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의회는 윤희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으로 초래되는 유해정보와 과의존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건전한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유해정보로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계획 수립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 및 치유캠프 등의 사업실행 ▲청소년 복지 및 가족 지원, 정신건강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윤희정 의원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전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유해매체 현혹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5일 관내 고읍동의 위치한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20포, 김 100세트, 두유 48입 20박스(환가액 2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 김, 두유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원 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나눔 덕분에 관내 소외된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1월에 새해맞이 라면과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회천1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시민과 함께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천1동 배용숙 동장을 비롯해 시민 40여 명이 참석해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부패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주민과 공직자가 하나되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해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추석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서로 다짐하며, ‘청렴한 회천1동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를 한 목소리로 외쳤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내부 직원 대상으로 청렴에 관한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주민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주민과 함께 청렴을 실천해가며, 우리 회천1동이 청렴한 양주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을 안내하기 위해 도로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ㄷ.k 구는 중앙로, 호수공원 인근 주요 도로에 도로표지판 정비 공사를 실시해 기존의 지점 안내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12개소)으로 교체했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지주 34개소에 대한 도색을 완료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양시 이미지를 재고하고 목적지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킨텍스 인근 도로표지판에 대해 영문 병행 표기 상태를 점검했으며 영문 병행 표기 오류로 인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수정해 나갈 계획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도로표지판은 추석 연휴 귀성객 및 내‧외부 관람객이 제일 먼저 마주하는 것으로 고양시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6일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대림교회로부터 명절선물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림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샴푸, 바디워시, 치약, 비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물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복지사각지대 50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명호 대림교회 담임목사는 “2024년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대림교회에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선물 세트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도 청원경찰 신규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고양시 내 본청, 사업소, 각 구청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3명이다. 응시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간이 총 5년 이상인 자로, 18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체력시험, 4차 면접시험 4단계로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에서 응시요건 적격여부 심사 후 2차 필기시험에서 채용예정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한다. 3차 체력시험에서는 채용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마지막으로 4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청원경찰은 배치 후 ▲청사 및 중요시설의 경비와 방호 ▲청사 내외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이며, 시 인적자원과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전염병으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로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 중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39개 병원/고양시 누리집 참조)을 방문해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자부담 1만 원) 완료 후 무료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고양시 누리집을 참고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 병원별로 예방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가 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용률이 높아 잦은 고장이 발생했던 관내 태영동문보도육교의 승강기 교체 착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2014년에 준공된 태영동문보도육교는 경의중앙선을 가로질러 설치된 육교로, 관내 고양대로와 경의로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승강기 교체공사를 통해 오래된 승강기 2대를 모두 철거하고 신형 엘리베이터로 교체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9월 둘째 주 승강기 철거를 시작으로 신형 승강기 교체 공사에 돌입하며, 이와 더불어 캐노피 연장, 비 가림판 등 기존 고장의 주된 원인이었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도 추가로 설치한다. 공사는 10월 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교체공사 기간에 육교 승강기 운행이 중단돼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한 개선 사업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K-컬처밸리 주민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경기도에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주민설명회 모두 발언에서 20년 가까이 고양시의 숙원사업이었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을 경기도가 고양시와 사전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경제자유구역 및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재차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와 더불어 108만 고양시민은 여전히 K-컬처밸리가 신속하게 정상화되는 것을 염원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 추진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K-컬처밸리 조례안 제정 등 108만 고양시민의 염원을 담은 요청사항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K-컬처밸리 지원 조례안에는 지속 가능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전담 조직은 고양시에 소재 ▲다자 협의체 구성 의무화 ▲도지사 주재 점검회의 의무화 ▲주민설명회 개최 의무화 ▲K-컬처밸리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연구원과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 고양시 커피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고양시 커피산업 종사자, 관련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고양시의 전략산업으로서 커피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에서 안지호 고양연구원 연구위원(경제자유구역센터장)은 ‘고양특례시 커피산업 육성 방안’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고양시 커피산업의 발전방향(미래상)과 함께 4대 전략방향과 8대 전략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김세윤 (주)뎀셀브즈 대표가 ‘고양시 커피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발표했다. 로컬브랜드와의 협업, 커피 스타트업 지원, 온라인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이후 종합토론은 이광근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또한 지영구 편집국장(커피앤티), 김상미 대표(엠엠컨설팅연구소), 김길준 대표(커피락), 김크리스틴 대표(그랑크뤼커피), 김연지 매니저(SCA), 김형찬 대표(비노빈스), 이상국 기획운영본부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