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9월 4~5일 양일간 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협력 속에 중고물품 판매공간(부스) 8개와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구역(코너) 2개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의류,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기증하고 직접 판매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자원 재순환을 실천했다. 또 장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 방법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조교묵 동장은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눔과 재활용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추석을 맞아 9월 5일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통행량이 많은 신촌로를 비롯해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체육로 일대 및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서부담장 골목을 중심으로 5개 구역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2~3명이 협동해 억센 잡초를 뽑아내는 등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배은경 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대청소에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5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고추장 6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벌이는 모범 자생단체다. 열무김치, 밑반찬 등 꾸준히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오이지, 피클, 불고기에 이어 이번에는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고추장을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수제고추장을 기탁해 주신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제 고추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 전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4일 녹양동 적십자봉사회가 추석을 맞아 온정을 담은 식품 꾸러미 29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백미잡곡 28포, 백미 34포, 2022년에는 백미 25벌(세트), 2021년에는 수제 빵 20상자 등을 기탁했다. 올해도 건포고버섯, 곤드레나물, 김, 잡곡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장경순 회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을 적십자봉사회의 뜻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4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12가구와 저소득 고령 취약계층 29가구 등 총 41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후원 물품은 백미(5kg) 24포와 영양밥 묶음 41상자다. 영양밥 묶음은 잡곡, 대추칩, 건곤드레나물, 건표고버섯 및 조미김으로 풍성하고 실속있게 구성돼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고연희 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에 방문할 수 없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위기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결연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의정부시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매년 가정의 달, 명절, 여름‧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김치, 식료품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고연희 동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마음 깊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총회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등 9명이 의정부시봉사회관 옥상에서 엿기름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다. 이중 50통을 지난 여름 더위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을 저소득 이웃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기부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직접 담근 옛 맛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현옥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모두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소방서가 소방청 주관의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5일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안전은 내가 먼저, 스스로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동요 합창과 율동을 통해 안전 문화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전문가 6명으로 가창력과 작품완성도, 창의성 등 3개 항목을 평가하고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초등부 경연에 출전한 만송초등학교 30명의 학생은 ‘모세의 기적'이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 높은 작품성으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더불어 심사위원들에 높은 점수를 받아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보람이 크다"라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소방 안전상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과 함께 기거했던 프라이빗한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 앞에서 캠핑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 주제(8夜) 중 국가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을 통해 가을 정취와 캠핑의 낭만을 한껏 만끽하는 것은 물론 양주관아지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의 또 다른 주요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있는 남면 맹골마을에서의 술빚기, 떡 메치기 체험이 있으며 석식은 양주시의 전통음식인 연푸국을 포함한 '양주 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양주관아지 내아에서도 ▲다도 체험, ▲퓨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부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는 총 10팀(팀당 최대 인원 4명)을 모집하며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내 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총 3개의 사업들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등 5가지 항목별로 구성해 평가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찬 위원장은 “상패동에 산재해 있는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보다 구체화해 동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수렴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위원분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이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사회복무요원 외 시민 18명을 대상으로‘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며, 이를 해결하고자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을 진행한 정혜선 부센터장은 “현대사회는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지원 자원 안내 및 예방과 자기관리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성인정신건강교육에 관심이 있는 단체나 사업장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신청이 가능하다.