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보건, 교통·수송, 재난·안전, 환경, 복지, 민생경제 안정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당일 보건소 운영, 병원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은 113개소, 약국은 377개소다. 추석 당일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가 모두 진료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와 고양시민원콜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창릉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호수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속적으로 호수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정부가 제3기 신도시 사업지구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지구 내 호수공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때문에 덕양지역 시민들 기대감이 증폭됐으며, 창릉신도시는 예비청약자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매력적인 청약 대상으로 인식됐다.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호수공원이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것과 마찬가지로 창릉신도시 내 호수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시장은“창릉신도시의 호수공원 조성은 지역 사회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경제적 이점을 가져오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소방서는 2024년 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70일간 운영한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활동에는 95명의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 수변안전요원 및 수난구조요원을 투입하여, 안전유원지, 산장국민관광지, 별빛누리글램핑장, 범소유원지, 배터유원지, 호수유원지 등 6개소 고정배치 및, 사고위험지역 순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활동 기간 동안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조치 1,429건, 현장 응급처치 82건, 안전교육 7,040건, 구명조끼 대여 19,642건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가평군 상면 조종천에서 보트를 타다 급류에 떠내려가던 물놀이객 4명 구조, 가평군 북면 도대리 인근 하천에서 고립된 여성 3명 구조, 청평자연유원지 인근 조종천에서 고립된 물놀이객 3명을 구조했으며, 가평군 북면 유원지에서 물에 빠진 10대 여학생을 구조하여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이는 119시민수상구조대와 119구조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도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의회가 킨텍스 호텔부지(S2 부지) 매각을 반대하고 나서며 시 집행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부담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킨텍스 방문객 소비활동으로 인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킨텍스와 시너지 효과가 큰 호텔부지 매각을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했으나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5일 부결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부결이다. 시는 즉각 반발했다. 2,250억 원에 달하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분담금 재원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해당 안건이 연이어 부결된 것은 제3전시장 건립 중단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은 내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2025년 630억 원 재원 투입을 시작으로 2026년 840억, 2027년 724억, 2028년 233억 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시가 호텔부지를 매각하지 못하면 재원 부족으로 건립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이에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시의회를 찾아 “S2부지 호텔건립은 킨텍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안건을 부결시킨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15시에 서정대 콘서트홀에서‘2024 양주 Together 인문(인성·문화예술) 한마당 및 공유학교 성장 나눔’을 운영한다. ‘양주 Together 인문 한마당’은 양주 지역 교육공동체의 기본 역량 향상 및 문화예술 어울림 활동을 위해 기획됐다. 양주 Together라는 행사명은 첫째, 백석, 은현, 남면, 장흥, 광적, 양주, 회천, 옥정이라는 지역 모두가 함께라는 의미와 둘째, 기본 인성과 문화예술 역량이 함께라는 의미, 셋째,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주 Together 인문 한마당은 ▲학생, 교사, 학부모 총 152명이 참여한 30여 예술 작품 전시회 운영 ▲예술 공유학교 연계 학생 120명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금속 공예, 드론로봇, K-POP 댄스 성장 나눔 운영 ▲학부모 첼로 연주, 교사 인성 마술, 학생 공연활동(사물놀이, 난타, 댄스, 밴드 등) 등의 인성 및 문화예술 활동 등으로 기획하여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청소년이 교육의 중심이라고 언급하며 “미래에는 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지난 9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일본 사세보시를 방문하고 있는 파주시 대표단이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에서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Sasebo Seaside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세보시 나가사키항 및 미즈베노모리 공원에서 7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파주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미야지마 다이스케 사세보시장, 하야시 켄지 사세보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및 사세보시민들이 함께 했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은 이전 아메리칸 페스티벌 후속으로 2004년부터 개최, 9월 7일부터 8일 이틀간에 걸쳐 불꽃놀이, 관악협주, 라이브, 요사코이 공연 등 사세보의 여름 축제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파주~사세보 우호협회'와 사세보상공회의소 전무이사, 미야지마 다이스케 등 회원들이 함께하여 양 도시의 우의와 향후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사세보시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제2의 도시로 군항도시이자 관광도시이며, 파주시와는 2008년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장항동(1동, 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8월까지 예정된 동 간담회 일정을 모두 소화한 이동환 시장은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취임과 동시에 JDS지구(장항동·대화동·송포동)를 고양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고, 앞으로 남은 행정 절차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현재 고양경제자유구역은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돼 오는 20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장항동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장항로~호수로 도로 재포장 및 차선 증설 ▲주택 밀집 구역 주차 환경 개선 ▲오폐수 처리 하수관로 설치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 이달까지 처리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매년 주민들과 만나온 동 간담회가 올해로 벌써 3년째라니 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고양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 지역경제를 지지하는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불황 탓에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이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은 매우 가혹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98만여 명으로‘폐업 자영업자 100만 시대’라는 말이 생겼고 생산자물가는 4년 새 20%나 올랐으며 최저임금 상승, 공과금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정부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또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40조 원 이상의 명절자금 공급을 발표하는 등 연일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지원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일산동구 지영동 지영체육공원에서 고봉·고양·관산 3개 동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8회 통일로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날 체육대회는 고양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통일로 체육회(고봉·고양·관산동 3개 체육회)의 고봉동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1천여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김종혁 당협위원장, 고덕희·김민숙·문재호·김영식·권용재·신인선·조현숙 고양특례시의원, 오영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우상훈 벽제농협조합장, 유완식 축협조합장, 김보연 산림조합장, 김영남 일산동구청장,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3개 동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대회준비와 지역의 체육 발전에 노고가 많았던 시민들에게 경기도지사상, 고양특례시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고양특례시의회의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날 경기는 족구, 단체줄넘기,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2인 1조 달리기, 단체계주 등 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주민들 간 열띤 경쟁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9월 7일 고양체육관에서 ‘2024 고양특례시-요넥스 챌린지 국제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하며 참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7일~8일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일본, 중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몽골, 마카오 등 11개 나라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대회가 각국의 선수단 여러분이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맘껏 펼치고, 배드민턴을 통해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