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의 주자창 이용 편의를 위해 ‘주ㆍ정차 단속 유예 및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약 한 달여간 관내 유일 전통시장인 가래비 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예정이며 관내 38개 공영주차장은 추석 명절 기간 무료 개방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이용 주민에 대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인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 보도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 등 이른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안전신문고로 단속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이용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한다”며 “시민들의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8일과 29일 2일 동안 양주 나리농원 일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2024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기관·단체들의 교류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 박람회)를 만나다’를 주제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단체 등이 참석하는 등 민·관이 함께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개최 예정인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더불어 진행하게 되어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관내 20여 개의 복지기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의 내용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복지 골든벨, ▲축하공연(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함께 독거 어르신 13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하는 명절맞이 안부 확인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2017년도 출범한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은 효 꾸러미 및 사랑의 햇반, 꽃샘 연탄 전달과 김장 나눔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김형락 봉사대장은 “어르신들을 해마다 찾아뵙다 보니 내 부모님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한가위를 맞아 쓸쓸함이 느껴지지 않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의미 있는 나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평소 지역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0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25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8회차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은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조리,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는 노인복지 기금으로 운영해 더욱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에서 쌀 35포를 기부하고 배달 지원에 나서며 소외계층을 위한 더욱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됐다. 쌀과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석에 외롭지 않게 쌀, 도시락, 송편까지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신경자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를 위해 함께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에서 쌀을 후원해 주셔서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됐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수혜를 받은 분들이 한가위 기분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나박김치 및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재료를 구입하고 배추와 무 등을 손질해 나박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함께 준비한 송편을 저소득층 노인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6월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으로 인해 주민분들께도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더운 날씨와 바쁜 일과 중에도 시간을 할애하여 고생해 주신 위원님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좌동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오이지, 수박, 물김치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살피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0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명절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가좌동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했으며, 추석 연휴애 가좌동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쾌적한 환경에서 맞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통장들은 가좌공원과 송포초등학교, 가좌고등학교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중점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 폐기물 처리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가좌동을 알리는 데에 힘써주신 가좌동 통장님들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 환경 정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깨끗하고 쾌적한 가좌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재원 100만 원을 통해 진행됐다.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과 1인 중장년층 등 20가구에 반찬을 직접 주문해 가정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반찬 꾸러미를 가정에 직접 전달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4 하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를 오는 9월 23일 월요일부터 12월 27일 금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새롭게 추가된 ‘고전’과 ‘과학’ 강의를 포함하여 총 4가지 대주제의 11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양시민의 폭넓은 예술인문학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먼저 [우리의 정신과 감각을 풍요롭게 해주는 동서고금 명저와의 만남!]에서는 가을을 맞아 명저를 통해 책에 담긴 사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해 본다. ▲모방, 재현, 표현, 형식 미(美) 등 미학의 주요 주제들에 대해 개론적으로 접근하는 '캐럴의 ‘예술철학’ 읽기 (철학자 장의준)' ▲고전문학 『열하일기』를 통해 나의 삶과 자리를 돌아보는 '최고의 우리 고전, ‘열하일기’ 다시 읽기 (고전학자 박수밀)' ▲무라카미 하루키의 『포트레이트 인 재즈』 등 열두 권의 재즈 서적을 통해 재즈 음악을 배워보는 '천고마비의 계절, 책으로 배우는 재즈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가 개설된다. 두 번째 주제인 [스페인 그리고 러시아! 명소를 통해 즐기는 문화예술 여행]에서는 스페인과 러시아로의 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2024)에서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WSCE2024는 전 세계 70여개 국, 300개 이상의 지자체 및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도시 건설 및 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 및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을 공유한다. WSCE2024 고양특례시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웰니스 시티(Digital Wellness City)를 주제로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자율주행) 버스 ▲드론밸리 서비스 ▲교통 최적화 서비스 ▲버스킹폴 서비스 ▲디지털트윈 서비스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전시했다. 고양시 전시관에는 강희업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팽에란 다토 샴하리 브루나이 교통정보통신부 장관,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등 국내외 귀빈과 독일, 일본, 인도네시아, 콜럼비아 등 해외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비즈니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연구원이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고양시 정책 지원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은둔형 외톨이란 사회ㆍ경제ㆍ문화적 원인으로 자신의 방, 집안 등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외부와 단절되어 일반적인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뜻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 경기침체 및 불황, 실업의 증가, IT 기술의 발전이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적 고립을 촉진하고 있으며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9~34세 청년의 2.4%가 은둔형 외톨이로 추정된다. 고양시는 타 지자체에 앞서 2023년 2월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을 제정(박현우 의원 발의)했고 이를 근거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서는 은둔형 외톨이의 정의 및 특성,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의 필요성, 중앙과 지방정부의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 동향,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 분석 결과와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정책지원 6대 전략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6대 전략으로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이벤트, 교육 강화 ▲고양시 은둔형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