진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인 노숙인 시설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와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관리함으로써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데 노력을 기울인 것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강릉시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보건의료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결핵과 같은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3일 '2022 알아인 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선수단 격려 환영식을 가진다. 이달 3일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에서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금2, 은1, 동2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심영집 선수는 10m 공기소총 입사 단체전 종목과 소총 50m 3자세 단체전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혼성 50m 소총 복사 종목에서 각각 단체전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유정 선수는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단체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릉시는 10m 공기소총 입사 단체전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심영집 선수와 동메달을 차지한 이유정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강릉시청 장애인사격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강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2월 초 설계용역 착수를 위한 용역업체 선정을 진행한다. 세라믹, 해양바이오, IT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강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60억, 도비 45억, 시비 45억)을 투입하며, 사천면 방동리 805-2번지 일원(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내)에 지하 1층~지상 5층 총 56실 연면적 14,818.4㎡ 규모로 내년 7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공사 착공하여 2025년 12월 말까지 건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사업 공간을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로 기업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창업지원과 더불어 기존 입주기관들과 다양한 사업화 R&D 추진을 통해 기업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건축물 해체공사의 허가-감리-시공 전 과정에서 안전 강화를 위해 금년 2월 개정한'건축물관리법'의 하위법령(시행령, 규칙 등)이 8월 4일부터 시행되어 건축물 해체(철거) 제도가 강화됐다. 춘천시는 강화된 건축물 해체(철거)공사 절차를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게시하여 변경된 절차를 시민들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종전 규정에는 건축주가 건축물 해체 허가를 받으려면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검토를 받은 해체계획서를 제출하면 됐지만, 법 개정으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하고 서명날인 한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무적으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했다. 또한, 허가받은 내용과 달리 해체 현장에서 해체공법, 장비 등을 임의로 변경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변경 시 허가권자에게 사전에 적정성 검토를 받도록 했다. 해체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물을 해체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물관리법이 강화됐다”며, “건축물 해체 전 반드시 사전 절차를 이행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10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춘천 다원지구 사업인정에 따른 공익성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11월 18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했으며, 이에따라 춘천시에서는 11월 25일 지형도면고시를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동내면 거두리, 신촌리 일원에 부지면적 54만㎡, 총사업비 3,537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초등학교 및 도시지원시설 등이 설치된다. 시행자인 LH 강원지역본부가 내년 보상 절차를 착수하고 2025년 착공, 2028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 거두농공단지 및 첨단지식산업과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등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춘천시의 역점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LH에서 시행하는 기본 보상 조사가 완료되면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1월 22일, 강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이웃사랑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시의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저소득층 50가구(10Kg박스 50개)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대아청과(대표이사 박재욱)는 22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회상)에서 강릉 고랭지채소 농산물 선별·집하장 건축에 사용될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 원 전달식을 가진다. ㈜대아청과가 전달하는 이 기금은 고랭지채소 수확·출하작업 애로 개선을 위한‘강릉 고랭지채소 농산물선별·집하장 건축사업’의 일부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금 전달식에는 고랭지채소공동출하협의회 김시갑 도회장, 최선동 강릉시회장과 최덕순 도 농산물유통과장 등이 참석한다. ㈜대아청과 박재욱 대표이사는“주산지 농산물의 원활한 출하 유통에 다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산지 농업인과 유통업체가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2년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 3개 과정의 졸업생 48명과 내빈 7명을 모시고 제15회 졸업식을 가진다. 강릉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전문가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운영된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은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 15회째로 1,28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 올해 3월 80명을 대상으로 3개 과정(영농기초, 밭원예 전문가, 청장년 스마트팜)교육을 시작하여 11월 초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한 강의 일정(영농기초 20회, 밭원예 전문가 19회, 청장년 스마트팜 17회)을 모두 마쳤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생 48명이 졸업장을 받으며 교육기간 동안 면학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심승섭씨가 공로상을,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학업에 임한 강석규씨가 성적우수상을,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참가한 영농기초과정 이근환씨 외 14명이 면학상을 받는다. 또한, 농업인대학 운영과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엄나현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실용적인 과정 개설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농업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