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양주시 양주1동이 6일 관내 사회단체·통장과 함께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합동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박혜련 동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통장,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 참석자들은 논밭에 산재해 있는 영농폐기물과 가로변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어둔천 일대와 인근 마을 안길을 말끔히 정비했다. 또한 추석 연휴 간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 배출 일정과 방법을 홍보하며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박혜련 동장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양주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준 지역 사회단체장과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명절을 기분 좋게 보내고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은 추석 연휴에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이 밝힌 추석 연휴 기간(9월14일~18일) 중 생활폐기물 △수거일은 9월 14일, 16일이며 △미수거일은 15일, 17일, 18일이다.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수거일 전날 일몰 후 20시부터 자정까지이다. 군은 수거일과 미수거일을 사전 안내해 가평군 내 길거리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상황반 및 기동청소반 구성을 통해 연휴 기간 동안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 직후인 19일부터는 미수거된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수거일을 사전에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적극 동참해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은 올해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사망자가 전년대비 80% 감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물놀이객은 100% 증가한 100만명 이상이 가평지역 계곡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평지역 물놀이 사망자 수는 2022년 9명, 2023년 4명, 2024년 1명으로 전년대비 80% 대폭 감소했다. 가평군은 매년 여름철 물놀이 수상안전관리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평소방서와 함께 태스크포스(TF)팀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물놀이 장소 등을 합동으로 현장점검했다. 또 ‘2024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실제 가평군은 올해 물놀이 사고를 줄이기 위해 물놀이 관리요원 93명을 지난 6월 15일부터 빠르게 배치한데 이어, 북면의 물놀이 야영객이 많은 장소에 대해서는 이달 8일까지 연장해 운영했다. 또한 안전한 여름철 수상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구명조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지난 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가을꽃으로 또한번 손님을 맞는다. 가평군은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14일 개막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자라섬 남도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2년 연속 경기 관광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꽃잔치를 소개한다. ◇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화사한 꽃물결 ‘살랑살랑’ 군은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86,534㎡(약2만6,200평)에 백일홍‧구절초‧핑크뮬리‧팜파스그라스‧다알리아‧해바라기 등을 식재하고 손님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또 폭죽덩굴과 조롱박 등으로 만든 호박터널을 조성해 꽃과 함께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국화 작품도 전시돼 예술로 승화한 국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자라섬 곳곳에는 꽃을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테마공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곳 자라섬은 여느 축제장과는 달리 섬 주변으로 아름다운 북한강이 감싸고 흘러 여유로움을 한층 더해준다.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안부든든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I 안부든든서비스’는 전력과 통신, 돌봄 앱 데이터를 결합한 사용패턴 분석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부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이상징후 발견 시 1차 AI 전화로 안부 확인을 하고, 긴급 시 현장에 출동해 365일 대상자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시범운영으로 읍‧면에서 추천한 85가구의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평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가평 복지톡 운영 △누구나 돌봄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정리수납 △청소‧소독 등 생활환경 개선지원 △재가 장애인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가평군은 고령인구비율이 높고 1인 가구도 늘어나면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위험도 증가해 ‘AI 안부든든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고립 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미가푸드는 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두부과자를 가평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미가푸드는 가평읍에 소재한 두부과자 공장이다. 지난해 두부과자 4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는 이웃돕기 성금을 가평읍에 500만원, 군청에는 1,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미가푸드 이점수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더욱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만큼은 모두가 부족함 없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항상 가평군을 잊지 않고 이웃돕기로 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울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곡물분과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돼지불고기‧전 등 6가지의 50만원 상당 밑반찬 20인분을 후원했다.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속으로, 출범한 지 8년이 돼 1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6개 읍면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자 농특산물가공연구회장과 유순례 분과장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회원들이 모여 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공연구회에서 제공해 주는 밑반찬이 맛있어서 수혜자분들이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가평읍 이웃을 위해 전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가평읍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으로 가평읍장은 위문금인 가평사랑상품권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서비스와 시설상태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가평읍의 복지를 위해 어려운 일을 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복지시설에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추석을 맞길 바라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시설 운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2024년 자살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알리고자 ‘당신에게 힘이 되어줄 마음구조 109’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군민들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단에 QR코드를 삽입해 배포할 예정이다. 관내 영화관에서는 영화 상영 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영상 광고가 상영된다. 또한 군청 전광판과 시내버스 좌석에 자살예방 메시지와 관련 정보를 송출하며, 지역 주요 공공장소에는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9일 출산 전 가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산 장려 환경을 조성하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임신부 막달 가사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보건소에 등록을 마친 임신 24주부터 출산 전까지의 임신부이다. 동두천시는 청소, 세탁 등의 기본적인 가사 돌봄서비스에서 임신부가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특수 청소로 서비스 내용을 변경했다. 특수청소 항목은 ▲에어컨 종합 세척 ▲욕실 대청소 ▲이불 세탁 ▲주방 환기시설 청소 ▲침구류 청소 ▲실내 소독 ▲유리, 창틀, 냉장고 청소이며, 1인 최대 4회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