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제4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강명관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해 ‘조선시대 한글문화: 조선시대 출판문화와 한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부산대학교 명예교수인 강명관 교수는 '조선후기 여항문학 연구', '조선시대 문학예술의 생성 공간', '농암잡지평석',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독서한담', '조선풍속사 1, 2, 3', '이타와 시여'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지승룡 문화체육과장은 “조선시대의 주요 한글 비석 중 하나인 인흥군 묘계비가 포천에 있다”면서, “포천시는 조선시대 한글문화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2년에는 ‘인흥군·낭선군의 예술세계’라는 학술대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건립될 포천시립박물관에도 이러한 연구 성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설립의 방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동두천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동두천의사회, 동두천약사회와 협조하여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정비했다. 세부적으로 응급의료시설 1개소와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66개소를 지정하고 운영함으로써 빈틈없는 비상 진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처방받은 의약품과 일반 의약품 등 구매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 지킴이 약국 30개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 의료체계 유지 상황 등에 대한 점검도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28,461건, 9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된다. 세부적으로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 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 재산세 과세 표준상한제’가 시행되어 주택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빈집 정비사업 시행으로 철거된 주택의 부속 토지에 대해 별도 합산과세 적용 기간을 6개월에서 3년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철거 후 전년 주택세율을 기준으로 세금 부담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게 되었으며 연간 세 부담 증가율이 30%에서 5%로 줄어들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ARS, 위택스 혹은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스마트 위택스’ 앱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일동도서관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곽민수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곽민수 작가는 ‘또또에게 일어난 일’,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등 그림책을 펴낸 바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그림책을 읽는 낭독 극장, 작가 강연, 소리 나는 오리 인형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과 아이들은 “직접 진행한 낭독극과 오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너무 즐거웠다. 곽민수 작가님이 쓴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일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이웃 나눔 반찬 지원 및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전, 나물, 물김치 등 직접 만든 명절 음식과 계란, 포도, 송편 등이 담긴 꾸러미를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위해 가산면 소재 칠곡농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좋은 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50판의 계란을 기부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반찬과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추석 명절, 전달한 반찬과 꾸러미로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가산면은 앞으로도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마을에 홀로 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각 마을의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등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송편을 전달했다. 서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각 마을의 부녀회장께 감사하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내촌교육문화센터 일원에서 ‘2024년 4개 면(내촌·일동·이동·화현) 이장협의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내촌면 이장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체육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4개 면 면장 및 이장단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임생 내촌면 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 4개 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쓴 이장에 대한 표창장 수여, 2부 행사에서는 면 대항 체육행사,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는 2인 3각 막걸리 마시며 달리기, 젓가락으로 종이컵 옮기기, 비석치기 등 총 3종의 면 대항 경기로 진행됐다. 김재훈 내촌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내촌면,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 등 4개 면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신 4개 면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행사가 47번 국도변을 따라 이어진 4개 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관인면위원회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20여 명의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3시간 동안 관인면 각 마을을 순회하며 대청소에 나섰다. 김인태 회장은 “명절 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고향을 방문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인면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추석을 맞아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을 대청소에 나서주신 바르기살기위원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금촌명동로 상인회와 함께 ‘깨끗한 전통시장 만들기 청결활동’을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상인회 임·회원과 공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청결 활동은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과 깨끗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살수차를 활용하여 배수로, 입․출구, 이면도로 물청소와 주차장 주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파주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청결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금촌명동로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을 안길을 비롯한 비법정 도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10월 중 열릴 운악산 축제에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화현면 각 리 이장과 주민들은 방치된 풀과 나무를 제거하고 도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며, 차량 운행 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에 나서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제초 작업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화현면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작업”이라며, “특히, 10월 중 개최되는 운악산 축제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화현면의 대표 축제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도로 환경 개선 작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