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는 9월 5일 의정부서초등학교 별관 4층에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기관 연합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의정부경찰서, 흥선청소년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 여성보육과 가족인구정책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의정부서초등학교 재학생 246명을 대상으로 ▲패럴림픽 종목 보치아 체험 ▲소망목록(버킷리스트) 카드 만들기 ▲117 신고센터 홍보 ▲반별 긍정 롤링 페이퍼 ▲주먹(펀치)과 다트를 활용한 스트레스 타파 ▲아동학대 인식개선 퀴즈 ▲인구정책 및 가족센터 홍보 등 유익한 정보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자아 성장의 기회와 다양한 지원체계를 제공‧홍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자아 성장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 응원단(서포터즈) ‘여의주’가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9월 6일 전철 1호선 회룡역사 3층에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의주 회원들은 이번 운동(캠페인)을 위한 홍보물품을 자체 제작했다. 지난달부터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평화로 363, 회룡역사 3층)에서 정기적으로 만나 양성평등 알림말(메시지)을 담은 매듭실 레이스 열쇠고리(마크라메 키링)와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었다. 운동(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홍보물품을 받아보고 칭찬과 응원을 보냈다. 특히 회원들은 운동(캠페인)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슬로건) 서명 운동과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이 가장 많이 실현된 분야와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양숙경 대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운동(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1월부터 실시한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시민의 주소 찾기 등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총 2만 5천여 개이며,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된 시설 1천702건을 정비했다. 시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강풍 등으로 인한 낙하 여부, 부속품 등 미결합으로 인한 위험 가능성, 망실‧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각종 공사 등으로 도로명판 등이 탈락된 경우, 즉시 처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제조사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소정보시설 현장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로 제보해 주시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공동주택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교육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9월 4일 금광포란재이너스아파트(녹양로18번길 30)에서 진행했다. 차유담은 공동주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금광포란재이너스아파트에서 요청한 내용은 ‘장기수선계획의 오해와 이해’로 동별 대표자와 선거관리위원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동별 대표자는 “승강기 교체가 예정돼 있고, 적립된 장기수선충당금은 적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수선충당금 인상요인을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입주자대표회장은 “교육환경도 열악하고 시청 업무로도 바쁠텐데 맞춤 교육까지 진행해 줘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수선계획을 주제로 진행하는 교육은 우선 내용이 어렵고, 교육 대상의 연세도 높아 걱정했는데 기우였다”며, “어르신들이 눈망울을 반짝이며 높은 집중도를 보여 놀랐고, 교육 후 만족도도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7일 송산2동 교량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송산2동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과 동 직원 20명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늘어난 강수량과 9월까지 이어진 무더위로 인도의 잡초가 무성히 자라나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도로변과 교량을 포함한 도시 전체의 미관이 개선됐다. 또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우리 가족과 주민들이 다니는 거리에 무성히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하고 인도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송산2동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동의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시고 잡초 제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송산2동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6일 관내 청소대행업 ㈜녹색환경과 ㈜녹색환경 노동조합, ㈜녹색환경 적십자봉사회가 빼뻘마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천 장(18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녹색환경 등 3개 단체는 매년 겨울이 오기 전 고산동 빼뻘마을에서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 중이다. ㈜녹색환경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고산동 빼뻘마을 일대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녹색환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6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9개 자생단체 1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평화로변 구간(3km)과 호원천 주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무성히 자란 잡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제거하며 쾌적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가로수 주변과 인도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100리터 쓰레기봉투 50여 개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성객 및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해 호원천 주변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9일, 연천종합복지관에서 연천지역 중학교 영어, 정보, 기술가정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운영 전문성 향상"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를 필두로 2025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연천 지역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교과 등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학생의 학습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는 지역 각 교과별 교사들이 강사가 되어, 각 교과의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지식, 기능, 가치, 태도 등의 내용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고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 수업 및 평가 디자인 실습을 포함하였다. 또한,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을 위한 다양한 수업 및 평가 사례도 공유되었다. 이번 연수는 교과 교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력의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아울러, 교사의 수업 및 평가가 학생의 삶에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 될 수 있는 역량 강화로 교실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1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청자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면서, 양주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작물 재배업, 축산업, 임업 등 실제 농업 생산 활동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해당 거주지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9월 19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백만 원 이상인 농민 또는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 노동자 및 청년 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 받는 경우 환수 조치 및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걸쳐 12월에 지급하며 기준 자격을 만족한 달부터 소급하여 지급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상반기 신청을 받아 6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식생활 교육지원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파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변화하는 식생활 트렌드와 건강 문제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의 식생활 교육 계획 수립 ▲식생활 교육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전문성을 갖춘 기관 및 단체의 식생활 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할 수 있는 규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현대 사회에서 건강한 식생활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와도 밀접하게 연관된다”며, “이번 조례 시행으로 파주시민이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