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2일 의정부농업협동조합과 지역 쌀 소비 촉진 및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경로당 경기미(米) 양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250여 곳의 경로당에 지원되는 양곡 연 1천500포(20kg 단위)를 기존 정부관리양곡(나랏미)에서 경기미(양주골쌀)로 대체 공급하는 내용으로 행‧재정적 협조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의정부시와 의정부농협이 함께 손을 맞잡고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질 좋은 쌀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해서 지역 농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쌀도 소비하고 밥이 맛있는 경로당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경로당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2일 청렴시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4년 제3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시장, 국․단․소장과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관련 부서장,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관련 부서의 추진실적,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2024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3대 분야 21개 과제를 수립하고 그동안 ▲기관장 주도의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 ▲소통과 참여 중심의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 ▲부패신고센터 개편을 통한 부패 신고 창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부패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에 힘써왔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향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부패 없는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소방서와 김포시 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실시한 2024년 제1회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간담회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및 주요 업무 현안을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규식 김포부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화재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확대,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를 위한 실습용 애니(마네킹) 확보, 긴급구조통제단 전용차량 운영,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공직자 응급처치 교육 등에 대해 실질적 토의가 이뤄졌다. 유해공 김포소방서장은 “최근 빈번한 화재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와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이에 김규식 김포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9월 10일,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회계과 계약팀 직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소통밥상 “통하는한끼”에서는 계약팀 직원들과 함께 김포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계약 행정 업무량이 증대하며 계약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감독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계약2.0과 계약상담실 운영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평소 시장과 나누고 싶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편안하고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과 함께 업무 현안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만들고 싶은 조직문화 등 회의 시간에는 나눌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시장님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점심시간에 시장님, 동료들과 잠시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오늘 시장님이 전해주신 따듯한 관심과 격려에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2024년 하반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이 기부한 의류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자원순환 활성화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유용 생활폐자원 회수·교환 창구’를 운영하고, 플라스틱 없음(ZERO), 1회용품 줄이기 등을 홍보하는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 운동(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나눔장터가 단순히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된 것 같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판매 등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12년째 설날, 추석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성옥 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원회수시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 추석을 맞이해 자생단체 회원 88명과 함께 풀뽑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장마철 이후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송산3동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천보로(낙양물사랑공원~곤제역), 민락2지구(늘품어린이공원~민락주차센터) 등 총 2.5km 도로변의 우거진 잡초 약 1톤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천보로(낙양물사랑공원~곤제역)는 사람의 발길이 잦지 않아 다른 도로변보다 잡초가 더욱 무성해 통행의 불편함을 느낄 정도였다. 그러나 이번 대청소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송산3동을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자원봉사자는 “아직 더운 날씨에 작업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깨끗한 송산3동을 만드는 것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아름답게 변한 거리를 보면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추석을 맞아 금신교차로와 금오사거리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 제초와 쓰레기 ‘줍깅’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와 지역 주민, 공무원을 포함해 90여 명이 참여했다. 제초 작업은 도로변 녹지에 잡초가 무성해짐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과 버스정류장 인근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 이전에도 각 통장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제초에 동참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줍깅 운동(캠페인)은 도로변 제초 후 길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줍깅’은 ‘줍다’와 영어단어 느린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마을의 도시미관을 가꾸는 데 동참하도록 하는 홍보 효과를 위해 마련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적극 동참하신 자생단체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민락성결교회가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6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락성결교회는 2019년 백미(10kg) 190포를 기부한 이후 매년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류성온 목사는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일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함께 해 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매년 추석마다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시는 민락성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전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한가위 한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50가구를 선정해 오색송편, 모듬전, 갈비탕 등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풍성한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변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고산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9월 구성된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수(水)색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일촌맺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