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5일,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단독가구 전수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2024년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똑똑! 어르신 안녕하세요?’를 통해 진행된다. 사업을 통해 위기 발생 위험성이 높은 노인 단독가구를 중심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현재 삼송1동은 626가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추후 각 가정에 방문하거나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로 발견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사례관리 및 보건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안부 확인을 통해 주거, 경제, 건강 등 복지 욕구를 확인하여 위기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에게는 공적 자원 제공, 건강 모니터링 실시, 각종 유관기관에 연계하며 집중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4일,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신4동 통장협의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했다. 통장협의회는 매월 모은 회비로 김 100박스를 구매했으며, 김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 계층에 전달됐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거동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지원물품이 가정 앞까지 무사히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통장협의회는 이번 김 나눔 행사 이외에도 지난여름 복날 맞이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에는 바자회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해 모은 수익금을 통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전달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행사 진행뿐 아니라, 배달까지 함께 잘 진행해 주신 통장협의회 김수정 회장님 외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동안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청결하고 깨끗한 공중(개방)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9시~18시)는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를 편성하여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생활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을 접수 및 처리하고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소각 등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여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청소대행업체와 협업하여 쓰레기 수거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공공기관과 다중복합시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각종 증명서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 상태, 시스템 작동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담당자와 유지보수업체, 경비업체 등의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여 주민 이용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에 ▲일산서구청(외부) ▲일산2동, 일산3동, 탄현1동, 주엽1동, 대화동,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가좌도서관 및 가좌보건지소 ▲일산백병원 ▲이마트 더타운몰 킨텍스점 ▲원마운트 등 총 11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한다. 다만, 이마트 더타운몰 킨텍스점은 영업시간(10:00~22:00)에만 운영되며 추석 연휴 당일(9. 17.)은 휴점으로 인해 미운영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식회사 아토즈(대표 노민경)와 함께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재인폭포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과 함께 모든 관광객을 위한 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은 연천군 해설사를 비롯해 지역 활동가, 관심있는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연천군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1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장해설/묘사해설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장애유형별 보행과 안내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개인이 묘사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해보고 직접 현장에서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져 열린관광지에서의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9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9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우리나라 책의 날(10월11일)을 기념하면서 독서유공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행사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제9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려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선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은 ‘책과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을 만들기 위해 ▲한 도시 한 책 ▲독서마라톤 등 평생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문독서 북토크’와 같은 특화인문학을 추진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병영도서관 지원 및 ‘독서경영대학’ 등 독서문화진흥 사업 모델을 개발,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도서관이 군민들의 복합 문화 소통 공간이 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과 연천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제11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1일과 28일 경기도 연천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연천수레울아트홀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펼쳐지며, (주)코스모스악기와 포리피아가 협찬한다. 이번 축제는 분단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화합의 장소로 재조명하고,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연천DMZ국제음악제는 매년 음악을 통해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의 힘으로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이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왔다. 제11회 째를 맞이한 올해 연천DMZ국제음악제는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출연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9월의 첫 번째 공연인 '음악으로 여는 평화의 길' ‘Melodies beyond Borders: 경계를 넘는 선율'은 21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8일까지 친환경 볏짚환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볏짚 환원 사업은 논 토양 지력 증진을 위해 친환경 벼 재배 농지에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고 가을갈이 하여 볏짚을 토양으로 되돌려 유기물이 공급하는 사업으로, 농업부산물을 자원화해 토양 환경을 지키고 지력을 높이는 친환경 농업 실천 방법 중 하나다.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둔 친환경 인증 벼 재배 농업인의 볏짚환원 예정 필지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친환경 인증서 및 통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접수가 끝난 후 신청된 농지의 사업 이행 여부를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확인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20일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 한 필지에서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는 경우 1ha당 35만원을 12월 중순 경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볏짚 환원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토양 탄소 축적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벼 인증 농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한천당약국은 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월에도 가평읍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한천당약국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가로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장한천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이렇게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우리 한천당약국을 방문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 지역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올해 초에도 많은 금액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렇게 또다시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뜻깊은 성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9988톡톡쇼)’ 본선에서 상면 잣고을 합창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기악·노래·춤 3개 분야에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5개팀을 대상부터 인기상까지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이다. 2023년에 창단된 상면 주민자치회 ‘잣고을 합창단’은 이날 행사에서 본선에 진출한 14개팀과 경합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창우, 단장 채원준)는 “이번 성과는 단원들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잣고을 합창단 단원들 모두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이 되어주고 있다”며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멋진 합창단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