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몽돌소리길 걷기 행사’가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양양 설악해변과 정암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몽돌소리길은 예술감성이 흐르는 산책로로 새단장되어,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관광지이다. 강현면번영회와 강현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해안의 푸른바다와 함께 몽돌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정암해변을 지나 강현면사무소 앞 공원까지로, 왕복 5km 정도이다. 참가자격은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기행사 뿐만 아니라, 참가자에게 기념품(홍보물)이 배부되고,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 있다. 오한석 강현면번영회장과 박경용 강현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몽돌소리 걷기 행사가, 참가하시는 분들에게 양양 해변의 멋진 풍광과 몽돌소리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전국 최초로 강변과 해변을 동시에 달릴 수 있는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에 맞추어 행사 당일인 11월 13일 양양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양양군은 3천 여명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를 맞아 참가자 및 관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남대천 인피니티 물놀이장 옆에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곰밭길 농원, 형준농원 등을 비롯한 농가 10개소가 참가하여 한과, 두부, 산채장아찌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과 전통주를 비롯한 양양의 대표 농특산물 3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양양의 대표 브랜드 ‘해뜨미’ 쌀을 이용한 김밥은, 생활개선 양양군연합회 에서 직접 만들어 타지역 참가자 및 관객에게 양양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군은 판매부스 운영에 앞서 참여농가에 판매부스와 탁자 등 소품을 지원하고, 사전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시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해변을 돌아보며 즐길 수 있는 마라톤 대회와 더불어,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bea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홍천군은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가 9월 6일 첫 출국을 시작, 11월 10일 마지막 출국을 하면서 금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우호교류 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에서 501명과 결혼이민자 초정 가족 44명을 포함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총 545명이 근로를 잘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군에서는 올해 4월부터 9차에 걸쳐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5개월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주었다. 근로자가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너무나 큰 도움이 됐다는 농가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져 나왔으며, 근로자들과 농가주들 모두 내년에도 재참여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금년의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홍천군 농업인 단체가 11월 10일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홍천군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민) 주관했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여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쌀은 총 932kg으로 학생과 교직원 6,802명에게 배부했다. 정종민 위원장은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초코과자 대신 학생들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으며 우리 농산물과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영월군재향군인회(회장 : 이효식)은 지난 9일 영월군여성회관에서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 영월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의장 및 의원,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회원, 보훈단체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70주년 기념일을 경축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등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향군인의 다짐, 향군조직 기여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안보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로 영월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향군인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 단체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천혜의 자연 자원 맑은 동강과 서강이 흐르고 있는 영월군은 남한강 상류 하천의 수질오염 및 악취방지를 위하여 영월하수처리장을 비롯한 25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영월군은 남한강 상류 평창강·주천강의 수질 개선을 위하여 공공 하수도 지역 확장에 노력한 결과, 국비 포함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자하여 2019년부터 4년간 무릉도원면 무릉3리(토실) 일원에 하수도 공사를 진행하여 하수처리시설 1일 100톤, 오수관로 8.8km, 136가구의 오수처리가 가능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했다. 8월부터 현재까지 시운전을 통해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으며 수질 전문 분석기관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금년 12월 내에 사용개시 할 예정이다. 김해원 하수도팀장은 “무릉마을은 팬션과 캠핑장 밀집지역으로 여름철 예기치 못한 생활하수와 오수를 신설된 유량조정조로 유입하여 안전하게 처리할 것이며, 수질을 개선하여 지역주민이 더욱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고 나아가 청정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도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은 오는 12월 2일까지 총 18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2022년 감염병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교육의 주요 내용은 결핵과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이다. 횡성군보건소에서는 감염병의 전파경로 및 주요증상, 예방법을 교육자료와 동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교육하고 기피제와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감기와 비슷하여 의심하지 않으나, 65세 어르신의 주요 사망원인 감염병으로 여전히 중요시되고 있다. 2주 이상의 기침이나 가래를 동반한 증상이 지속될 시 결핵 검진을 받도록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엔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가을철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작업 전 긴팔, 긴 옷을 착용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옷을 벗어 세탁하고 샤워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무리하게 진드기를 떼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반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은 관내 강소농 대표 최기종 농가가 지난 4일, 코엑스에서 열린 경영개선실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횡성더덕을 이용한 제품개발 및 경영개선 과제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대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농가 자립역량 강화 및 경영개선의 체감성과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각 도별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13개의 강소농 대표가 발표 경진에 참가했다.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 최기종 대표는 2011년 강소농 프로젝트가 시작할 때부터 꾸준히 참여하여, ‘하심정’이라는 브랜드로 횡성더덕을 이용한 구증구포흑더덕, 발효흑더덕, 더덕차, 더덕진액 등 여러 가지 상품들을 개발했다. 또한, 횡성 강소농‘뭉크(뭉치면 큰다)’라는 자율모임체를 결성하여 각종 직거래장터, 홍보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교육을 받고, 신제품 연구에 몰두하면서 강소농의 실천과제인 비용 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증진(비품고가역)을 실천하고 있다. 최기종 대표는 “전국에 횡성군 강소농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 강소농 사업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은 이달부터 1층 민원실 내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층 민원실에 위치한 허가민원과와 토지재산과는 인․허가 등 개인 재산권과 밀접한 업무를 다루기 때문에 긴장도가 높고 다소 소란스러운 공간이다. 군은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인에게 편안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민원실 직원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피커와 앰프 등을 신규 설치하고 음원 송출 전문업체와도 계약을 통해 저작권 문제 없이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을 송출하고, 민원실 내에서 듣기 편한 잔잔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일주일 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선 허가민원과장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쉬어가게 하고 일상의 여유를 찾는 공간으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농기계가 필요한 지역 농업인들에게 화천군이 매각하는 노후 농기계 매물이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화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센터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소 불용 농기계공유재산 매각 현장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입찰에서는 내구연한이 지났지만, 수리를 통해 정상작동할 수 있는 농기계들이 매각 대상으로 올라왔다. 이날 낙찰된 농기계는 모두 17대로, 이중 12대가 새 주인을 만났다. 고가의 농기계 구입을 고민 중인 농가 입장에서 불용 농기계 매각 입찰은 필요한 장비를 저렴하게 구매해 수리 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실제 2012년식 콤바인은 당시 신품 가격이 4,400여 만원이 넘는 고가의 장비이지만, 이날 입찰에서 불과 85만원에 매각됐다. 신품가 3,400여만원의 2012년식 트랙터는 468만5,000원에, 신품가 500여만원의 2014년식 사료작물 예취기는 11만원에 낙찰됐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시행된 불용 농기계 공유재산 매각은 공고일 이전에 화천에 주민등록을 하고, 농지대장이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상의 경영주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농기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